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윤리 기준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윤리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AI는 이미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도입되어 있으며, 미래 사회에서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다. AI가 어떻게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보호하고, 공공선을 증진하며,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본다.
인공지능은 기계의 인간화와 인간의 기계화 사이에서 새로운 인간성을 모색하려는 시도와 관련이 깊다. 책은 AI 윤리를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새로운 속성을 지닌 인공적 존재로서, 그 도덕적 책임과 역할을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의 윤리적 특성으로 예견적 윤리, 탈인간중심주의적 윤리를 강조하고, 인간의 존엄성 및 인권 보장, 사회적 공공선 증진, 문제 해결, 그리고 긍정적 목적을 위한 기술적 발전을 목표로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과 그로 인한 인간 사회의 갈등, 그리고 윤리적 AI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인간과 AI의 공존을 위한 조건을 논의한다. AI와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