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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없는우주

신없는우주

  • 빅터 J. 스텐저
  • |
  • 바다출판사
  • |
  • 2013-09-01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556166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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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크리스토퍼 히친스 6

서문 17

1장. 신을 검증하다 31
2장. '지적' 설계라는 망상 63
3장. 물질 너머의 세계를 찾아서 97
4장. 우주가 보여 주는 증거 139
5장. 우호적이지 않은 우주 169
6장. 실패한 계시 209
7장. 우리의 가치가 신에게서 올까? 239
8장. 왜 악이 존재하는가? 279
9장. 가능한 신과 불가능한 신 279
10장. 신 없는 우주를 상상하라 299

옮긴이의 글 322
주석 327
참고문헌 356
찾아보기 378

도서소개

노 물리학자가 과학자로서 자신의 전 이력을 걸고 마지막 가설을 입증하려고 시도했다. 바로 ‘신은 존재한다’는 가설이다. 본래 무신론자였고, 학술적인 연구 외에도 사이비과학에 날카로운 비평을 던지는 것으로도 유명한 그였지만, 이 책에서는 순서를 바꾸기로 했다. ‘신의 부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가설로서 ‘신의 존재’를 상정하고 그 가설을 입증하려 한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명쾌했다. 신이라는 가설은 ‘실패한 가설’임이 판명되었다.
아직도 신을 믿는 자들을 향한 노 과학자의 일격!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 빅터 스텐저가 물리학적 관점에서 지적설계론의 허구성을 파헤쳤다. ‘신은 존재한다’는 기독교 창조론자들의 주장을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통쾌하게 반박한다. 특히 이 책은 종교와 과학 논쟁의 전선을 기존의 생물진화학에서 물리학으로 넓혔다는 점에서 빛난다.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지구에서 신을 몰아냈다면,
물리학자 빅터 스텐저는 우주에서 신을 몰아냈다!

저자 빅터 스텐저는 물리학 분야에서 잔뼈가 굵었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한 사람이다. 그는 1963년 UCLA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40여 년간 연구실과 실험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쿼크·글루온·중성미자 같은 신기한 입자들의 성질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고에너지 감마선과 중성미자 천문학 분야의 개척자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은퇴 직전에 참여한 일본의 지하실험 프로젝트에서는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음을 최초로 발견하기도 했다.
빅터 스텐저는 과학자로서뿐만 아니라 사이비과학에 맞서 싸우는 전사로 더 유명하다. 일례로 한때 우리나라에도 와서 인기를 끌었던 자칭 초능력자 유리 갤러와의 일화를 들 수 있다. 1992년 유리 갤러는 빅터 스텐저와 과학 전문 출판사 프로메테우스북스의 대표 폴 쿠르츠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책에서 자신과 관련된 내용을 모두 삭제하고, 사과 광고를 내며, 100만 달러를 보상하라는 것이었다. 물론 유리 갤러가 패했다. 유리 갤러는 상소를 거듭한 끝에 1994년 두 피고인에게 소송비 2만 달러를 배상하게 된다.
이런 노 물리학자가 과학자로서 자신의 전 이력을 걸고 마지막 가설을 입증하려고 시도했다. 바로 ‘신은 존재한다’는 가설이다. 본래 무신론자였고, 학술적인 연구 외에도 사이비과학에 날카로운 비평을 던지는 것으로도 유명한 그였지만, 이 책에서는 순서를 바꾸기로 했다. ‘신의 부재’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가설로서 ‘신의 존재’를 상정하고 그 가설을 입증하려 한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명쾌했다. 신이라는 가설은 ‘실패한 가설’임이 판명되었다.

과학-종교 논쟁의 전선을 물리학으로 옮기다

종교와 과학의 논쟁, 정확히 말해 무신론적 관점에서 종교과학을 공격하는 책들은 주로 ‘생물학적 증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애초 기독교적 창조론의 대상이 지구에 한정되어 있었고, 진화론의 연구 대상 역시 지구상 생명체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처드 도킨스를 위시한 과학자 집단은 대개 생물학·진화론적 증거를 바탕으로 기독교 창조과학을 공격해 왔다. 혹은 《신은 위대하지 않다》의 크리스토퍼 히친스처럼 사회학·역사학적인 시각에서 종교의 폭력성을 고발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기독교의 창조과학은 유일신이 지구상의 생명을 창조했고, 진화론이 제시하는 화석 증거의 빈틈에 신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윈에서 시작해 도킨스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진화학자들의 정교한 공격에 기독교 창조론자들은 이제 지구를 떠나 우주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 빅터 스텐저가 이 책으로 우주에서 신을 몰아냈다.

리처드 도킨스가 추천하고,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서문을 쓴
물리학도를 위한 무신론 교과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원제는 《신: 실패한 가설GOD: The Failed Hypothesis》. 신을 ‘실패한’ 가설이라고 한 노 물리학자의 도발적인 선언에 미국 서점계와 지성계는 열광했다. 사실 이 책은 출간 전부터 리처드 도킨스를 비롯한 과학자들뿐 아니라 샘 해리스, 크리스토퍼 히친스 등 사회학자들 관심의 중심에도 있었다. 특히 대중적인 과학 저널리스트나 저술가가 아닌 현장 과학자가 썼다는 점에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리처드 도킨스와 샘 해리스의 추천사뿐 아니라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쓴 서문은 이 책의 가치와 중요성을 방증한다.

천체물리학의 눈으로 바라본 신이라는 가설

창조과학 신봉자들은 ‘자연의 영역 밖에서 작용하는 궁극적 존재’만이 채울 수 있는 과학이론의 틈새가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까지의 과학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바로 거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또한 우주상수와 물리법칙들은 너무 정교하게 조율되어 있어서 자연적으로 일어났을 리가 없다고 말한다. 즉 물질적 과정만으로는 설명할 수도, 따라서 조직될 수도 없는 현상들이 있고, 그것은 물질 너머 세계의 누군가가 정교하게 조율해 준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저자는 지금까지 밝혀낸 최고의 우주론적 지식에 따라 ‘정교한 조율’의 문제를 논박한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우연성과 법칙성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우주의 물리법칙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계산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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