◆ 내 노후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연금기획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되는 국가로, 2025년부터 1,650만 명의 대규모 은퇴자가 발생할 예정이다. 고령화 사회에는 지속 가능한 금융 지원이 필요하며, 조기 은퇴 및 재취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별도의 연금 대책은 필수적이다. 아직 연금 수령이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는 사람보다는 은퇴가 발등의 불이 된 당사자들이 더 초조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노후 준비가 부족한 중장년층을 위해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연금 전략을 제시한다. 그동안 착실히 직장 생활을 해온 은퇴자부터 가진 건 집 한 채뿐인 노부부까지 누구나 실천 가능한 연금 활용법으로 노후 생활 설계를 돕는다. 중장년층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연금 제도를 쉽게 풀어 쓴 책답게 고령화 사회에서의 지속 가능한 현금 흐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50대에 집중하여 대규모 은퇴 세대를 대상으로 현실적인 노후 준비 전략을 제시하지만, 부모의 은퇴를 걱정하는 자녀 세대가 같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 99세까지 현금이 마르지 않는 연금 플랜, 50부터 해도 늦지 않다!
중장년층의 조기 은퇴 및 노동시장 재진입 진출의 어려움도 별도의 연금 지원책을 강구하게 한다. 50대는 경제적 불안이 증가하면서 퇴직 이후 소득 공백을 메울 현실적 대책을 강구하고자 한다. 그렇다면 자산 관리는 무엇부터 하는 게 바람직할까?
이 책은 ‘국민연금’ 똑똑하게 붓고 더 받는 법, 살고 있는 집으로 노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주택연금’, 몰라서 놓치면 나만 손해라는 ‘기초연금’, 목돈 굴리기와 절세 비법을 총정리한 ‘퇴직연금’,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마지막 티켓이라 할 수 있는 ‘연금저축’, 퇴직 후 건보료 절감 활용법으로 알아보는 ‘건강보험’, 마지막으로 내 손으로 설계할 수 있는 미래 ‘실습 시뮬레이션’까지 7개 키워드를 활용해 가입 조건, 수령액 계산 방법, 유의사항 등을 실례를 통해 안내한다. 무엇보다 독자가 자신에게 맞는 연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 평범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전략
이 책은 상장 금융사에서 30년간 고객을 만나며 맞춤 은퇴와 연금 상담을 해온 저자의 생생한 사례를 담고 있다. 평범한 배경의 5060세대를 대상으로, 적은 비용으로도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노후 준비 방법을 제공하며, 노후 준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현실적이고 간단한 대안을 제시한다. 일반적이지 않은 고수익 투자 대신 안정성을 강조하며, 최신 정책 및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은퇴 준비와 관련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자산을 어떻게 배분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현금 흐름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해 독자들에게 구체적인 월별 예산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노후 준비는 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인식되므로, 각자의 필요와 여건에 맞게 수정하고 최적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 책은 일상적인 경험과 사례 중심의 이야기를 담아 실제적이고 공감할 수 있으며, 2025년 바뀐 국민연금 내용을 잘 정리하여, 평범한 국민들이 변화하는 정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