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은 처음이라 갈팡질팡하는 당신,
성공적인 회사생활은 한 끗 차이로 달라진다!

세 번의 매출 턴어라운드, 초고속 임원 승진,
프로 일잘러 최희진의 ‘원샷 원킬’ 최강 업무력!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한 첫 직장의 첫 출근, 눈부신 희망을 안고 직장생활을 시작하겠지만 캄캄한 좌절이 눈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피땀 흘려 쓴 보고서는 매번 상사에게 “다시!”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모두가 퇴근한 텅 빈 사무실에 맨날 나만 혼자 남게 된다. 내가 ‘노력’이 부족한 탓일까? 아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노력’보다 노력을 빠르게 ‘실력’으로 바꾸는 일이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은 한 끗 차이에 달렸다. 그 한 끗 차이를 만들어내는 최강 업무력의 비밀이 이 바로 《원샷 원킬 업무력》에 담겨 있다. 내 삶을 지키는 루틴부터 업무 성과를 내는 단단한 기본기, 그리고 성장하는 커리어 전략까지! 초보 직장인에서 프로 일잘러로 빠르게 ‘레벨 업’ 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마케터 최희진의 ‘느낌 좋은’ 출퇴근을 위한 크고 작은 커리어 성장 전략이 공개된다.

저자 최희진은 남들은 한 번도 해내기 힘든 매출 턴어라운드를 세 번이나 경험한 마케팅 전문가다. ‘사딸라’ 광고로 유명한 버거킹 ‘3900원 세트’를 탄생시켰고, 전 세계로 수출되어 아시아 최초 미국 본사 메뉴로 채택된 콰트로치즈와퍼를 런칭한 장본인이다. 누구나 인정하는 ‘일잘러’인 셈이다. 저자는 자신이 커리어에서 겪었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토대로, 삶과 일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작은 습관 하나가 오늘 내 하루를 결정한다고?”
출근 전, 일하기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 습관

저자는 출근 전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 것을 강조한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 그 첫 번째 단계를 출근 전부터 밟아야 한다는 것이다.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 음악 듣기 등 무엇이든 상관없다. 나만의 루틴은 99%의 부정적인 가능성보다 1%의 긍정적인 가능성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준비운동이다.
나 자신을 믿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새로운 회사에서 적응할 때, 중요한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누구에게나 불안한 마음은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무조건 할 수 있다는 생각만 가져도 될까 말까 한 어려운 일투성이다”. 그러니 부정적인 면은 분석하고 대비하되, 긍정적인 면을 원동력으로 삼아 기운을 끌어올리자. ‘나니까 할 수 있어. 그러니까 이 일이 나에게 주어진 거야.’ 간절한 마음은 성장의 시작이다.


“기본이 단단해야 무너지지 않는다.”
출근 후, 빠르게 성장하는 업무의 기본과 소통의 기술

준비운동을 마쳤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업무에 몰입해보자. 별것 아닌 것 같은 ‘기본’이 내 실력을 한층 키워줄 것이다. 성공적인 직장생활은 이 ‘한 끗’ 차이에 좌우된다.

ㆍ 어느 날 갑자기 의욕이 샘솟길 기다리지 마라: 사소해 보이는 것부터
회사가 나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회사를 최대한 이용한다고 관점을 바꿔야 한다. 누가 시켜서, 남을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하면 의욕도 성과도 내기 힘든 법. 무엇이 나에게 남는 것이고 도움이 되는지 점검한다면 일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동기가 생긴 후에야 몰입이 가능하다, 몰입해야 일을 잘할 수 있다. 단, 단번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조급함이 독이 된다. 저자는 하루하루 작은 성과를 쌓아나갈 것을 권한다. 일일 업무의 우선순위가 담긴 ‘To-do 리스트’ 작성이나 자투리 시간의 공부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ㆍ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부터
여유롭게 일할 수 있는 회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정된 시간 안에 많은 업무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곳이 회사다. 핵심은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어느 부서의 누가, 어떤 목적으로 썼는지 곧장 파악할 수 있는 명쾌한 제목, 한 번만 보아도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은 필수다. 회의 때도 마찬가지다.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듣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회의록을 작성해야 한다.
회사 업무는 수많은 지시와 보고로 이루어진다. 지시사항과 보고 기간을 명확히 하는 것은 상사에게만 좋은 일이 아니다. 내가 두 번 일하지 않게 되고, 일정에 쫓겨 허둥지둥하지 않게 된다. 바로 메모하고, 모르는 부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그때그때 확인하자.

ㆍ 똑똑하게 질문하고 거침없이 주도하라: 전체와 세부를 보는 시각에서부터
그렇다면 프로젝트별 업무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지시한 것만 해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때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내 일이 업무의 어떤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까? 비슷한 프로젝트로 좋은 결과를 낸 다른 회사는 어떻게 한 걸까? 숲과 나무를 모두 봐야 한다.
저자는 업무 전체와 세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도 추천한다. 마스터플랜을 짜본 사람과 안 짜본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다. 한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여러 담당자가 수평적으로 명확하게 소통할 수 있고, 프로젝트의 전체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다. 신입이라고 언제까지 작은 일만 할 수는 없다. 회사에는 당신에게 점차 중요한 일을 맡길 것이다.


“평생직장은 없다는데 이직 준비는 어떻게 하지?”
퇴근 후, 직장 밖 새로운 세계를 찾는 방법

취업은 끝이 아니다. 평생직장은 없고, 멈추면 도태되는 것이 업의 세계다. 특수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등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꿈꿔야 한다. 하루 업무를 마친 뒤, 이직 준비를 비롯해 재테크와 자기 관리 등 성장하는 커리어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하는 것들에도 신경 쓰자.
저자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 문화를 경험하며 여러 포지션에서 수많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축적된 경험에서 비롯된 자기소개서 작성법부터 이직 시 면접 꿀팁, 나에게 맞는 회사 고르는 법 등 남들이 알려주지 않는 실용적인 조언도 이 책에 담았다. 이러한 조언들이 취업 준비는 물론 이직 준비까지 시간 낭비를 줄여주고, ‘뽑히는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