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부 판매 베스트셀러!
이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아이들이 읽어야 하는
단 한 권의 유전학 길라잡이
‘유전학 분야 리더’ 하버드대학교 조지 처치 교수 추천!
동물과 식물의 생활, 한살이, 생태계 등을 배울 때는 참으로 쉽고 재미있는 생명과학. 그러나 ‘유전학’이 나오는 순간, 생명과학은 아이들에게 동떨어진 그 무언가가 되고 맙니다. 내용 자체가 갑자기 너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도식화되어 있어서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학생들은 교과서에 등장하는 멘델의 법칙에 따른 유전인자 비율을 계산하기도 어지러운데, 고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DNA 전사나 단백질 합성까지 미리 훑고 가야 한다며 어려운 문제집을 강요당합니다. 그런 문제집을 풀다 보면 생명과학 자체가 재미없어지고, 나아가 ‘이과는 이런 건가?’ 하는 공포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어렵고 재미없다고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 바로 유전학이고, 유전학에 대한 이런 학생들의 고민은 전 세계 공통입니다.
그래서 유전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유전학 박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가 모여 ‘완두 프로젝트팀’을 결성했습니다. 이들은 오랫동안 노력한 끝에 학생들이 지루하게 느끼는 과학 교과서를 입체적이고 살아 숨 쉬는 것으로 만들어내었고, 이 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유전학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2만 부 이상 팔린 검증된 유전학 분야 베스트셀러입니다.
쓱 훑어보면 어느새 이해되는
유전학의 모든 것
이 책은 중학교 과학, 고등학교 통합과학, 고등학교 생명과학, 고등학교 생물의 유전 교과서에 실려 있는 유전학 이야기를 다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 기초전공에서 다루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서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유전학 지식을 다 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 반드시 알아야 하는 생명과학 이슈들까지 꼼꼼히 넣어서 과학 글쓰기와 논술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중학생의 유전학은 다르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짧게 만들어 읽기 쉽습니다. 한 장의 평균이 10쪽이 넘지 않는 짧은 분량 안에, 재치 있으면서도 깔끔하게 핵심적인 지식만 채워 넣었습니다.
둘째, 예쁘면서도 적재적소에 배치된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림은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을 보조하는 한편, 찰떡같은 비유로 더 깊은 이해를 돕습니다.
셋째, 18명의 전문가와 교수들이 각 장의 내용을 꼼꼼하게 검수하고, ‘과학자의 해설’ 코너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서술했습니다. 독자는 같은 내용을 시각을 달리하여 다시금 읽을 수 있고, 깊은 생각을 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중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이 책을 하루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대상 도서로 삼아서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읽는데 어렵지도 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일주일에 서너 꼭지만 읽어 보세요. 과거 200년 동안 유전의 비밀을 하나씩 파헤친 역사를 읽다 보면 독자는 인간의 지혜와 용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단순히 교과서를 쉽게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유전학을 사랑하게 되며 나아가 과학적 영감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