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1장으로 충분한 초급 학습자를 위한 영어 필사책!

새해가 되면 세우는 목표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영어 공부’입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해나가는 사람은 드물지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이리저리 찾다가 지치고, 마음잡고 시작한다고 해도 재미가 없어 계속하기가 힘듭니다. 영어 공부의 생명은 꾸준함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영어 공부 방법은 학원강의부터, 미드 보기, 앱 활용, 전화 영어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필사는 가장 간편하고,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으며, 직접 손으로 쓰는 행위를 통해 마음까지 정화되는 공부법입니다. 다양한 단어와 표현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고 문맥 속에서 단어의 의미와 쓰임새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으며, 올바른 문장 구조와 문법을 반복적으로 쓰면서 자연스럽게 문법 규칙까지 익힐 수 있지요. 특히 복잡한 관사나 전치사 같은 세부적인 부분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필사는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자연스럽게 문장 구조를 익히고, 더 나아가 글쓰기 실력도 키울 수 있지요.
무엇보다 손으로 글씨를 쓰는 행위는 집중력을 높이고, 한 장 한 장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장을 쓰면서 기억력이 향상됩니다. 필사한 내용을 암기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영어 필사로 영어 실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2024 한국 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의 좌완투수인 곽도균은 예능프로에서 영어 필사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가수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영어책을 필사하는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박보검도 영어 필사를 통해 영어 공부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단단한 나를 만드는 100일 영어 필사》는 초급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문장 4~5줄을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하루 1장만으로도 충분한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필사책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눈으로 읽기, 듣기, 소리내어 읽기(낭독), 쓰기를 모두 할 수 있지요. 특히 자신을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문장들이 많아, 영어 실력과 함께 단단하게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문장 속의 주요 어휘는 해설을 달아두어 일일이 사전을 찾지 않아도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문장 속의 주요 패턴을 뽑아 별도로 정리했으므로, 독자들이 이를 이용해 자유롭게 영작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 영어 교육의 노하우를 담아낸 필사책!

저자는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유치원생부터 시니어까지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초급자들이 어떤 단계를 거쳐 중급자로 넘어가는지 살폈고 그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초급 학습자는 적당량을 학습하고, 이후 충분하게 복습하는 것이 실력 향상을 위한 핵심입니다. 시간 여유가 되는 한 복습을 반복하면서 문장에 담긴 패턴을 익히는 것이 좋지요. 또 음원을 들으며 필사하거나, 한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한 문장을 자주 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책에 담긴 문장의 음원은 저자의 유튜브(@writerof10)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