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국내 최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 역사 편 전격 출간!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궁금증에 담긴 지식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인기 지식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이 역사 교양서로 돌아왔다! “안 궁금하던 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신박한 질문들과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 재기 발랄한 일러스트들이 ‘구독자’들을 자연스럽게 ‘독자’로 이끈다.
‘사물궁이’ 역사 시리즈 1권은 한국 근현대사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옛날에는 “하늘 천 따 지” 하면서 소리 내어 읽었는데 언제부터 묵독이 정착됐을까? 엄혹했던 일제강점기에 민족대표 33인은 누가 뽑았을까? 언제부터 호패 대신 신분증을 사용했을까?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세상 모든 곳에는 역사가 있고, 이야기가 있다!
젊은 역사학자 3인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료와 다채로운 설명으로 돌아온 사물궁이 역사 시리즈를 통해 유튜브계의 호기심 해결사 ‘궁이’가 안내하는 생활 밀착형 “역사”의 세계에 빠져 보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시리즈
*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문화 콘텐츠 수상
* 청소년이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어워드 수상
[역사 시리즈]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1 (역사) : 근현대사 편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김명재 지음 | 2025년 2월 | 268쪽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역사) : 조선사 편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김한빛 지음 | 2025년 2월 | 284쪽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3 (역사) : 고대·고려사 편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최승이 지음 | 2025년 2월 | 284쪽
[과학 시리즈]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1 (과학)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2020년 9월 | 240쪽 | 19,8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과학)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2022년 3월 | 268쪽 | 22,0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3 (과학)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김경민, 권은경, 김희경, 윤미숙 지음 | 2023년 5월 | 228쪽 | 19,8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4 (과학)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김경민, 권은경, 김희경, 윤미숙 지음 | 2023년 5월 | 224쪽 | 19,800원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구독자 156만 명, 누적 조회 수 3.2억 회
국내 최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 역사 편 전격 출간!
“의열 투쟁에 사용된 폭탄은 누가 만들었을까?” “신분제 폐지 이후 천대받던 백정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왜 신여성은 있는데 신남성은 없을까?” 사소한 궁금증에 담긴 위대한 지식을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내는 인기 지식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의 역사 시리즈 1, 2, 3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유튜버 ‘사물궁이’의 기획과 감수를 바탕으로,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젊은 역사학자 3인이 글작가로 참여하여 일상 속 역사 궁금증을 해결한다. ‘역사’ 시리즈 1권은 한국사 중 ‘근현대사’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질문을 다룬다.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의 줄임말인 ‘사물궁이’는 일상 속 무심코 머리를 스친 사소한 호기심과 그것에 담긴 결코 사소하지 않은 지식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지식 채널이다. 2025년 2월 기준 무려 156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물궁이’만의 차별점은 참신하고 기발한 질문들과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역사적 고증에 있다. 안 궁금하던 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엉뚱한 질문에 홀린 듯 영상을 클릭해 보면, 꼼꼼한 자료 조사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정리된 역사적 사실과 맥락이 유쾌하게 설명된다.
이런 성실함과 높은 퀄리티를 인정받아 ‘사물궁이’는 교사와 학생, 각종 매체와 교육청에서 추천하는 ‘믿고 보는’ 지식 채널로 자리 잡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문화 콘텐츠, 청소년이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어워드를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증명했다. 최근에는 인기에 힘입어 서울·경기 버스와 서울 지하철 2호선, 카카오T 택시 등 대중교통에 영상을 공급하며 독보적인 지식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아르테 출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사물궁이’ “역사” 시리즈는 기존 “과학” 시리즈의 장점을 이어받아 채널의 콘셉트를 충실하게 담아냈다. 영상에서는 놓치기 쉬운 역사적 사실과 맥락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섬세한 편집 과정을 거쳐, 독자에게 매혹적인 읽기 경험을 선사한다. 유튜브계의 호기심 해결사 ‘궁이’와 함께 생활 밀착형 “역사”의 세계로 떠나 보자.
√ 영상에서 다루지 않은 호기심 유발도 200% 주제들
√ 젊은 역사학자들이 참여한 믿고 보는 역사 교양서
√ 교과서에서 놓치기 쉬운 역사적 사실과 맥락이 한눈에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역사 편은 유튜버 ‘사물궁이’의 기획⦁감수 아래 젊은 역사학자 3인이 글 작가로 참여해 더욱 신선하고 풍성한 내용과 친절하고 다채로운 설명을 담았다. ‘사물궁이’ 역사 1권은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는 젊은 역사학자 김명재가 근현대사를 테마로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헷갈려하는 40개 역사 질문을 선정해 엮었다.
‘사물궁이’의 반전 매력은 아무리 사소한 질문이라도 거기에 담긴 이유와 역사는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것이다. 가령 “트로트는 어디서 기원했을까?”를 이해하려면 타국의 문화나 앞 시대의 산물을 번안하며 발전해 온 인류의 문화사를 알아야 하고, “여름 납량특집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에 답하려면 일제강점기 불안했던 민심과 언론 미디어의 역사를 되짚어 보아야 한다. “안 궁금하던 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신박한 질문들과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 재기 발랄한 일러스트와 엉뚱한 귀요미 캐릭터 궁이와 함께 생활 밀착형 역사의 세계에 빠져 보자.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역사를 바꾸는 사소한 질문의 힘
우리는 길을 걷다가 문득 드는 ‘사소한’ 궁금증을 보통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한다. 그러나 어떤 질문이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것은 대개 “현재”를 살아가는 “다수”의 판단일 뿐이며,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지던 질문이 하루아침에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이 될 수도 있다. 예컨대 2024년 11월까지만 해도 “계엄이 되면 출근해도 될까?”라는 질문은 과거의 유물 정도로만 여겨졌던 ‘사소한’ 궁금증이었지만,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절실한 현실의 문제가 되었다.
삼국 통일, 고려와 조선의 흥망성쇠,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군사정권 등 우리 역사가 던져온 수많은 질문들은 과거의 이야기로 치부되기 쉽다. 그러나 오늘의 사소한 질문이 언제든 내일의 절실한 질문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는 현재 다수의 관점이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중요한 교훈을 준다. 이 책의 독자들이 현재와 다수의 시선에서 벗어나 모든 질문에 귀 기울이기를, 그래서 우리의 역사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