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미루기의기술

미루기의기술

  • 존 페리
  • |
  • 21세기북스
  • |
  • 2013-07-20 출간
  • |
  • 176페이지
  • |
  • ISBN 9788950950743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미루기의 모순
체계적인 미루기
미루기와 완벽주의
할 일 목록
리듬을 타라
컴퓨터와 미루기쟁이
수평형 정리자의 항변
적과의 협력?
미루기의 부가 혜택
미루기쟁이는 정말 짜증나는 존재일까?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
부록
미루는 습관을 버리는 방법 ― 위험을 감수하고 읽을 것

도서소개

미루는 습관을 버리기 위한 흥미로운 제안! 늑장부리고 빈둥거리고 게으름 피우면서도 효율적인 사람이 되는 법『미루기의 기술』. 스탠포드 대학 철학과 교수이자 캘리포니아 대학 명예교수인 저자 존 페리가 우울한 미루기쟁이들을 위해 미루기쟁이들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유용한 조치들을 소개한 책이다. 미루기 쟁이들을 궁지로 몰고 가는 수직적 조직화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일화, 제안들을 수록하여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에 대한 팁과 실용적인 지혜들을 전해준다.
“이 책은 유머와 실용적인 지혜로 가득한 보물이다.”
― 레베카 뉴버거 골드슈타인,『신의 존재에 대한 36가지 논쟁』저자

“통찰력에, 재치에, 재미까지 있다.”
― 해리 G, 프랑크푸르트,『헛소리에 대해』저자

“존 페리는 그루초 마르크스(Croucho Marx, 위트의 대가인 미국 영화배우) 이후 가장 위트 넘치는 철학자이다.”
― 토머스 캐스카트,『플라톤과 오리너구리, 술집에 출입하다』공저자

미루기(procrastination)란?
‘미루기’(procrastination)는 '앞으로'를 뜻하는 라틴어 접두사 'pro'와, '내일'을 뜻하는 'crastinus'가 결합된 단어로 ‘해야 할 일을 무조건 내일로 미루는 경향’을 뜻한다. 특히 어떤 일이 자기에게 즉각적인 만족을 주지 않을 경우 결코 ‘일하지 않는’ 경향을 지닌다. 이는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는 다르다. 이와 반대로 그는 골치 아픈 일이 아니라면 그 일에 진한 열정을 갖고 몰두한다.
‘미루기’의 심리적 원인은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다. 임상적 관점에서 혹자는 이것이 ‘불안’과 ‘자기불신’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고, 혹자는 ‘불안’과 ‘완벽주의’는 ‘미루기’와 하등의 연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어쨌든 미루기는 자기확신의 결여, 권태, 무관심,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리인 ‘충동성’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런 논쟁으로 미루어 보건데 ‘미루기’는 결코 작지 않은 주제인 셈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 주제에 대한 심각하거나 묵직한 논쟁을 다룬 에세이가 아니다. 미루기를 옹호하는 책? 그것도 한 원로 언어철학자가 일상에서 체득한 ‘미루기의 기술’이라니? 무한경쟁, 자기계발, 적자생존의 글로벌 시대에 이는 스스로 퇴보를 자처하는 것이 아닐까? 이에 저자는 책머리에서 소위 합리적 동물이라 자칭하는 인간, 특히 자신의 경우 “이 이상의 결함이 가장 확실하게 드러나는 부분은 바로 미루기 습관”이라고 보았고, 이를 계기로 미루기가 결코 부정적인 것이 아닌 “다른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일을 해내는” 방식의 하나이며, “완벽주의의 환상이 불러오는 정신적 혼란과 모두의 시간 낭비를 피할 방법”을 찾을 수 있는 키워드로 파악했다. 이에 존 페리는 10개의 장(章)을 통해 경쾌하면서도 자유로운 자기분석과 사담을 이어나가면서 미루기에 대한 일반인의 타부를 종횡무진으로 난타하고 있다.

추천사
“일을 줄일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 벤 쇼트, 『벤 쇼트의 독창적인 에세이』 저자

“효과적인 미루기를 위해 이 매력적인 책을 멈추지 말고 읽으시라. 페리 박사는 미루기 전쟁에서 한니발에 대항한 파비우스이다. 끊임없는 일거리를 후다닥 해치우시라.” ― P. J. 오루크, 『지옥의 주말』 저자

“뭘 기다리고 있나? 얼른 이 책을 읽어라!” ― 패트리샤 마르크스, 『행복에서 출발하기』 저자

“존 페리의 책은 생생하고, 재미있고, 지혜가 넘치고, 재기발랄하다. 간단히 말해, 미루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 티모시 A. 피칠, 『미루기 달인의 가이드북』 저자

오늘 오후 내 책상을 말끔히 치우자마자 이 책에 홀딱 빠지게 되었다. 명료하고 꼭 필요한 이 책을 읽은 후 내 삶이 변했기 때문이다. ― 브루스 맥콜, 《뉴요커》 작가겸 삽화가

미루기에 대한 통찰력과 흥미로운 가르침들이다. 저자는 최고의 지혜와 재치를 가진 이상적인 가이드이다. 여러분은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지 말고 당장 이 책을 읽어라. ― 마크 킹웰, 『게으른 자의 어휘』 공저자

『미루기의 기술』은 놀랄 만큼 신뢰할 만하다. 저자는 미루는 사람의 내면을 익살스럽게 흥겨운 방식으로 재구성해서, 나도 이걸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다. ― 패트릭 바이어, Overstock.com 사장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