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나와 너』 이후, 마르틴 부버의 신학, 철학, 사상을 집약한 책
-신을 개념으로 만들려는 시대에 맞서, 신과의 인격적 만남을 강조한다
-철학과 종교 사이에서 길을 잃은 현대인에게 진정한 당신, 곧 신을 향한 존재의 방향을 제시한 책
대상 독자
-신앙과 철학의 깊은 대화에 관심 있는 목회자, 신학생, 기독교 인문학 독자
-신의 존재, 신과의 관계, 신앙의 본질에 대해 실존적으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신의 부재를 느끼는 시대 속에서 신앙을 고민하고 회복하고자 하는 이들
추천사
나는 위대한 유대인 철학자 마르틴 부버에게 빚을 졌다.
-라인홀드 니버
마르틴 부버는 나와 동료들에게 ‘영혼의 예언자’였다.
-리차드 니버
마르틴 부버와 나눈 ‘대화’에서 나는 신으로 가득 찬 한 정신이 발산해 낸 빛을 보았다. 그 빛은 거의 실체적인 신의 현존이었는데, 나는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그 정도의 신적 존재감을 경험한 적이 없다.
-폴 틸리히
마르틴 부버는 우리 시대에 여전히 필요한 철학자다. 이 책의 머리말에서 그가 쓴 대로, 우리 시대에 진정한 경청은 드물어졌다. 기술과 당파적 정치의 비난이 미국과 전 세계에서 지배적인 시대에 부버의 말은 그 어느 때보다 예언적이다.
-레오라 바트니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