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차트 분석으로 이기는 매도 매수 타이밍을 확인하라!
시장의 심리를 읽고 반 발짝 앞선 매매를 형성하는 핵심은 무엇일까?
『캔들차트 사용설명서』는 투자 입문자는 물론이고 보다 전문적으로 거래 기술 향상을 원하는 트레이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층을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가장 친숙한 주식시장에 중점을 두고 해설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차트의 특성상 모든 시세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환율이나 선물 등에서 캔들을 활용하고 싶은 독자라면 ‘주식’을 그 거래 대상들로 치환해서 읽을 수 있다.
제1부에서는 시장 사이클을 투자자의 심리나 행동과 연계해서 살펴본다. 투자자들은 시세의 천장 가까이에서 대량의 매수 주문을 넣고 바닥 근처에서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시세의 세계는 언뜻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판다(BLASH, Buy Low and Sell High)’, ‘높은 가격에 매도하고 낮은 가격에 매수한다’는 매우 단순한 행동이 요구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심리적인 이유로 매매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여기에 ‘시세에서 승리를 거두는 성공 투자 그룹’에 들어가기 위한 비결이 숨겨져 있다. 이런 투자자 심리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캔들차트 모델을 이용해서 분석, 그 요인을 규명하는 시도를 했다.
제2부에서는 캔들차트의 기본 형태를 해설한다. 특히 캔들의 각 부분이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시세에는 반드시 시가, 고가, 저가, 종가가 존재한다. 이 네 가지를 하나의 도형 안에 담은 것이 캔들이다. 또한 캔들차트를 이용한 분석에서 기본이 되는 것이 각 캔들의 모양(단선)인데, 어떤 이유로 이런 캔들이 발생한 것인지, 또 시장 수급 균형은 어떤 상태인지, 투자자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등을 암시한다. 또한 장대양봉에서 음봉, 십자선에 대한 설명과 이들을 조합한 복합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3부에서는 캔들차트를 바탕으로, 시세가 움직이는 세계에서 ‘성공 투자 그룹’에 들어가기 위한 기술적인 비결을 소개한다. 일반적으로 시세는 첫 매매가 이루어진 후에 다양한 뉴스, 소문 등의 재료에 의해 위아래로 오르내리다 그 주식 가격이 현재의 시세 환경에서는 가장 적당하다고 인정한 가격인 ‘종가’로 마무리된다. 시장 참가자라면 당연히 항상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초조한 감정은 버려야 한다. 초조해하면 결국 판단을 흐리게 만들어 원치 않는 투매를 하게 만든다. 성투 그룹에 들어가려면 냉정함을 유지하고 시세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수단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런 점에서 캔들차트는 가장 적합한 재료 중의 하나임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제4부에서는 투자자의 심리와 행동, 앞으로의 시세 동향 암시 등 시세의 핵심이 높은 밀도로 응축되어 있는 캔들차트의 복합선을 시세의 사이클을 따라 소개한다. 실제 기업 주가가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실제 캔들차트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주면서 그 하나하나에 상세한 해설을 첨가했다. 특히 투자자의 미묘한 심리 상태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매매 행위가 그 후의 시세 형성에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가를 알아보고 더 깊이 핵심을 찔러 캔들차트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권으로 정리하는 56가지 캔들차트 분석!
40년 주식투자 노하우로 차트에 숨은 심리를 읽고 시장의 흐름에 올라타라!
주식 초보가 캔들차트를 읽으려면 무엇부터 봐야 할까?
대표적인 강세, 약세 패턴은 어떤 캔들 모양을 하고 있을까?
전문가들은 언제 팔고, 언제 살까?
『캔들차트 사용설명서』는 실제 시장에서 보여주는 캔들차트의 모양을 총 56가지로 분석한 뒤, 각 모양이 전체 시장에서 가지는 의미와 함께 이 캔들이 보여주는 매수자들의 행동과 심리상태를 분석해본다. 또한 상황 분석을 통해 앞으로 시세가 어떻게 이뤄질지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지난주에 악재가 돌았을 때 어떤 캔들 모양을 하고 있는지, 호재에 시장이 반응하는 모습은 어떤 형태인지, 대규모 매도 주문이나 매수 주문에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각 캔들차트 분석 마지막에는 이런 형태의 시장이 다시 등장할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조언도 제시한다.
분명 같은 가격대에서 누군가는 팔고 있고, 누군가는 사고 있기 때문에 거래가 일어난다. 같은 재료지만 탐욕과 공포는 거래(수급)의 변화를 일으킨다. 캔들은 심리의 흐름이고 일정 기간에 벌어진 숨길 수 없는 시장의 모멘텀을 표현하고 있다. 캔들 한 개를 통해 심리를, 두 개는 예고를, 세 개 이상일 때는 시점을 읽을 수 있다. 다양한 사례로 실감 나게 풀어 설명해주는 『캔들차트 사용설명서』를 바탕으로 성투 그룹에 들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