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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네 추석맞이

달이네 추석맞이

  • 선자은
  • |
  • 푸른숲주니어
  • |
  • 2013-08-26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8897184982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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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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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백여 년 전부터 “과학 와 종교”는 서로 자신의 입장에서 논쟁을 해왔으며 지금도 끊임없이 논쟁을 계속 하고 있다. 특히 과학과 종교사이의 논쟁은 서로 다른 양상을 가지고 접근하기 때문에 때로는 양쪽의 주장이 진리로 때로는 그 반대로 나타나기도 한다. 20세기를 지나면서 토라와 과학은 서로서로에게 많은 도전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보완하기도 하고 충돌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유대교는 종교와 과학간에 토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제는 종교(유대교)와 과학의 교류를 긍정적인 면에서 연구할 때가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과학과 종교 양자의 교류는 서로에게 밀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유대교 입장에서 보면, 이 세상은 토라를 위하여 창조 되었으며, 토라는 세상을 위한 청사진으로 유용하게 쓰임 받도록 하나님께서 세상에 허락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토라와 세상의 창조는 서로 반대를 이루는 창조물이 아니라 서로 서로 연합하여 조화를 이루어 거대한 하나를 이룬다. 바로 이것이 본서와 본서 각 단락의 핵심 주제이다. 닫기
오늘은 추석이에요!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했어요.
동네에선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어요.
으라차차! 씨름 한판, 영차영차! 줄다리기,
서로서로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도 즐거워요!
밤에는 둥근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었어요.

“달님, 키가 쑥쑥 크게 해 주세요!”

이 책의 특징

알콩달콩 이야기 속에 담긴 우리 추석 풍습을 만나요!

오래전부터 쌀을 주식으로 삼았던 우리 민족에게 농사는 곧 생명이고 삶이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농사를 중요하게 여겼어요. 이 때문에 일 년 동안 계절의 변화를 나타내는 24절기, 그 밖에 우리 민족의 여러 가지 풍습이나 문화도 대부분 농사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지요.
추석은 대표적인 우리의 명절로 음력 8월 15일입니다. ‘한가위’, ‘가위’, ‘가배’, ‘중추절’이라고도 하지요. 이날은 가족은 물론이고, 온 마을 사람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다음해 풍년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달이네 추석맞이》는 추석을 맞아 할머니 댁에 모인 달이네 가족에게 벌어지는 알콩달콩 이야기를 통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의 모습과 풍습, 그 속에 담긴 문화를 알려 주는 문화 그림책입니다. 추석날 그동안 멀리 떨어져 지내던 달이네 가족이 한데 모였어요. 온 가족이 함께 차례 상에 올릴 음식을 준비하고, 송편도 빚었지요. 추석날 아침에는 모두 함께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합니다. 마을에선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어요. 달이와 해준이는 씨름을 구경하고, 영차영차! 줄다리기도 하고,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아이들은 달이네 가족의 추석 풍경을 보면서 그동안 무심히 또는 습관적으로 지내 왔던 추석 풍습과 놀이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소중한 우리 문화로써 추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풍습과 놀이 하나하나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이랑 재미있는 놀이가 가득한 추석이 좋아요!

추석 즈음에는 산과 들에 노랗고 빨갛게 익은 햇곡식과 햇과일이 가득해 먹을 것이 풍부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고 말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노래했지요.
추석에는 이처럼 풍년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여러 가지 풍습과 놀이들이 있습니다.
‘올게심니’는 그해 거둔 곡식 가운데 가장 잘 여문 곡식을 골라 한데 묶어 기둥이나 벽에 걸어 두는 풍습입니다. 책 속 주인공 해준이는 벽에 걸린 올게심니를 건드리다 할머니께 혼쭐이 납니다. 이는 올게심니한 곡식이 다음 해 떡을 해 먹거나 농사에 쓰일 씨앗으로 쓰였기 때문이지요. 올게심니한 곡식은 아무리 어려워도 절대로 먹지 않을 만큼 소중히 여겼습니다. 올게심니 풍습에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지요.
추석날 오후가 되면 여기저기에서 시끌벅적 잔치가 열립니다. 달이 할머니네 동네에도 벌써부터 꽹과리 소리가 요란합니다. 모래판에서는 청샅바, 홍샅바를 마주 잡은 아저씨들의 으라차차! 씨름이 한창입니다. 달이와 해준이는 줄다리기에 나섰습니다. 이쪽과 저쪽 서로 반대편에 서서 줄을 잡았지요. 옛 어른들은 줄다리기에서 이기는 편이 풍년이 든다고 여기고 힘껏 줄을 당겼지만, 달이는 해준이에게 지지 않으려고 영차영차, 줄을 당겼지요. 밤이 되자, 둥근 보름달이 휘영청 밝게 떴습니다. 온 가족이 달님에게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지요. 할머니랑 엄마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어요. 달이는 하루 종일 자기를 ‘꼬맹이’라고 놀리는 해준이 때문에 속이 상했어요. 그래서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했지요. ‘달님, 쑥쑥 자라서 키 크게 해 주세요.’ 아이들은 어느새 달이가 되어 한마음으로 달이의 소원을 빌고, 저마다 마음속에 품은 소원들도 빌어 볼 것입니다.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보고 달이가 함박웃음을 지을 때에는 아이들도 마치 자신들의 소원이 이뤄지기라도 한 것처럼 함께 기뻐하겠지요. 아이들은 책 속 주인공을 따라 울고 웃으면서 정겹고 신나는 우리 풍습과 놀이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더욱 정겨운 추석 이야기!
보름달처럼 동그란 얼굴에, 까맣고 작은 눈, 가까이 귀를 대면 까르르 웃음소리가 들릴 것 같은 환한 미소… 책 속 주인공들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의 풍경을 꼭 닮았습니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는 순간, 친근하게 말을 건네며 손을 내미는 주인공들을 따라 즐거운 책 속 여행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포근한 색감은 이야기 속에 흐르는 가족 간의 사랑과 정겨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가을빛이 완연한 산으로 성묘를 가서 오순도순 이야기 나누는 가족들의 모습, 줄다리기에 져서 뾰로통한 손녀를 위해 달콤한 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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