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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어디로가고있는가

우리는어디로가고있는가

  • 정구현
  • |
  • 청림
  • |
  • 2013-08-19 출간
  • |
  • 315페이지
  • |
  • ISBN 978893520975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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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_ 2027년, 한국경제의 기회와 위험

PART 1 지난 60년과 향후 15년

1장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나
세계적인 모범국가 vs. 실패한 불량국가 | 저신뢰사회의 경제와 정치 발전의 원동력 | 산업화와 개방정책이 가져다준 것들 | ‘공부’와 ‘일’에 매달리는 사람들 |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는가

2장 가까운 미래 전망과 한국의 선택
중국의 성장과 세계경제 지도의 변화 | 셰일가스혁명과 에너지시장의 변화 | 서구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경제 중심의 이동 | 인구동향과 한국경제의 성장동력 약화 | 초연결사회와 빅데이터시대 | 검은 백조 북한의 체제 변화 | 중국의 시대, 한국의 미래 전략

PART 2 경제 활력 되찾기

3장 창조경제의 활성화
창조경제는 왜 필요한가 | 창조경제를 가로막는 5가지 딜레마 | 시장 혁신과 창조는 민간기업의 몫 | 개방형 혁신으로 연구개발 활성화 | 생계형 창업에서 혁신적 창업으로의 전환 | 대학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4장 국제화 4.0시대
국제화 4.0시대가 열렸다 | 동아시아는 새로운 성장동력 | 제조업 강국이 경제 강국이다 | 초연결사회의 승자는 개인과 소기업 | 성장 지향적 세제와 인센티브 강화

5장 서비스산업의 빅뱅
서비스산업이 영세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경계가 사라지다 | 서비스산업을 제3의 성장 기둥으로 | 경제의 서비스화를 주도하는 지식기반형 서비스업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업 | 아시아의 문화 중심으로 성장할 펀산업

PART 3 경제제도 개선하기

6장 인구동학과 노동시장
인구구조 변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고용률 제고는 30~40대 여성에게 달렸다 | 공보육이 확대돼야 출산율도 올라간다 | 100세시대 노인의 기준과 정년연장 | 근로조건 격차 줄여야 비정규직 문제 해결된다 | 청년 일자리 늘리려면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7장 경제민주화와 기업 생태계
왜 지금 경제민주화를 논하는가 | 경제민주화의 세 가지 얼굴 | 경제민주화를 다시 생각해보자 | 재벌의 지배구조는 과연 타당한가 | 한국식 자본주의 고쳐 쓰기

8장 사회복지와 재정건전성
복지 확대, 필요하지만 신중하게 | 늙어갈수록 더 불행한 한국의 노인들 | 고령화시대 건강보험료 인상은 불가피 | 복지전달체계 개선으로 복지체감도 높이기 | 국가 재정건전성을 위협하는 것들

PART 4 남북한 통합시대

9장 동아시아 공동체와 남북한 통합
동아시아 안보협력체와 경제공동체 구축하기 | 불안한 북한 정세와 군사적 위협 | 북한의 급변사태 가능성 | 남북한 통합을 위한 준비

10장 효율적 정부
공공부문의 비대화 경향과 작은 정부의 필요성 |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 | 분권화할 것인가, 집권화할 것인가 | 정부 조직의 질적 효율성 높이기 | 글로벌시대 새로운 지역 개념 정립하기

도서소개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인 정구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가 앞으로 15년이라는 가까운 미래에 한국을 둘러싸고 어떤 중요한 변화가 예상되고 어떤 정책적 선택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지를 살펴본다. 연세대학교에서 25년간 교수로 재직하고 6년여 간 삼성경제연구소를 이끌어 경영경제 이론과 실물경제에 정통한 국내 최고 경영학자인 저자는, 한국경제가 고도성장을 달성하고 외환위기를 극복한 저력을 다가오는 미래에 어떻게 지속적으로 발휘할 것인지에 대해 통찰력 넘치는 분석과 전망을 보여준다.
정구현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이 내다본 한국경제의 기회와 위험

“주춤거리는 경제성장 열차를
어떻게 재도약시킬 것인가?”
경영경제 이론과 실물경제에 정통한 국내 최고 석학의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언

과거 60년 경제 기적을 이룬 성공방정식은 끝났다!

