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이 여유롭게 꼭 가봐야 할 유명 여행지 위주로 담아
‘…박원용의 세계여행’ 시리즈 집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6》은 아시아 가운데 서남아시아와 아라비아반도, 서아시아, 중앙아시아의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역사와 제도 그리고 다양한 생활양식 등 각 국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현지 여행에 밝은 현지인이나 아시아 각 지역 국가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찾아서 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일반 여행자들이 꼭 가봐야 할 유명한 여행지 위주로 담았다.
아시아의 개별국가 중 어느 하나의 국가라도 처음 방문하거나 아시아 여행에 관심을 가지고 아시아 여행에 궁금한 점이 있는 여행자들에게는 다른 아시아 여행서보다 더 다양하고 생생한 여행 정보가 담겨있는 이 책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다.
오대양 육대주의 마지막 여행을 마치고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5권과 6권을 출간함으로써 그간 현장감 있는 필치로 여행기를 써온 저자의 ‘넓은 세상 가슴에 안고 떠난 박원용의 세계여행’ 시리즈 집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세계 오대양 육대주 모든 나라, 여행으로 다녀온 ‘여행 마니아’
여행 경험토대로 지구촌 모든 독립국(203개국)들의 저서 남겨
1990년 대구 수성라이온스클럽에서 자매결연한 대만 화련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외국이라고는 생전 처음으로 대만을 방문했던 저자는 환영 만찬에서의 음식 맛에 반하여 감동하였고, 여건이 되면 외국 여행을 할 것을 다짐하던 게 해외여행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 후 1995년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자매결연한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교육연수를 마치고 미국 동·서부 여행 중에 미국의 광활한 영토와 비옥한 국토에 큰 감동을 한 그는 나이아가라폭포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국회의사당, 백악관, 금문교 등을 둘러보고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라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 그로부터 매년 취미 삼아 오대양 육대주를 종횡무진, 해외여행을 다녀온 나라들이 100개국이 넘고부터는 더 욕심이 생겼다.
지구상 어느 나라, 어느 곳이라도 유명 명소라면 모두 찾아가서 직접 보겠다는 일념으로 생업을 접고 여행을 직업 삼아 올인, 외국 여행 197개국을 다녀와 소기의 뜻을 이루었다.
이로써 세계 모든 나라를 빠짐없이 방문한 진정한 ‘여행 마니아’인 저자는 여행을 밑천으로 삼아 각고의 노력 끝에 1권 유럽편, 2권 아메리카편, 3권 아프리카편, 4권 오세아니아편, 5권 아시아(동아시아, 동남아시아)편 1, 6권 아시아(서남아시아, 아라비아반도, 서아시아, 중앙아시아)편 2로 지구촌 모든 독립 국가(203개국)들의 저서를 남기게 됐다.
아시아 전 지역 국가들을 5권과 6권에 모두 담은 여행서!
6권, 서남아시아와 아라비아반도, 서·중앙아시아 등 28개국 담아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6》은 28개의 아시아 국가를 한꺼번에 소개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연관성을 높이기 위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먼저 ‘Part 1. 서남아시아(South West Asia)’에는 인도를 비롯해 스리랑카, 몰디브,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이란 등 아시아의 서쪽 지역 국가들을 담았다.
그리고 ‘Part 2. 아라비아반도(Arabian Peninsula)’에는 쿠웨이트와 바레인, 카타르, 오만,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남예멘(South Yemen)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서아시아의 사막으로 이루어진 반도국들을 소개하고 있다.
‘Part 3. 서아시아(Western Asia)’에는 이라크와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아제르바이잔, 조지아(그루지야), 아르메니아 등 아시아의 서남부 지역을 수록했다.
끝으로 ‘Part 4. 중앙아시아(Central Asia)’에는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국명이 ‘-스탄’으로 끝나는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 지역 국가들을 묶었다.
해외 여행국 최다 기록과 《세계는~》 1~6권까지 완간으로
현재 세계기록집 기네스북(Guinness Book) 등재 추진 중
여행은 ‘과거에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를 만나기 위해 가는 것’이라 했다.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데 있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여행이다.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감동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이 새가 되어 아시아 전 지역 국가마다 상공을 날아가며 여행하듯이 적나라하게 표현하였다.”는 저자는 “쉬는 날 휴가처나 가정에서 이 책 5권과 6권으로 아시아 전 지역 국가들의 여행을 기분 좋게 다녀오는 보람과 영광을 함께 하기 바라며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도 인생의 재충전을 위하여 바깥세상 구경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열적인 필치로 여행기를 써온 저자는 현재 지구촌에 있는 모든 국가, 즉 유엔가입국 193개국과 옵서버(참관인) 자격국인 바티칸과 팔레스타인 2국. 독립 국가 비회원국인 그랜드케이맨, 코소보, 북사이프러스, 서사하라, 소말릴란드, 남예멘, 타이완, 쿡 아일랜드 8개국 등 모두 203개국 그리고 프랑스 해외령 레위니옹, 뉴칼레도니아, 타히티, 보라보라와 남극, 북극을 35년여 가까운 세월 동안 세계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해외여행 최다 국가 기록과 이를 책으로 출간한 것을 기준으로 그는 현재 세계기록집 기네스북(Guinness Book) 등재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