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일본전자반도체대붕괴의교훈

일본전자반도체대붕괴의교훈

  • 유노가미 다카시
  • |
  • 성안당
  • |
  • 2013-08-20 출간
  • |
  • 308페이지
  • |
  • ISBN 978893157690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장. 전자 산업 괴멸의 진짜 원인

1┃소니는 왜 이노베이션을 일으킬 수 없게 되었을까?
이노베이션을 기술 혁신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던 소니 사원
게임기로 이노베이션을 일으킨 것은 누구일까?
이노베이션의 임펙트는 굉장하다
‘이노베이션=기술 혁신’이라고 생각하는 그릇된 인식
수상도, 신문 기자도 ‘이노베이션’을 이해하지 못함
이노베이션이라는 말이 유행할수록 이노베이션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미지 센서에서 마켓 셰어(Market Share) 1위, 그렇지만 불안한 소니
먼저 시장에 나온 CCD를 독점한 소니
CCD 대 CMOS의 개발 경쟁
혼전 양상인 CMOS 이미지 센서 시장
CCD를 독점하고 있는 소니의 강점과 약점
가볍게 볼 수 없는 OmniVision & TSMC 연합
마케팅으로 시장을 만들어 내는 삼성
“파괴적 저코스트 기술”의 DNA를 계승한 앱티나
일본의 DRAM에 있어서의 ‘이노베이션의 딜레마’
얼어붙은 소니 강연회장

2┃샤프는 정말로 ‘세계의 카메야마 모델’을 만들고 있었을까?
샤프 몰락의 전조
제2의 전조, 세계의 신흥국에서는
샤프는 ‘일본만의 카메야마 모델’이었다

3┃수도 철학이 소실된 파나소닉
일본은 ‘선진국의 에고’에 사로잡혀 있었다
‘팔리는 것을 만든다’(한국), ‘만든 것을 판다’(일본)
마케팅에 대한 그릇된 인식
마케터의 글로벌 스탠더드
일본 마케팅의 현재 상태

2장. 일본 반도체 패전, 재판(再版)

1┃4회나 패전하고 있는 일본 DRAM
사카모토 사장, 애널리스트도 전원 틀렸다
제1회째의 DRAM 패전
극한 성능을 추구하는 기술 문화의 형성과 정착
컴퓨터 업계의 패러다임 시프트
이노베이션의 딜레마에 빠진 일본
제2회째의 DRAM 패전
NEC와 히타치의 배틀
조직과 경영의 청사진
설계 기술의 융합은 가능한가?
프로세스의 ‘좋은 곳 취하기’는 가능한가?
프로세스의 차이는 문화의 차이
양산 전개에 있어서의 문제
제2회째의 패전으로부터의 부활
발각된 새로운 문제
2번째의 엘피다 조사
제3회째의 DRAM 패전
DRAM 1달러 시대의 도래
제4회째의 DRAM 패전과 사카모토 사장의 성적표
세계 마켓 셰어로 본 엘피다
결국은 수익률의 문제
사카모토 사장이 범한 ‘이중의 죄’
정말로 엔고가 엘피다를 죽였을까?
경제산업성에 대해서도 큰 불만이 있다
“벌거벗은 임금님”과 위기감 없는 사원들
엘피다는 도대체 무엇이었는가?
4번의 패전을 헛되게 할 것인가?
엘피다 도산, 4개의 가능성
수율의 추구와 이익률
이익 증대를 위한 기술 경쟁에 무관심했던 엘피다

2┃자기 결정 능력이 결여된 르네사스
르네사스의 1000억 엔 융자와 매수 경합
르네사스 및 엘피다의 내력
집필과 강연을 멈추어라
자기 결정 능력이 없는 일본의 반도체
SOC로 방향을 돌린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을까?
SOC는 니치(Niche)의 집합체
일본이 해야 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일본의 선택은 잘못되지 않았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밝혀진 르네사스의 존재감
르네사스 나카 공장, 3개의 의문
도요타의 오산
왜 대체 생산을 할 수 없는 것일까?
세계 셰어 1위인데 왜 적자?
가격 지배권의 문제
불량(률)의 문제
불량 제로의 사상은 원자력 발전의 안전 신화와 같다
ECU 셰어 42%의 진짜 의미
르네사스 기술자의 지옥 같은 괴로움
푸른 르네사스, 100일 프로젝트의 실패
100일 프로젝트는 무엇을 했을까?
2012년에 발견된 르네사스 경영 파탄의 위기
KKR의 경영권 취득을 관민 연합으로 저지
누구를 위한 재건인가?
르네사스 재건의 최우선 과제
조직만 만지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합작 자체가 실패의 원인이었다
르네사스 재건책
만약 SOC 사업을 재건하고 싶다면
‘진정한 SOC 업체’가 되는 것 외에 살아남는 길은 없다

3장. 격변하는 세계의 전자·반도체 산업

1┃세계 시장은 어디까지 성장할까?
30조 엔을 넘은 세계 반도체 시장
세계 반도체 시장의 3개 시대
1인당 반도체 소비량
세계 인구 피라미드의 변천
2050년의 세계 반도체 시장 예측

2┃나사·못이 된 반도체
DRAM 가격이 1달러를 밑돌다
일반 범용 기술이란 무엇인가?
IT 기술이 일반 범용 기술이 되기까지
IT 혁명의 본질이란?
21세기는 신흥국의 시대

3┃반도체는 어디에서 제조되고 있을까?
반도체를 출하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반도체 제조 장치는 어디에서 만들고 있을까?
반도체 제조 장치는 어디에서 사고 있을까?
반도체 재료는 어디에서 만들고 있을까?
반도체 재료는 어디에서 사고 있을까?
반도체는 어디에서 필요로 하고 있을까?

