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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귀뚜라미 - 이상교 동시집

우리집 귀뚜라미 - 이상교 동시집

  • 이상교
  • |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
  • 2013-08-26 출간
  • |
  • 108페이지
  • |
  • ISBN 97889971654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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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귀뚜라미, 별
뿌리끼리 손잡고
이른봄 연못
봄은
가을 들에서
은행나무
달맞이꽃
하늘
고추잠자리

눈 온 아침
겨울 나무

우리를 엿보고 있을지도 모르지
봉숭아 꽃물
시장길
연못
해바라기
육교 위에서
깝족새
눈금자
바늘

아버지도 그렇게 다시 오시면
밀밭인 게지
우리 집 귀뚜라미
안개
비오는 날
챙장이 아버지
금붕어
기운 양말
대문 칠하는 날
이른봄에
성냥
소금독

내게 들켰다

연못
고추씨
조개껍데기
들꽃
차돌
가을과 나무

도서소개

귀뚜라미 우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요! 1973년 등단 이후, 올해로 39년째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상교의 동시집 『우리집 귀뚜라미』. 1988년 저자의 가장 첫 동시집에 그림을 새로 그려 재발간한 작품집입니다. 작가 초기의 맑고 서정적인 정서가 시 곳곳에 잔잔히 남아 있습니다. 얕고 감각적인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일상의 작고 소소한 것들, 주변을 둘러보면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것, 자연과 일상에 애착을 갖고 그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줍니다. 옛 시절의 정서가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엄마, 아빠와 함께 읽으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1. 기획 의도

작가는 결혼하고 아이의 외할머니네 놀러 갔다가 밤 열 시쯤 집에 들어왔을 때, 조금은 쓸쓸했던 집 안에서 들려왔던 귀뚜라미의 맑은 소리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며 이 시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맑은 별빛 같았던 귀뚜라미 울음소리는 작가의 마음속에 깊이 남았고, 그 무렵에 펴냈던 첫 동시집 『우리집 귀뚜라미』에 대한 애정도 여전하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많이 바쁘지 않고 쓸쓸할 틈도 좀 있어서 시를 많이 읽고 이따금 쓸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다시 펴냈다.

2. 책 소개

1973년 등단 이후, 올해로 39년째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상교 작가에게 『우리집 귀뚜라미』 발간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바로 1988년 이상교 작가의 가장 첫 동시집을 그림을 새로 그려 재발간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처녀작인 만큼 이 동시집에는 작가 초기의 맑고 서정적인 정서가 잔잔히 스며들어 있다. 얕고 감각적인 자극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작가는 일상의 작고 소소한 것들, 주변을 둘러보면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 것, 자연과 일상에 애착을 갖고 그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열어 준다. 무엇보다 옛 시절의 정서가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엄마, 아빠와 함께 읽으면서 그 시절의 삶과 지금의 삶을 함께 나누며 이야기를 해도 좋을 소재들이다. 예를 들면 ‘대문 칠하는 날’에는 가족들이 항상 드나드는 대문을 땀을 흘리며 초록색으로 칠하는 아버지와 그것을 곁에서 지켜보는 딸의 눈길이 따듯하게 드러나 있다.

3. 추천사

이상교하면 유난히 큰 키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나는 그의 따스한 손이 먼저 생각난다. 이상교의 시와 그림은 따스하고 섬세한 그의 손길을 닮았다. 깝삭깝삭 꼬리를 달싹이는 새, 별빛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 귀뚜라미, 고추싹이 돋기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어우러진 시와 그림은 봄나무의 새움처럼 이쁘고 싱그럽다. 그의 시선은 자연뿐만 아니라 우리 삶 구석진 곳에까지 닿아 있어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한 권의 동시집에서 내가 좋아하는 이상교의 시와 그림을 한꺼번에 만난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횡재다.
김제곤(아동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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