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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도일을읽는밤

코난도일을읽는밤

  • 마이클 더다
  • |
  • 을유문화사
  • |
  • 2013-08-15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324721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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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자네는 내 방식을 알고 있지, 왓슨”

“그것은 하운드 견이었다”
“입문”
“가장 어둡고 사악한 일”
“잃어버린 세계”
“불가사의한 이야기들”
“강철처럼 진실하고 칼날처럼 곧다”
“어디서나 셜록 홈즈의 이름을 듣는다”
“비공식적 세력입니다”
“나는 게임을 그 자체로 즐긴다.”
“랭데일 파이크 사건”
“일련의 이야기들”
“잘 자요, 미스터 셜록 홈즈”

부록 “배움에는 끝이 없다네, 왓슨”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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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홈즈의 창시자’ 코난 도일의 글쓰기에 대한 탐구서! 셜록 홈즈로 보는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 『코난 도일을 읽는 밤』. 퓰리처 상 수상자이자 신비로운 문학회 ‘베이커 가 특공대’의 회원인 마이클 더다가 쓴 아서 코난 도일 입문서이다. 2012년 에드거 상 비평 부문을 수상한 이 책은 홈즈 이야기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셜로키언’과 코난 도일을 추종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도일리언’의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도일의 《바스커빌 가문의 개》와 처음 맞닥뜨린 기억에서 출발하여, 홈즈 탐정 소설의 특징과 도일의 글쓰기 방법을 해설한다. 나아가, 도일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책에 관한 회상과 평생의 독서와 글쓰기를 담은 회고록 《마법의 문을 지나》 등을 통해 도일의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밝힘과 동시에 ‘좋은 이야기는 어떻게 구성되는가’라는 가르침을 준다.
추리 소설 학교에 코난 도일 학과가 있다면
공통 필수 교재가 될 만한 책

“코난 도일의 『바스커빌 가문의 개』는 내가 최초로 접한 ‘어른스러운’ 책이었다.
그 책은 내 삶을 바꿔 놓았다.“ -마이클 더다
2012년 에드가 상 수상작

퓰리처 상 수상자이자 신비로운 문학회 “베이커 가 특공대”의 회원인 마이클 더다가 추리 소설 마니아의 공통 필수 과목, 코난 도일을 다룬 『코난 도일을 읽는 밤』이 장르 문학 애호가 김용언 씨의 번역으로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2012년 에드거 상 비평 부문을 수상한 『코난 도일을 읽는 밤』은 셜로키언(홈즈 이야기에 열광하는 사람들)과 도일리언(코난 도일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인정받고 있다.
전작 『고전 읽기의 즐거움』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 비평가이자 서평가 마이클 더다는 일생 동안 셜록 홈즈 모험담에 열정을 바쳐 온 오랜 팬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로맨틱한 셜로키언들의 모임인 베이커 가 특공대(The Baker Street Irregulars)의 회원이기도 하다. 1978년부터 지금까지 「워싱턴 포스트」에 문학 기사와 서평을 집필하고 있으며, 1993년 그의 서평들에 대하여 퓰리처 상이 수여되었다. 원제는 On Conan Doyle: or, The Whole Art of Storytelling(2011년, 미국 Princeton University Press 출간).

“아무리 겸손해진다 하더라도, 어쨌든 홈즈 같은 경찰은 없다.”
“홈즈의 창시자”에 관한 매력 넘치는 사적 입문서이자
“당대의 가장 위대한 타고난 스토리텔러”의 글쓰기에 대한 탐구서

셜록 홈즈를 비롯한 코난 도일의 작품 이야기이자 그의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을 담은 책. 셜록 홈즈 이야기 그 너머로 나아가 글쓰기의 주목할 만한 본체를 탐구해 보자는 초대장이자, 줄거리와 분위기에 대한 찬탄, 모험과 로맨스, 독서의 즐거움에 관한 책이다. 모든 종류의 스토리텔링을 아우르는 코난 도일의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를 밝히며 “좋은 이야기는 어떻게 구성되는가”라는 가르침을 준다. 부제는 베이커 가의 탐정이 오랫동안 계획했으나 쓰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걸작 『추적의 모든 기술(The Whole Art of Detection)』을 환기시키려는 유쾌한 노력이다. 추리 소설 학교에 코난 도일 학과가 있다면 분명히 공통 필수 과목 교재로 채택될 만한 책이다.

홈즈의 미스터리 소설뿐 아니라 놀랄 만큼 다채로운 장르에 걸쳐 있는, 덜 유명하지만 여전히 매혹적인 도일의 다른 작품도 소개한다. 다작 직업 작가였던 도일은 빅토리아 시대 초자연적 사건을 다룬 단편들의 가장 중요한 대가 중 한 명이었으며 과학 소설의 초창기 전문가, 역사 소설의 대표적 작가, 매력적인 에세이스트이자 회고록 작가였다.

더다는 어린 시절 『바스커빌 가문의 개』와 처음 맞닥뜨린 기억에서 출발하여, 홈즈 탐정 소설의 특징과 도일의 글쓰기 방법을 해설한다. 홈즈에 이어 두 번째로 유명한 도일의 작중 인물인 챌린저 교수의 모험담을 『잃어버린 세계』와 『독가스대』에서 살피고, 공포와 초자연적 현상에 관한 불가사의한 단편들을 이야기한다. 도일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책에 관한 회상과 평생의 독서와 글쓰기를 담은 회고록 『마법의 문을 지나』와 코일의 “무시당한” 중세 모험 소설 등을 함께 거론한다.

셜록 홈즈 팬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신비로운 문학회 ‘베이커 가 특공대’의 무척이나 로맨틱한 활약과 전통에 대해, 이를테면 특공대들 사이에서 “그랜드 게임”으로 통하는 활동의 정체를 밝히는 등 내부자의 해설을 곁들인다. 1934년 문학 저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몰리가 설립한 이 단체의 이름은 종종 홈즈에게 도움을 줬던 거리의 부랑아 소년들에게서 따왔다. 홈즈는 이들을 두고 “어디든 가고, 모든 것을 보고, 사람들 전부를 엿들을 수 있다”고 평했다. 이어서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의 사후 영향력을 돌이켜 본다.

“베이커 가 특공대”의 회원이자 미국 비평계의 거목이 밝히는
베이커 가 221B번지와 사랑에 빠진 이들을 위한 숨겨진 보물

“스토리텔링의 모든 기술”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지은이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아서 코난 도일이 베이커 가 221B번지 거주자들의 문학적 대리인에 불과한 존재 그 이상임을 보여 줄 수 있었기를 바란다. 미스터리나 공포, 과학 소설이나 로맨스, 사회적 리얼리즘이나 역사 소설, 회상록이나 에세이를 읽고 싶다면, 아서 코난 도일이 바로 그 해답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설레는 자신감을 보인다.

도일은 군살이 쭉 빠진 경제적인 글쓰기에 있어선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단순하고 직접적이며 곧잘 경구(警句)적인, 신비스럽게 매력적인 1인칭 산문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매우 자주 놀라운 시적 효과를 성취했다. 가장 중요한 이 마지막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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