4┃세계의 공장이 된 중국의 반도체 산업
2010년, 중국의 반도체 공장의 뉴스가 잇따르다
“세계의 공장” 중국은

도서소개

『일본 전자 반도체 대붕괴의 교훈』은 일본 제조 산업 붕괴의 근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제조 산업 연속성 확보의 길을 제안한다. 1장에서는 소니, 샤프, 파나소식의 실적이 왜 좋지 않은지, 제2장에서는 엘피다가 왜 도산했으며 르네사스가 경영 파탄에 빠졌는지를 나름대로의 관점에서 논하고자 한다. 제3장에서는 세계의 전자ㆍ반도체 산업이 현재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제4장에서는 일본 반도체 산업이 향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언한다. 그리고 마지막 제5장에서는 최근 필자가 염려하고 있는 것, 즉 자동차 산업까지도 전자ㆍ반도체와 같은 실패를 반복할지도 모른다는 점에 대해서 언급한다.
거대 적자, 대규모 구조 조정, 공장 폐쇄......
샤프, 파나소닉이 추락한 진짜 이유

세계 셰어 분야 1위임에도 『일본 반도체』는 대적자!
‘만든 것을 파는’ 일본, ‘팔리는 것을 만드는’ 한국, 미국 등

이 책의 1장에서는 소니, 샤프, 파나소식의 실적이 왜 좋지 않은지, 제2장에서는 엘피다가 왜 도산했으며 르네사스가 경영 파탄에 빠졌는지를 나름대로의 관점에서 논하고자 한다. 제3장에서는 세계의 전자ㆍ반도체 산업이 현재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제4장에서는 일본 반도체 산업이 향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언한다. 그리고 마지막 제5장에서는 최근 필자가 염려하고 있는 것, 즉 자동차 산업까지도 전자ㆍ반도체와 같은 실패를 반복할지도 모른다는 점에 대해서 언급한다.

기탄 없는 논객이 일본 제조 산업 붕괴의 근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제조 산업 연속성 확보의 길을 제안한다!

이 책의 결론은 일본의 만들기 산업이 추락을 멈추고 다시 빛을 찾기 위해서는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만, 그 이노베이션은 많은 일본인이 오해하고 있는 기술 혁신과는 다르다. 단지 고성능, 고품질의 기술을 추구하는 것만으로는 지금의 시대에 걸맞은 이노베이션을 일으킬 수 없다. 진짜 이노베이션이란 폭발적으로 보급되는 기술과 제품 그 자체이며, 일본 기업이 오늘날까지 잘못 인식해 온 이노베이션은 아니다.

진짜 이노베이션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일본인이 지금까지 경시해 온 마케팅이 필수적이다. ‘만든 것을 판다’는 것이 아니라 ‘팔리는 것을 만든다’, 즉 시장을 창조하는 것이야말로 마케팅의 본질이다.

추천사

이 책은 일본 전자ㆍ반도체 산업의 몰락 과정과 문제점 그리고 재생의 길을 학문적 관점에서 치밀하게, 그리고 시스템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있어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생동감 있고, 풍부한 교훈을 주는 교양서이자 지침서로서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추천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이사┃한국반도체연구조합 사무국장 이종희

수없이 많은 이노베이션이 모여야 산업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의 지적대로 이노베이션을 잘못 이해한다면 전쟁에서 패할 수밖에 없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해 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한국의 다른 산업 관계자들도 이러한 지혜를 본문에서 읽어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 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삼성증권 이사 김용수

한국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온 전자·반도체 산업은 ICT 발전의 끝없는 가속화와 무어의 법칙(Moore’s Law)의 한계가 근접함에 따라 역사상 가장 큰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가 일어날 것이다. 따라서, 산업계의 인력뿐만 아니라 이러한 패러다임 시프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무기, 즉 원천 기술과 이론을 제공해야 하는 연구자와 학생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교수 박윤

모든 산업은 진화와 도태의 갈림길에서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였는지에 따라 그 승패가 갈려 왔다. 특히, 변화가 심한 전자 산업에서 세계 최첨단 기술을 가졌던 일본의 실패 사례를 통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이 책이 향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SK하이이엔지 대표이사 박계순

모든 기업은 근본으로부터의 변화가 필요하다. 현 시대의 리더들은 시대와 시장의 변화를 수용하고 자신이 속한 조직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해야 한다. 이 책은 세계 유수의 기업이 명멸한 과정과 원인들을 통해 상시적인 변화의 필요성과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자신이 속한 기업의 지속적 변화와 발전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SK하이닉스 기술부문 기술전략팀장 김영일

과거의 경험이나 익숙한 것으로부터만 출발하는 미래 전략은 무의미하다. 뻔한 것은 너무 뻔하고, 낯선 것은 너무 낯설어서 고민의 영역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힌트를 담고 있다. 1등으로 도약해야 할 모든 기업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꼭 필요한 책이다.
SK하이닉스 Corporate Center 미래전략실 경영전략팀장 강유종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