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 소개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을 수 있도록 하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튀르키예,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싱가포르, 모로코, 라오스, 아랍에미리트, 독일, 프랑스,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아이슬란드, 태국, 필리핀, 체코, 벨기에, 에티오피아, 캐나다, 폴란드, 미국, 불가리아,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브리튼 총 43편이 출간되었다.
■ 출판사 리뷰
‘브리튼’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브리튼, 그레이트 브리튼, 유나이티드 킹덤, UK, 잉글랜드의 차이를 아는가? ‘그레이트 브리튼’을 줄여서 보통 ‘브리튼’이라고 하는데,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와이트섬, 실리제도, 헤브리디스제도, 오크니제도, 셰틀랜드제도를 비롯한 연안의 섬으로 구성된다. ‘유나이티드 킹덤’은 그레이트 브리튼과 함께 아일랜드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아일랜드로 구성된다. 아이리시해의 맨섬, 브리튼과 프랑스 사이의 채널제도는 왕실령으로, 유나이티드 킹덤에 포함되지 않으며 자치권을 행사한다. ‘영국제도’는 기본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모든 곳과 아일랜드섬 전체, 맨섬과 채널제도를 모두 포괄하는 지리적 용어다
유럽 대륙의 서쪽 가장자리에 자리한 영국제도는 그 크기에 비해 전 세계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쳤다. 브리튼에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박물관, 연극, 예술, 문학이 발달했고, 산업혁명이 시작되었으며, 골프에서 럭비, 크리켓과 축구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주요 스포츠 대부분이 탄생했다. 또한 삶의 질을 개선한 수많은 기술이 발명되었다. 나머지 유럽 국가 전체보다도 더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영어로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했다.
오늘날 브리튼의 영향력은 달라졌으며, 이전보다 줄어들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세계 6대 경제국이고, 특히 런던의 창의적인 문화와 기업가 정신은 계속해서 방문자를 끌어들이고 매료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는 브리튼의 생활 방식에서 나타나는 기이한 특성과 관습, 가치, 변화를 더 잘 이해해 브리튼에 머무는 동안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