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어학센터의 ‘필사로 완벽해지는 라이팅’ 수업을 그대로!
“영어필사는 학습의 도구일 뿐 아니라 세계를 확장하는 강력한 무기이다!”
카이스트 재학생과 연구원이 듣는 필사 영작문 수업을 책으로 만날 수 있다면? 카이스트 어학센터의 인기 강의 ‘필사로 완벽해지는 라이팅’ 수업을 기반으로 한 영어필사 책이 출간되었다.
《영어필사: 영혼을 단단하게, 실력을 탄탄하게 카이스트 필사 영작문 130》은 카이스트 어학센터의 검증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필사 훈련을 통해 영어 작문 실력을 단계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책이다. 카이스트 어학센터의 김희진 강사는 필사 학습법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며, 이를 실제 학습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온 베테랑 영어 강사다. 책은 초보자부터 중급 학습자까지 자신만의 속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필사를 통해 문법과 어휘를 체계적으로 익힐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영작문 실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영어학습의 부스터 역할을 한다. 먼저 본문 중 아래 필사 문장을 살펴보자.
003
There’s a saying that every journey begins with tying your shoelaces.
It’s a message of hope that once you take the first step, the path will surely appear. Hope is the bridge between where you are and where you wish to be.
It doesn’t guarantee the journey will be easy,
but it assures you that taking the first step is always worth it.
모든 길은 일단 신발끈을 묶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 이는 일단 시작하면
반드시 길이 있다는 희망의 주문이다. 희망은 당신이 있는 곳과 당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잇는 다리다. 희망은 당신의 여정이 쉬울 것이라고 보장하지 않지만,
첫걸음을 내딛는 일은 언제나 가치 있다는 사실을 확신시켜 준다.
위의 문장을 통해 첫째, 문법과 어휘를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필사할 수 있다. 위 문장을 통해 학습자는 ‘There’s a saying that + 주어 + 동사(~라는 속담/격언이 있다.)’, ‘Once + 주어 + 동사, 주어 + 동사(~하면, ~하다.)’, ‘between + A and B(A와 B 사이)’라는 구문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필사는 단순한 반복이 아닌, 문장의 구조와 어휘 사용 방식을 매우 깊이 있게 체득하는 과정이다. 이 책에 수록된 130개의 글은 실제 영어 사용에서 유용한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어, 기초회화를 공부하는 이들에게도 활용도가 높으며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가 아닌 원서 읽기 등 교양을 위해 영어학습을 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둘째, 영작문 실력을 향상한다. 필사는 대표적이며 가장 확실한 창작의 도구로 알려져 있다. 깊은 호흡으로 따라 쓰는 과정에서 명문의 호흡과 사고를 그대로 흡수하는 것이다. 김희진 선생님의 수업 제목이 ‘필사로 완벽해지는 라이팅’인 것도 그런 이유이다. 셋째, 몰입과 자기계발의 동력을 선사한다. 좋은 문장을 따라 쓰는 과정은 학습자에게 깊은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며, 삶에 영감을 주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호흡하는 시간을 통해 좋은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세계 확장의 기회를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영어필사, 더 멋진 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더 멋진 학습의 도구
좋은 문장을 손끝으로 따라 쓰며,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 시간
영어필사는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도구만이 아니다. 필사를 통해 우리는 언어를 배우는 것과 동시에,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앞서 언급한 003의 본문 문장을 영어로 접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구문을 학습함과 동시에 ‘일단 시작하는 일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곱씹게 된다.
무엇보다 습관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영어필사에는 강력한 습관 형성의 원리가 숨어 있다. 매일 꾸준히 필사를 실천하는 경험은 작은 성공을 반복하는 행위와 다름없다. 필사를 그것도 영어로 반복해서 실천하는 경험은 자기효능감을 키워주며 이런 꾸준함이 영어 실력뿐 아니라 더 큰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근력을 키워준다.
또한 몰입하는 시간과 마음챙김의 도구가 되어준다. 좋은 문장을 손끝으로 따라 쓰는 동안, 우리는 현재의 순간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흔히 말하는 ‘마음챙김 효과’가 발생한다.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학습하는 동시에 즐겁게 독서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손상 없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사철 양장,
사각사각 글 쓰는 손맛을 느끼게 하는 고급 모조지 사용
우리가 흔히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말할 때 반드시 사용하는 개념이 바로 ‘물성’이다. 전자책으로 읽어도 얻을 수 있는 동일한 정보를, 굳이 종이책으로 사서 한 장 한 장 넘기는 이유는, 책장을 넘기는 행위로만 체험할 수 있는 독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영어필사: 영혼을 단단하게, 실력을 탄탄하게 카이스트 필사 영작문 130》은 독자의 독서 경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트와 동일한 형태의 사철 양장, 날개 없는 표지 디자인, 필기 후에도 뒷면이 비치지 않으며 필기감이 좋은 모조지를 사용한 필사용 도서다. 도서도 하나의 제품이라고 생각할 때 필사라는 도서의 기능에 잘 맞는 제작사양을 갖춘 완벽한 제품이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분들
● 매일 아침 영어필사라는 작은 성취를 통해 용기를 얻고 싶은 사람들
● 매일 긴 문장을 필사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싶은 영어학습자
● 사랑하는 사람에게 멋진 문장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
● 한 해 더 멋지게 도약하고 싶은 자기계발 학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