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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손편지

할아버지의 손편지

  • 황준호
  • |
  • 한스북스
  • |
  • 2025-02-28 출간
  • |
  • 208페이지
  • |
  • 140 X 200mm
  • |
  • ISBN 979118731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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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이 온다는 것은
가족의 울타리 속으로 좋은 사위와 며느리가 오고 손주들이 태어나 부모로서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자녀를 위해서는 어떤 힘듦도 즐겁게 여기게 됩니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은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가족 간의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
흔히 요즘을 가족 해체 시대라고 합니다. 이를 반영한 슬픈 가족이야기를 쓰며 안타까움을 드러낸 저자는 편찮은 홀어머니를 모시고 여섯 번의 일본여행을 했던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그래도 살맛나는 세상을 조명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가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일을 한다는 것
사람은 누구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이 잘 사는 일일 것입니다. 배 과수원을 운영하는 농부의 선한 고집과 사업이 어려워져도 신의를 지키기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끝까지 책임을 지는 H사장 이야기가 일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나눈다는 것
소소하지만 직접 캔 쑥으로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고 명절에 가족들과 친구의 부모님을 찾아뵙는 이야기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에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합니다. 벌초 이야기는 부담스러운 집안일도 축제처럼 만드는 지혜로운 삶을 엿보게 합니다. 부부가 서로 섬기며 만들어 가는 가정의 문화는 자녀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체험케 하는 귀한 교훈이 될 것입니다.

‘빨리 빨리의 세상’에서 지금도 저자는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며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쓴 손편지로 자녀, 며느리와 사위, 손주들과 아내에게 위로와 지지 그리고 지혜를 전하고 있습니다. 

큰 교통사고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경험한 저자이기에 감사로 글을 맺습니다.

나를 위해 잔소리하는 아내가 예쁘고 고맙습니다.
아무도 못 말리는 아빠를 기꺼이 받아주는 아이들이 고맙습니다.
가문의 영광을 위해 새 식구가 된 사위와 며느리가 고맙습니다.
예전엔 몰랐던 기쁨을 안기는 손주 손녀가 고맙습니다.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한 친인척과 주변 모든 이들이 고맙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고마움은 당연하고요.
펜을 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사람이 온다는 것
여덟 장의 크리스마스 카드
분천역 산타마을 방문기
아버지는 아무도 못 말려
며느님 생신
아내의 된장찌개
출가외인인 줄 알았는데
아내에게 이런 일이
손주가 뭐길래
손자와 한우
할아버지의 군고구마

#잊지 말아야 할 것
슬픈 가족이야기
부모를 모신다는 것
대보의 첫 농사

#일을 한다는 것
송추 건널목 떡볶이
끝까지 책임지는 사장님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예쁜 조카님

#나눈다는 것
벌초하는 날
쑥떡 이야기
지혜로운 삶
부부의 의미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
동심을 빼앗아 간 밤하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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