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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버스(청춘의서울여행법)

더버스(청춘의서울여행법)

  • 이예연, 이창원, 이혜림
  • |
  • 지콜론북
  • |
  • 2013-08-20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986561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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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건축 여행
미운 아이 다시 보기_아파트의 역사 ? 362번 간선버스
진짜 공간 여행 ? 421번 간선버스
서울 사람들 ? 6624번 지선버스
걷지 못했던 걷고 싶은 거리 ? 마포16번 마을버스
우리가 원하는 정류장 ? 9404번 광역버스
근대건축 나이 알기 ? 420번 간선버스

문화 여행
그들이 사는 세상, 서촌 ? 종로09번 마을버스
역사 속 공간들로의 시간 여행 ? 151번 간선버스
전통을 잇다_재래시장 ? 163번 간선버스
나의 이동 영화관_ 낭만의 도시 서울 ? 472번 간선버스
서울을 노래하다_서울블루스 ? 1434번 간선버스
서울 전체가 미술관이 되는 순간_공공미술 ? 402번 간선버스

디자인 여행
창밖으로 보이는 시대와 공간의 얼굴, 간판 ? 7011번 지선버스
버스와 서울의 컬러 ? 160번 간선버스
달리는 미술관, 버스프로젝트 ? 2200번 광역버스
길 위에 선 현대인을 유혹하라! 버스 광고 ? 406번 간선버스
이정표를 따라가는 길, 교통기호 ? 1005-1 광역버스
버스가 떠난 자리, 정류장 ? 405번 간선버스

Tourist Map

도서소개

이 책은 서울의 맛집과 관광 명소를 담고 있지 않다. 그저 버스를 타고 서울이라는, 우리 삶의 터전 속으로 뛰어들어 우리가 늘 보는 거리, 늘 보는 건물, 늘 보는 사람들에 대해 다르게 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 다. 버스 노선을 따라가며 각각 다른 여행을 시작한,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세 명의 젊은이들이 들려주는 이 버스 탐험기는,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서울 도심 여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서울은 물론 버스가 다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누구든 버스를 타고 자신이 사는 동네, 거리, 도시를 누비고 다니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길 바란다.
버스를 타고 떠난 청춘들의 특별한 서울여행
당신에게 서울은 어떤 곳인가. 서울은 보려는 자에게는 활짝 열리는 거대한 전시장과 같다. 여기 버스를 타고 서울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청춘들의 특별한 여행기가 있다. 각각 건축, 디자인, 미술을 전공한 세 명의 청춘들이 그들만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서울은 어떤 곳일까. 너무 가까이 있어서 보지 못했던, 어쩌면 보려 하지 않아 볼 수 없었던 서울의 볼거리들, 생각할 거리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그럼 왜 버스인가. 버스는, 서울을 여행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하고 스마트한 교통수단이다. 지하철은 빠르고 비교적 정확하지만 풍경이 없다. 서울의 땅 속을 굳이 ‘여행’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버스는 서울의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그 속으로 들어가 풍경이 된다. 특히나 젊은이들이 간편하고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유의미한 여행을 생각해보았을 때 버스는 무척 매력적인 교통수단이며, 서울은 알맞은 장소다. 도시인들이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법이기도 하다
.
이 책은 서울의 맛집과 관광 명소를 담고 있지 않다. 그저 버스를 타고 서울이라는, 우리 삶의 터전 속으로 뛰어들어 우리가 늘 보는 거리, 늘 보는 건물, 늘 보는 사람들에 대해 다르게 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 다. 버스 노선을 따라가며 각각 다른 여행을 시작한,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세 명의 젊은이들이 들려주는 이 버스 탐험기는,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서울 도심 여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서울은 물론 버스가 다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누구든 버스를 타고 자신이 사는 동네, 거리, 도시를 누비고 다니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길 바란다.

■ 추천사

지공대사(65세 이상 지하철이 무료인 세대)인 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주로 지하철을 타는데, 대부분의 지하철 승객들은 하나 같이 스마트폰에 코를 박고 있다. 창밖에 풍경이 없기 때문일까?
그러나 버스는 다르다. 창밖의 풍경을 보면서 즐길 수 있다. 단순히 감상하고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의 창작이 가능하다. 서사로서의 창밖 풍경도 있지만 회화로서의 풍경도 있다. 풍경이 스크린 같은 창틀을 통해 영화처럼 펼쳐지기도 한다. 이 책에서 세 명의 청년들은 메갈로시티 서울을 버스를 타고 다니며 샅샅이 그려 나갔다. 공공미술부터 전통시장, 그리고 서촌에서부터 아파트 단지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땅밑으로 다니면서는 절대로 만날 수 없는 서울의 생생한 모습들을 그들은 버스를 타고 발로 뛰면서 그려냈다. 정말 재미있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 같다.
김정헌 화가,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여기 익숙하고 무심한 일상에서 벗어나 네모난 버스 위에 몸을 싣고 낯선 일상으로 떠난 세 청춘들이 있다. 높은 빌딩 숲에 가려져 볼 수 없는 세상을 찾아 넓은 강을 지나고 낡은 길가에 다다른 그들의 눈에 띈 것은 어떤 특별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다. 목적지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서울 사람들, 허름한 간판들이 들쑥날쑥 복잡한 구두 거리, 현란한 광고판과 이정표들 등 그동안 우리의 삶 속에 당연하게 놓여있던 일상의 풍경들이다. 그러나 그러한 길 위에서도 그들은 잠시 멈춰서서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볼 것을 권한다. 그렇게 보고자 하면 보이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반드시 존재하는 다정한 사람들의 배려와, 더불어 살아 온 날들의 흔적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건축과 디자인들이 그것이다. 여기 세 명의 청춘들이 수집해온 도시의 파편들은 우리네 기억 속에서 잃어버린 일상의 소소한 희로애락의 기록이다.
김지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총괄책임, 『런던 디자인 산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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