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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조각들

명예의 조각들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 |
  • 씨앗을뿌리는사람
  • |
  • 2013-07-22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563725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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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등장인물 소개
명예의 조각들
보르코시건 시리즈 연대기
2권 맛보기

도서소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가 그려낸 1000년 후의 우주!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 제1권 『명예의 조각들』.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의 미래를 그린 작품이다. 30세기 우주를 점령한 인간들이 수많은 항성을 배경으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낸다. 보수적 남성 중심적인 제국주의 사회 바라야 행성출신 군 제독 아랄 보르코시건은 민주주의 사회 베타 개척지 출신의 과학자이자 군인인 코델리아와 우연히 한 무인행성에서 만나게 된다. 각자의 부대에서 낙오된 두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협력하고, 난관을 헤쳐 나가는 동안 신뢰와 존경을 넘어 사랑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발전하게 되는데…….
“아랄 보르코시건, 코델리아 네이스미스와
사랑에 빠지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서막을 연『명예의 조각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모태가 된 『명예의 조각들』은 출간되기까지 긴 인내의 시간이 지나야 했다. 1983년 원고를 완성한 후, 부졸드는 이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출판사로 계속해서 원고를 보냈고, 마침내 1986년 『명예의 조각들』이 베인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에 이어 『The Warrior's Apprentice』, 『Ethan of Athos』도 동시에 출간되는 등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화려한 시대가 열렸다. 부졸드는 『Young Miles』(1997)의 작가 후기에서 당시의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 릴리안이 『명예의 조각들』을 베인북스에 보내자고 했다. 이 출판사의 편집자 베치가 원고를 9월에 읽었고, 다음 달 중순 짐 베인 사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완성된 원고 3편을 모두 계약하겠다고 하면서, 그중 두 권은 아직 읽어보지도 않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세상에 이런 일이!

베인북스의 모험은 틀리지 않았다. 그녀의 책들은 출간과 동시에 언론과 독자의 호평을 받으며 단숨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이후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부졸드에게 여러 차례 장르문학상을 선사한다.

줄거리
바라야 행성의 군 제독 아랄 보르코시건은 미개척지 세르그야 행성에서 베타 개척지 출신의 과학자이자 군인인 코델리아 네이스미스를 만난다. 세르그야를 탐사 중이던 코델리아의 부대가 바라야 반란군의 기습을 받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낙오된 코델리아가 아랄의 포로가 된 것이다. 아랄 역시 바라야군의 내부 음모로 부대에서 낙오했기 때문에 무사히 귀환하기 위해 포로인 코델리아의 도움을 얻게 된다.
배고픔, 질병, 행군, 음모와 배신, 함대 간 전투 등의 난관을 함께 헤쳐 나가는 동안, 이들은 적대감을 점차 내려놓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존경, 사랑을 쌓아간다. 세르그야를 벗어나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가 바라야-에스코바 전쟁에서 재회한 아랄과 코델리아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는 한편, 전쟁에 내재된 엄청난 파국에 각자 충격을 받고 다시금 헤어지게 된다. 베타 개척지에서 코델리아는 바라야의 첩자로 몰려 의심받아 지독한 감시를 당하고, 바라야와 에스코바 간 종전 협상을 마치고 바라야로 돌아온 아랄은 전쟁에 희생된 수많은 목숨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며 나날을 술로 연명한다.
마침내 바라야로 피신해 온 코델리아가 아랄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둘은 부부가 된다. 하지만 바라야의 늙은 황제 에자르 보르바라는 이들을 신혼의 단꿈 속에 오래 놓아두지 않는데…….

주요 인물
아랄 보르코시건 : 바라야 제국군 장교로 에스코바 전쟁에 참전했다가 베타 개척지 출신의 코델리아 네이스미스를 만나 결혼한다.
코델리아 네이스미스 : 베타 개척지의 천체탐사대 출신. 무인행성을 탐사하던 중 적으로 만난 아랄 보르코시건과 사랑에 빠져 부부가 된다.
표트르 보르코시건 : 바라야 제국의 백작이자 아랄 보르코시건의 아버지.
콘스탄틴 보타리 : 바라야 제국군 부사관. 전역 후 보르코시건 백작가의 가병이 된다.
사이먼 일리얀 : 네그리 대령이 죽은 후 황실 보안대의 책임자가 된다.
네이스미스 여사 : 코델리아 네이스미스의 어머니이자 마일즈 보르코시건의 외할머니.
클레멘트 쿠델카 : 바라야 제국군 장교. 아랄 보르코시건에게 충성한다.
에자르 보르바라 : 바라야 제국 황제. 전횡을 일삼는 황태자 세르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세르그 보르바라 : 에자르 보르바라 황제의 아들. 에스코바 전쟁에서 전사한다.
그레고르 보르바라 : 세르그 황태자의 아들. 에자르 보르바라 황제 서거 후 황제가 된다.
게스 보르루티어 : 바라야 제국군 제독. 성도착증 환자.
테일러 준장 : 베타 개척지의 장군. 코델리아의 상관이다.
메타 박사 : 베타 개척지 원정군 의무대 소속 대령.

추천의 글 및 독자 서평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로 스페이스 오페라 분야에서 그 천재성을 입증했다.
- 미 도서관 저널

SF 소설 특유의 모험과 전쟁 이야기에 로맨스를 조합해낸 독특하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 북리스트(미 도서관협회 서평 사이트)

이 책은 이야기의 구성뿐 아니라, 인물의 감정 처리에서도 탁월하다.
- SF 사이트(SF 판타지 소설 전문 사이트)

보르코시건 시리즈가 한국에 정식으로 소개되어 부졸드 작품의 애독자로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부졸드의 작품을 접하고 즐기기를 바란다.
-이글루스 역사블로거 월광토끼

『명예의 조각들』은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첫 권으로, 누구나 반드시 소장하고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 헬렌 헨콕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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