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흥미롭게 공부하고, 더 재미있게 지식을 배우는〈똑똑 의학 신문〉
이 책에서 다루는 25가지 의학 칼럼은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의학적 발견과 의학 개념, 어린이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주제들이에요. 최신 이슈와 의학지식이 적절히 버무려져 있어 어린이들이 시사 상식을 넓히고 우리 사회의 주요한 사안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1호 〈어린이·청소년 비만율 증가〉에서는 비만의 개념과 체질량 지수의 의미, 패스트 푸드와 고당 음료의 위험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9호 〈독감과 감기는 무엇이 다를까?〉에서는 독감과 감기의 차이, 바이러스의 구조, 바이러스를 발견한 드미트리 이바노프스키에 대해 알아보지요. 또 12호 〈아기도 주문하는 시대가 올까?〉에서는 유전자 편집 기술과 DNA,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에 대해 살펴보고, 유전자 편집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요.
또한 의학적인 내용뿐 아니라 의학과 연결된 과학, 사회, 역사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어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데도 탄탄한 도움이 될 거예요.
〈똑똑 의학 신문〉 이렇게 활용해 보자!
먼저, 메인 칼럼을 읽으면서 주제를 살펴봐요.
모나리자 그림에 숨은 비밀을 알아낸 엑스선 분석법, DNA의 발견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전쟁에서 시작된 성형수술 등 흥미로운 기사 형식의 칼럼을 읽으면서 의학 지식도 익히고 관련된 용어도 살펴보고, 역사와 인물에 대해서도 배워요.
두 번째로 주요 의학 단어의 개념을 익혀요.
감염병, 산욕열, 유전자 편집, 면역학, 종두법 등 의학 용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이해해요. 모르는 용어가 더 있다면 사전을 찾아보거나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도 좋아요.
세 번째로 칼럼 주제와 관련해 좀 더 깊은 의학 지식을 살펴봐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천연두가 어떤 전염병이었는지, 현미경의 원리는 무엇인지, 모기에게 물리면 왜 가려운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네 번째로 〈똑똑 의학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지식으로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 봐요.
지식이 쌓이면 자신감도 생기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고 뚜렷하게 정리해 발표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어요. 친구들이나 부모님과 함께 칼럼을 읽고 토론한다면 효과는 더 커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