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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느냐면제주도에

왜사느냐면제주도에

  • 허수경
  • |
  • 중앙 M&B
  • |
  • 2013-08-30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6456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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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탈출 : 일주일의 절반을 제주로 옮기다
왜 사느냐면, 제주도에 ∥ 느림과 기다림을 선택한 엄마 ∥ 제주 그 첫 기억, 내 어머니의 고향

2. 일상 : 집 짓기에서 농사까지 제주 살이를 말하다
제주도 어디에 살까 ∥ 제주 날씨와 집짓기 노하우 ∥ 제주에서 농사짓기 ∥ 못난 놈이 더 맛있다 ∥ 제주 작은 집의 일상 ∥ 아이에게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

3. 아지트 : 제주 모녀가 사랑하는 바다와 오름, 그리고 올레
제주가 만들어준 우리의 취향 ∥ 쉿, 우리만 아는 비밀의 해변들 ∥ 별이의 생애 첫 정상 탈환 ∥ 올레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다 ∥ 처음과 끝이 맞닿은 올레, 인생을 닮았네

4. 사계(四季) : 보드라운 제주의 풍광이 펼쳐지고
Summer _ 여름이 가고 별이도 여물어 간다 ∥ Autumn _ 가을에 핀 무한꽃차례, 메밀 밭 풍경 ∥ 억새 바람이 분다 ∥ Winter _ 겨울, 한라산에 오르다 ∥ 인생에도 가끔 주저앉을 곳이 있었으면 ∥ Spring _ 제주, 그리고 다시 봄

5. 맛 : 제주의 먹거리는 삶을 살찌우네
엄마와 텃밭 ∥ 제주라는 자연 밥상 ∥ 다채로운 아이의 식성 ∥ 허브가 자라는 우리 집 마당

6. 양육 : 제주 이주, 그리고 아이를 제주에서 키운다는 것
제주 집 공개 이후 ∥ 제주에서 아이를 키운다면 ∥ 내 아이 국제학교 보낼까 ∥ 완전히 다른 양육은 가능하다 ∥ 행복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 제주라는 명품 유치원

7. 사람들 : 외지인은 모르는 섬 사람의 아픈 역사
태풍으로 섬 전체가 흔들리다 ∥ 1948년 4월 3일, 소녀였던 엄마의 기억 ∥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에 미안해지는 이유 ∥ 태풍이 지나가고 찾아온 추석 ∥ 이웃과 외지인 ∥ 섬의 기억, 뼈아픈 사연들

8. 너와 나 : 우리,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질까
천국으로 가는 길 ∥ 제주로 돌아온 겨울, 별이가 찾아온 겨울 ∥ 엄마도 왕자님 만나서 결혼해야지 ∥ 나를 닮은 너를 볼 때 ∥ 나는 네 운명 ∥ 이별이 익숙해진 아이 ∥ 엄마의 서울 일터에서 ∥ 세 밤만 자면 엄마가 오는 거야 ∥ 제주와 서울, 어느 쪽을 선택할까

에필로그

도서소개

제주 입도 8년 차, 방송인 허수경이 풀어 낸 리얼 제주 라이프. 연이은 절망의 끝에서, 엄마의 고향인 제주로 내려와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매스컴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그녀의 제주 집을 비롯하여, 기적처럼 찾아 온 딸 별이와의 감성 충만 제주 생활을 차곡차곡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제주 집 짓기의 노하우에서 모녀가 즐겨 찾는 해변과 오름, 농사짓기와 자연주의 양육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그녀의 제주 생활을 만날 수 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제주의 사계, 호젓한 집과 텃밭, 아이와 함께 걷는 오름과 올레…
외지인은 몰랐던 제주 생활의 거의 모든 것

“이곳에서라면 완전히 다른 삶이 가능하다”

[이 책은]

제주 입도 8년 차, 방송인 허수경이 풀어 낸 리얼 제주 라이프. 연이은 절망의 끝에서, 엄마의 고향인 제주로 내려와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매스컴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그녀의 제주 집을 비롯하여, 기적처럼 찾아 온 딸 별이와의 감성 충만 제주 생활을 차곡차곡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제주 집 짓기의 노하우에서 모녀가 즐겨 찾는 해변과 오름, 농사짓기와 자연주의 양육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그녀의 제주 생활을 만날 수 있다.