한국경제가 올라탄 성장 열차의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일본식 장기 불황이 온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그치지 않는다. 핵심은 과연 어떻게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이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보편적 복지’나 ‘동반성장’ 같은 거대 담론보다는 경제 불균형을 바로잡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실제적인 방법론이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이론과 현장을 고루 경험한 석학이 휴전 60년간 위대한 경제 기적을 이룬 성공방정식이 이제는 유효하지 않다면서, 향후 15년간 새로운 성장동력을 재가동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혁신 과제를 보여주는 역저다.
전 삼성경제연구소장이자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인 저자는, 향후 15년간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의 성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에 비해 한국경제의 미래는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인구구조의 변화로 더 이상의 노동력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고, 고임금구조로 인해 투자생산성이 악화되면서 국제경쟁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지난 60년 비약적 성장의 기반인 한국인 특유의 성과주의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지금 한국경제가 직면한 위험은 성공 속에 싹트기 시작한 나태함, 자신만을 위하는 이익집단의 고착화, 변화를 주도할 리더십의 부재 그리고 고비용구조라고 주장한다. 특히 강력한 노조가 고비용구조를 주도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에 끌려다니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침체의 씨앗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한국경제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단행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대한민국 60년의 성공시스템이 위기를 맞고 있으나 정부와 기업은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다.
연세대학교에서 25년간 강단에 섰던 저자는 경영학과 인접 사회과학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연구를 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를 이끌고 현대건설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등 경영경제 이론과 실물경제에 정통한 국내 최고 경영학자다. 저자는 이 책에서 향후 15년간 한국을 둘러싸고 어떤 변화가 예상되고 어떤 선택이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며, 어떤 문제가 밀어닥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은 무엇인지 통찰력 넘치는 혜안을 보여준다. 저자의 학계와 연구 분야에서 폭넓게 쌓아온 지식과 경륜에서 묻어나오는 합리적인 논리와 균형 잡힌 판단력이 돋보인다.
향후 15년은 세계경제의 지도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한반도에 지정학적 변동이 일어나며 한국경제의 내적 동력이 변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저자는 앞으로 한국경제가 겪어야 할 변화와 도전은 결코 만만치 않지만, 어떤 위험이 닥치더라도 시스템이 견고하고 리더십이 확고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향후 15년을 내다보는 이 책은 한국경제가 새 길을 찾는 데 활력소가 될 것이다.

‘공부’와 ‘일’에 매달리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한국인들!

지난 60년간 한국은 세계사에서 유례없는 비약적 성장을 했고, 경제적 발전이 정치, 사회, 문화 등에 순차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사회 전체가 점진적으로 발전해왔다. 경제 발전으로 형성된 중산층이 정치적 자유를 원했고, 정치적 자유가 생기면서 비정부기구와 시민사회가 활성화되었다. 사회 분위기가 자유로워지면서 창의적 활동들이 활성된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성취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전의 원동력이 무엇인지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한국이 지금처럼 비약적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지정학적 요인, 정치제도의 발전, 산업화와 개방정책, 성과주의 가치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주장한다.
한국의 눈부신 성공의 이면에는 지정학적 우연이 자리하고 있다. 남북 분단 이후 남한의 지정학적 여건이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게 했다. 1945년 이후 줄곧 세계 질서를 유지해온 패권국가인 미국과의 특별한 관계와 일본이라는 또 다른 성취 국가의 존재가 한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세기를 지나면서 경험한 세 차례의 대변혁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계층이 사라지고 평등한 사회가 되었다. 그 결과 전통적인 실력주의가 더욱 강화되면서 한국은 고도의 학습사회로 변화하고 한국인은 일벌레가 되었다. 한국인은 더 열심히 하고 더 잘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보상이 따른다고 믿었기에 치열하게 공부하고 부지런히 일했다.
경제정책 면에서는 산업화 초기부터 시도해온 국제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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