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숨결이 당신을 향한 고백이 되다’는 주님에 대한 진솔하고도 뜨거운 사랑의 고백을 담은 오은정 목사의 시집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시적 언어의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주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를 통해 독자의 마음을 울리게 하는 신앙 고백으로 가득합니다.
책은 저자의 고백과 묵상, 그리고 주님을 향한 간절한 사랑이 엮어진 80여 편의 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은정 목사는 신앙의 순수함과 깊이를 시의 형태로 풀어내어, 읽는 이들에게 주님과의 만남과 소통에 대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나의 숨결이 당신을 향한 고백이 되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저자의 숨결이 담긴 절절한 고백으로 주님께 드리는 사랑의 서사시라 할 수 있습니다.
시어들은 섬세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바람 한 점 나부끼는 한 날에”, “눈동자같이”, “왕이신 나의 예수님”과 같은 표현들은 독자로 하여금 저자가 경험한 주님과의 친밀함을 느끼게 하고, 읽는 내내 은혜와 사랑이 마음속에 스며들게 합니다. 또한, 목회와 상담, 교육 분야에서 다년간 헌신해 온 저자의 신앙적 깊이와 삶의 여정이 시의 문장마다 배어 있습니다.
‘나의 숨결이 당신을 향한 고백이 되다’는 단순히 읽는 시집이 아니라, 묵상과 기도의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는 책입니다. 각 시가 개인의 신앙 고백이자 묵상집으로 기능하여, 주님과의 영적 교제에 더욱 몰입하도록 돕습니다. 더불어, 이 시집은 교회 공동체 내에서의 나눔이나 소그룹 모임에서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훌륭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신앙을 새롭게 하기를 원하는 이들, 또는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체험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선물이 될 것입니다. 주님의 손길과 숨결을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신앙 여정에서 깊은 울림과 위로를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