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하고 어리바리한 퐁이와 친구들의
귀엽고 순수한, 무해력 100퍼센트 그림 에세이
일본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13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퐁이’가 첫 번째 이야기로 한국에 첫발을 디뎠다. 《퐁이의 하루》에서는 몽글몽글 퐁실퐁실 하얀 강아지 퐁이와 네 친구들의 멋진 아이템 찾아서 행복 만들기, 귀여운 친구 사귀기, 꿈속에 나온 음식 해먹기, 우당탕탕 사고 치기 같은 소소하지만 무해하고 힐링 가득한 하루를 만끽할 수 있다. 말캉한 퐁이와 함께 이른 봄을 맞이해 보면 어떨까? 자칫 넘치는 귀여움으로 과부하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제랑 똑같아도 내 하루는 멋져!”
13만 팔로워를 순식간에 반려인으로 삼은 ‘퐁이’의 첫 번째 이야기!
“앗, 늦잠 잤다!! 오늘도 재밌게 놀기로 했는데!” 퐁이는 노는 것도 최선을 다하고 모든 친구를 즐겁게 만들어준다. ‘멋진’ 나뭇가지를 찾아서 하루를 즐겁게 물들이기도 하고, 어느 날에는 자신이 정성 들여 만든 강아지집에 들어온 길냥이들에게 집을 양보하고, 또 다른 날에는 하차벨을 누르고 싶은 마음에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기도 한다. 만화 속 퐁이와 친구들의 다양한 귀여운 표정들과 배경이 되는 소품이나 풍경들도 디테일이 살아있어 생동감으로 가득하다.
천진난만하고 엉뚱한 복슬복슬 강아지 퐁이, 살뜰히 퐁이를 챙기는 야무진 성격의 몽이, 퐁이와 몽이의 듬직한 보호자 같은 존재 시로 아저씨, 퐁이 집 벽에 몰래 숨어 사는 찍찍이, 퐁이 빠진 털에서 태어난 수수께끼 생물 찹쌀떡까지. 사랑스럽지 않은 캐릭터가 없는 《퐁이의 하루》를 통해 어제와 똑같은 오늘, 오늘과 똑같은 내일을 생기와 사랑스러움 그리고 행복으로 채워보자. 다들 있는 반려동물, 나만 없다면, ‘퐁이와 친구들’을 꼭 집에 들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