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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세상을 바꾼 순간

과학이 세상을 바꾼 순간

  • 앨런 라이트먼
  • |
  • 다산초당
  • |
  • 2025-03-24 출간
  • |
  • 820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3066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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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특수상대성이론, 불확정성 원리, DNA 구조…
인류 최고 지성들의 위대한 성취를 원전으로 만나다!
이 책은 가히 20세기 과학의 거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양자역학이나 쿼크 같은 물리학 발견은 물론 호르몬, 신경정달물질, 유전자를 포함한 생물학, 우주배경복사나 빅뱅우주론을 비롯한 천문학, 또 화학결합까지 혁명적인 사고의 전환을 가져온 과학사의 발견들을 모두 집대성했기 때문이다. 인류는 이제 별까지의 거리를 잴 수 있게 되었고, 시간은 절대적이지 않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입자였던 원자핵을 쪼갰으며, DNA를 조합하여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 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20세기에 일어났다. 이 책은 과학사, 나아가 인류사를 통째로 뒤흔든 혁명적인 발견이 유난히 폭발적으로 쏟아졌던 20세기를 샅샅이 톺아본다. 이 위대한 20세기의 업적들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과학기술의 토대이며,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지식이기도 하다. 저자는 단순히 과학적인 발견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과학 연구의 결과가 사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까지 고려하여 이 괄목할 발견들을 다룬다. 과학은 지금도 어마어마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끝이 어디일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과학기술 발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현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의무다.

현대 과학 최고의 발견과 그 주인공의 이야기로 읽는
전율과 환희의 20세기 과학사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타고난 이야기꾼인 앨런 라이트먼은 이 책에서 천재 과학자들의 위대한 발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오랫동안 자신의 과제를 고민하고 연구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네 살까지 말을 못해서 부모의 걱정을 샀던 아인슈타인의 일화나, 주말에 바느질을 하면 하늘이 무너진다는 할머니의 말에 도전한 독일 핵물리학자 리제 마이트너의 어린 시절, 또 수많은 과학자들이 겪어야 했던 실패와 고민, 그들의 꿈과 야망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전한다.
이 책의 가장 특별한 점은 과학자들의 삶을 조명하는 것과 함께 그들이 이룬 위대한 발견의 최초 보고서인 논문을 실었다는 점이다. 논문은 과학자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기록이다. 그들이 고심 끝에 선택한 단어와 비유, 심오한 논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과학사를 뒤흔든 원전 논문 25편이 번역되어 있다. 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보다 쉽게 위대한 과학자들의 원 논문을 접할 수 있을 것이고, 과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 또한 논문 그 자체에서 철학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의 토대를 만든 혁명적 발견,
그 경이로운 순간을 직접 들여다보다
플랑크의 양자 이론은 현대 물리학의 기초를 마련했고, 반도체, 레이저 등 기술 발전의 토대를 제공했다. 호르몬과 DNA의 발견은 유전자의 본질을 이해하고,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게 했으며,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은 오랫동안 지배적이었던 결정론적 세계관을 바꾸었다. 이러한 발견은 현대 과학기술의 근간이 되었으며, 우리가 세계를 해석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이 책을 통해 위대한 과학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인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 후에는 언뜻 딱딱하기만 해 보이는 논문에서도 각자의 개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소수 과학자의 이야기만 읽다 보면 과학의 발전 자체가 몇몇 천재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실상 과학은 수많은 사람이 낸 결과물의 집합이다. 그들 중 일부는 큰 공헌을 했음에도 주목받지 못하기도 한다. 특히 20세기는 여성 과학자들에게 가혹한 시기였다. 많은 사람이 핵분열의 발견자로 오토 한을 기억하지만, 독일의 핵물리학자인 리제 마이트너의 직관이 없었다면 한은 핵분열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 로잘린드 프랭클린이 없었다면 왓슨과 크릭은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뛰어난 여성 과학자들이 겪어야 했던 불평등과 고난을 재구성하며, 주요 과학사의 빈 부분을 메운다.
이 책은 우리가 현재 누리는 모든 과학기술의 제반을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그 발견을 이룬 천재들이 창의력과 직관을 어떻게 이끌어냈는지 그 사고의 과정을 탐색하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수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이 책 한 권으로 인류가 열정적으로 탐구해 온 과학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시라. 세상을 이해하는 당신의 관점에 빅뱅이 일어날 것이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수에 대한 주석

1장 양자_이천 년 만에 처음으로 쪼개진 원자가 내놓은 비밀: 막스 플랑크 (1900)
2장 호르몬_ 나도 모르게 내 몸을 조절하는 숨겨진 리모컨: 윌리엄 베일리스와 어니스트 스탈링 (1902)
3장 빛의 입자성_ 스물여섯의 가난한 사무원이 내놓은 위대한 논문: 알버트 아인슈타인 (1905)
4장 특수상대성이론_ 토끼 굴에 빠진 이상한 나라의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1905)
5장 원자핵_ 푸딩 속에 숨겨진 건포도: 어니스트 러더퍼드 (1911)
6장 우주의 크기_2차원의 하늘을 3차원으로 보여준 세페이드 변광성: 헨리에타 리비트 (1912)
7장 고체의 원자 배열_ 테팔 프라이팬의 코팅 기술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폰 라우에 (1912)
8장 양자 원자론_ 사라졌다 나타나는 전자? 양자론과 원자론의 통합: 닐스 보어 (1913)
9장 신경전달물질_당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진짜 물질은 과연 무엇일까?: 오토 뢰비 (1921)
10장 불확정성 원리_ 과거로부터 미래를 유추할 수 ‘없는’ 양자의 세계: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1927)
11장 화학결합_ 곤충 마니아에서 광물 마니아로 변신한 꼬마 폴링의 위대한 발견: 라이너스 폴링 (1928)
12장 우주팽창_ 아인슈타인의 정적우주론 VS 허블의 팽창우주론: 에드윈 허블 (1929)
13장 항생제_ 신이 내린 우연한 선물, 페니실린이라는 묘약: 알렉산더 플레밍 (1929)
14장 생물에너지 생산_ 오늘 아침에 먹은 베이글이 날 움직이게 한다: 한스 크렙스 (1937)
15장 핵분열_ 자신의 과학 발견 때문에 자살을 기도한 과학자: 오토 한과 리제 마이트너 (1939)
16장 유동 유전자_ 돌연변이의 탄생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바바라 맥클린톡 (1948)
17장 DNA 이중나선_ DNA는 어떻게 자녀에게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것일까: 제임스 왓슨, 프란시스 크릭, 로잘린드 프랭클린 (1953)
18장 단백질 구조_ 당신의 피가 새빨간 이유는?: 막스 페루츠 (1960)
19장 우주배경복사_ 우주 대폭발의 해답이 담긴 우주의 희미한 속삭임: 아노 펜지어스, 로버트 윌슨 그리고 로버트 디키 (1965)
20장 대통일이론_ 자연의 네 가지 힘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노력: 스티븐 와인버그 (1967)
21장 쿼크_마트료시카의 마지막 인형: 제롬 프리드만 (1969)
22장 인공 생명체의 탄생_유전자변형 기술, 인류에게 희망을? 재앙을?: 폴 버그 (1972)

에필로그
역자의 말
논문 목록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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