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인 삶이 가장 경제적인 삶
《어둠을 밝히는 지혜》는 인류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생태적, 도덕적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인간사회는 하나의 커다란 생명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지나친 물질적 효용의 추구는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든 반면에,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질서를 파괴했다. 사회혼란의 원인은 결국 도덕적 가치의 상실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도덕적인 삶이 개인과 사회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공동번영을 누릴 수 있는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통찰하고 있다.


AI시대는 수행(修行)의 시대
《어둠을 밝히는 지혜》는 AI가 인류에게 끼칠 잠재적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몸과 마음과 삶을 총체적으로 함양하는 수행을 제시하고 있다. AI의 위험성은 인간 자신에게 있다. AI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의 도덕성이 무너지면, 그 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사회의 안전은 인공지능사회를 선도할 인재의 정신에 달려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수행과 총체적 인간교육을 통해 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표방하고 있다.


건강의 원리는 생명순환의 이치
《어둠을 밝히는 지혜》는 또한 일상에서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따라서 생명순환의 이치를 제대로 알 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자연은 생명의 순환을 통해 생태적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인간도 몸과 마음과 삶이 정체되지 않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변화에 대응할 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삶의 양극적 모순을 균형조율하는 능력이 건강비결의 핵심이다. 의료서비스에 의존해서 생명을 연장하는 것은 행복한 삶이 아니다. 이 책에서 일상의 삶에서 찾을 수 있는 건강과 행복의 비결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