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은 이제 그만! 월세 받는 임대인 되기

아픈 딸을 위한 엄마의 도전, 다가구 경매에 성공하다!

돈이 없어도, 경력이 없어도 OK

마법처럼 불려 나가는 소액경매의 매력

부동산경매 교육 및 상담 채널 <월세모닝콜>을 운영하는 파워 유튜버 ‘세연쌤’ 김세연의 소액경매 가이드이자 입문기. 본인의 채널에 업로드한 900여 개의 동영상 내용을 집약한 알짜 가이드와 정보를 한 권의 책에 꼭꼭 눌러 담았다. 초급/중급/고급 경매 기본기부터 소액 경매 필살기는 물론이고, 부동산경매에 대한 오해와 부자가 되는 ‘마음의 준비’까지, 부동산경매 입문을 겁내는 일반인들이 적은 돈을 가지고 어떻게 돈을 불려야 할지 마치 옆에 앉아 상담해주듯 조근조근 재미나게 가이드한다.

3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실전’ 경매 가이드

특히 이 책은 뜻하지 않은 일로 경제적 곤경에 빠져 어린 아들을 위해 경매에 뛰어든 세연쌤 본인의 부동산경매 입문기와 적은 투자금으로 수백만원 월세 받는 건물주가 된 실제 사례들을 적절히 배치하여 실전 투자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팁 외에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담’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열심히 일하고도 서울에 집 한 채 갖지 못했던 사람들이 지하에서 지상 원룸으로, 원룸에서 투룸으로, 투룸에서 건물주가 되어 가는 사연은 듣기만 해도 기운나고 의욕이 생기게 한다. 저자는 말한다.

“경매와 관련된 강의를 활발하게 하고, 영상 촬영에 글쓰기와 관련 독서 공부까지… 매일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삶을 사는 나를 보며 ‘저 사람은 무척 특별한 것 같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그저 다른 사람들처럼 노력해야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다만, 대출 받은 1,200만 원이라는 턱없이 적은 금액으로 무모하게 이 시장에 뛰어들었고, 시작했으니 꼭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달려와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부자, 아니 내 집 마련에 대한 영감과 자신감이야말로 이 책의 진정한 실전 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