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
이번에는 우리 주변의 신비를 파헤친다!
더 샅샅이, 더 새롭게, 경이로운 확대 사진으로 만나는 자연의 세계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한, 지구는 생명체가 사는 유일한 행성이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미생물부터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다란 나무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는 식물부터 탄생과 죽음을 반복하며 삶의 터전을 이어 나가는 동물까지, 지구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존재들로 가득하다. 로켓을 타고 우주와 같은 먼 곳에 가지 않아도, 상상의 나라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이미 주변에 환상적인 모습으로 존재하는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아직 가까이서 보지 못한 놀라운 자연의 세계로 안내한다.
암석·광물, 미생물, 식물, 동물
네 가지 주제로 차근차근 살피는 지구의 구성 요소
흔히 자연이라는 말은 ‘스스로 존재하는 그대로의 것’을 뜻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연의 여러 부분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많은 것들을 변화시켜 나간다. 우리 인간만 보더라도 자연의 일부로서 살아가며 자연 덕분에 많은 것을 누리기도 하고, 때로는 지나치게 이용하다가 망가뜨리기도 한다.
암석·광물, 미생물, 식물, 동물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지구를 이루고 있는 것들을 폭넓게 다룬다. 새로운 장이 시작될 때마다 도식화된 이미지로, 각 장에서 다룰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준다. 우리 주변에서 존재하며 살아가는 여러 대상들을 바라보면 그것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자연을 보호하면서 함께 살아가야 할 이유를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채로운 자연물부터 친근하지만 잘 몰랐던 생물까지
아름다운 볼거리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지면을 가득 채우는 이 책의 초근접 사진들은 평소에 지나치기 쉬웠던 우리 주변의 자연을 더 깊이 느끼게 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팔팔 끓는 물에서도, 심지어 지구 밖 우주에서도 멀쩡히 살아남는 미생물인 물곰, 고약한 냄새로 파리 떼를 끌어들이는 시체꽃, 공격을 받으면 주변에 신호를 보내는 아카시아 나무 등 자기만의 방식으로 꿋꿋이 살아가는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백합, 목련, 은행나무 같은 식물부터 지렁이, 달팽이, 개구리, 비둘기 같은 동물까지 익숙한 동식물의 생소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한 예로, 기니피그만 한 크기의 달팽이도 있고, 어떤 올챙이는 사람 팔뚝 길이만큼 자란다!
영국 돌링킨더슬리(DK) 출판사가 선보이는 스토리북
과학 지식에 감성을 더한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
이 책은 백과사전의 명가인 영국 돌링킨더슬리(DK) 출판사가 선보이는 ‘스토리북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크고 작은 사진들과 긴 설명글로 가득했던 전통적 백과사전 형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사진으로 지면을 가득 채우고 감성을 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색다른 방식을 취했다. 책의 내용만큼 장정도 근사하다. 금박을 입힌 모든 페이지의 가장자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책과함께어린이는 DK의 이 책들을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다. 어린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우주의 신비》, 《지구의 신비》, 《동물의 신비》, 《공룡과 멸종 생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자연의 신비》가 출간되었고, 이후에도 한국어판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