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고 개성적인 작품들. 단언컨대 현재 미술가 중에 고귀하고 개성 있고 탁월한 이를 꼽자면 휘슬러와 커샛밖에 없을 것이다.” - 미술비평가 앙드레 멜르리오 (메리 커샛의 첫 개인전 도록 중에서, 1893년 파리 뒤랑뤼엘 갤러리)
“삶과 예술에 대한 커샛의 이해는 심오하며 감동적이다.” - 아실 세가르 (최초의 메리 커샛 평전 저자)
“커샛은 사실상, 그래픽아트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 프레드릭 차일드 해섬 (미국 인상파 화가)
“모리조의 작품에 매력이 있다면 커샛의 작품엔 힘이 있다.” - 폴 고갱 (프랑스 신인상주의 화가)
“예술가 메리 커샛에 관한 책 중 단연 최고다.” - 미술사학자 린다 노클린,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었는가》 저자
“20세기 후반 미술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미술사학자를 들라고 하면, 나는 린다 노클린과 그리젤다 폴록의 이름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폴록 덕분에 우리는 여성 미술가의 작품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떻게 다른 각도에서 읽을 수 있는지 방법을 배우게 됐다. 꼭 읽어야 할 고전을 이제 한국어로도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 미술사학자 이주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익숙한 초상화 뒤에 감춰진 또 다른 그림을 발견한 듯한 놀라움이 밀려왔다.” - 아트메신저 이소영,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저자
2020년 홀베르상 미술사학자 그리젤다 폴록의 대표작이자 페미니즘 미술사의 역작
190점의 공식 소장처 도판 수록, 24년만의 개정판 한국 최초 출간
아트메신저 이소영, 미술사학자 이주은 교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