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라고 왜 힘든 날이 없을까요. 자기 자신과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매일 같이 겪게 되는 일들에서 때론 스스로를 믿지 못하여, 때론 어른의 기준에 맞춰 흔들리는 우리 아이들. 남몰래 상처받은 아이들은 점점 자존감을 잃고 깊숙한 곳으로 숨어 버리고 맙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빛나는 보석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주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해 줄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한마디

이 책은 힘들고 지친 아이들을 위해 위로와 격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용기를 응원하고 타인과의 소통 방식에 관한 소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괜찮아, 넌 충분히 잘 해낼 수 있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13편의 〈단단한 마음〉은 실망하지도 조급해하지도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응원하고, 자신이 얼마나 반짝이는 존재인지 말해줍니다. 그리고 올바른 방향과 올바른 습관, 두려움을 떨쳐내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통해 단단한 마음을 갖도록 다독여줍니다. 〈단단한 표현〉을 담은 11편의 짧은 글은 “머뭇거리지 말고 너의 마음을 말해!”라고 용기를 주는 말을 시작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친구와의 관계를 위한 표현 방법과 배려의 마음 그리고 나 자신과의 소통 방식을 담은 이야기로 채워졌습니다. 쉬운 문장과 따듯한 그림으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단단한 마음을 갖추고 당당한 표현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스스로가 소극적이고 조용한 아이였던 작가가 진정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주기 위해 써 내려간 위로와 용기를 담은 소중한 말을 통해 자신감 있는 새로운 나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