[추천사]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한 존재라더니, 허수경의 글을 보니 다시금 그 말이 떠오른다. 누구보다 힘겹게 엄마가 되었던 용감한 그녀는 엄마의 자궁과도 같았다는 그곳, 제주에서 황홀한 인생을 열어가고 있다. 일상이 버거워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 그녀의 제주 집을 찾으면 미소가 귀여운 딸 별이와 탁 트인 바다가 나를 반겨줄 것이란 생각에 흐뭇해진다.
_ 방송인 송도순

그냥 가끔 내려가 쉬다 올 줄 알았는데, 어느 새 육지 사람은 잘 모르는 대지 고르는 법과 집짓기 노하우,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해변과 오름, 살뜰한 맛집과 가슴 아픈 제주의 현대사까지 꿰뚫은 ‘제주 생활의 달인’이 될 줄이야…. 그녀가 똑 소리 나는 이야기로 제주 생활을 풀어냈다. 아! 나도 제주도에 살고 싶다!
_ 방송인 김승현

제주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도 그녀의 시선은 새로웠다. 제주와 멀어진 지 20년이 넘어서야 그 땅이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걸 보면 이제야 철이 드는가 싶다. 나를 포함한 《여성중앙》 독자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건넨 그녀의 무르익은 글들이 어여쁜 단장을 마쳤다. 책과 마주하는 순간, 우리에게도 가슴 뛰는 사건이 시작될 것이다.
_ 《여성중앙》 허윤미 편집장


8년 차 제주도민, 느린 엄마 허수경의 제주 생활 가이드
90년대를 주름 잡던 대표적인 여성 전문 MC이자, 4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미소 한 잔 눈물 두 스푼》로 감성적인 에세이스트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던 방송인 허수경이 2013년, 제주에서의 삶을 녹여 낸 책 《왜 사느냐면, 제주도에》로 돌아왔다. “제주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된 제주의 참 매력을 ‘제주 생활’을 동경하는 도시의 많은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다”는 그녀의 말처럼, 이 책에는 도시에선 느끼기 어려운 눈부신 사계(四季)의 아름다움과 깨끗한 먹거리, 아이와 함께 거닐기 좋은 비밀의 해변과 올레길이 소개되어 있다. 대안적 삶으로서의 ‘제주 이주’가 핫 키워드가 된 요즘, ‘느린 엄마’가 된 허수경의 신간은 여행자는 물론이고 제주에서 살고 싶은 이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화제만발 허수경의 제주 힐링 하우스 ― 바람을 견디는 집 짓기, 호젓한 텃밭과 감귤 농사
처음 제주로 내려갔을 때 그녀는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연세(年歲, 일 년치 월세를 한꺼번에 내고 사는, 제주의 흔한 임대 방식) 집에 살았다. 그러다가 공항을 오가는 거리가 버거워 지자, 제주시 조천읍에 전원주택을 짓기로 결심했다. 육지 사람들이 찾는 적당한 위치와 탁 트인 전망, 대지의 크기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곳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란다. 그녀는 한라산과 바다의 중간 지점인 중산간에 위치한 1층 집을 구해 2층 전원주택으로 리모델링했다.
그녀는 신간 《왜 사느냐면, 제주도에》를 통해 대지 고르기와 기후를 고려한 집 짓기 노하우를 전했다. 이를 테면, 제주 사람들은 습한 날씨와 교통 등을 고려해 바다 쪽 보다는 산 쪽에 가깝게 산다는 점, 제주에선 농지 안에 묘를 쓰는 경우가 많아 꼭 확인하고 계약해야한다는 점, 바람과 태풍이 강해 집에 되도록 ‘통창’을 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는 점 등이다. 이 밖에 집안 곳곳에 그녀가 직접 손댄 홈 인테리어도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에선 대부분 집 텃밭에다 감귤 농사를 짓고, 허브나 채소 등을 직접 키운다. 덕분에 아이에겐 좋은 자연 교육의 장이 되고, 아이의 입맛이 건강해진다. 과자나 사탕보다 오이와 고추를 좋아하는 아이의 식성은 텃밭이 만든 셈이다. 그녀가 부모님과 함께 지은 감귤 농사는 초반에 풍작을 이루었지만, 출하 시기를 놓쳐 손해를 봤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책에서 감귤 농사에 대한 조언도 살뜰하게 건넸다.

쉿! 모녀만 아는 비밀의 아지트 ― 제주의 몰디브에서 아이와 걷기 좋은 오름·올레까지
제주에는 아이와 함께 거닐기 좋은, 자연이 만든 ‘놀이터’가 도처에 있다. 허수경 모녀가 즐겨 찾는 아지트는 바로 아이가 자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이자, 관광객이 많지 않은 곳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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