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작가 박성현의 ‘스플릿 투자’ 최종판★
가치투자와 단기투자를 병행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마법의 시스템
백 마디 말보다 믿음직한 건 눈으로 확인 가능한 데이터다. 박성현 저자는 매직 스플릿 투자를 시작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투자 결과를 한 주도 빠짐없이 블로그에 올리며 수익을 인증했다. 저자는 “하루하루, 매일매일, 조금씩 쌓이는 수익의 힘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다. 여기에 복리의 효과가 더해지면 그 힘은 배가 된다”라고 말하며 “이 과정을 3만 명 이상의 카페, 블로그 회원이 지켜보았다. 우리는 매직 스플릿 프로그램을 세상에 공개했고, 현재 3만 2,000명이 넘는 분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투자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직 스플릿의 특별함은 ‘분할매도’에 있다. 매직 스플릿의 분할매도는 ‘분할매도가 없는 분할매수’, 일명 ‘물타기’와 개념이 다르다. 물타기는 평단가를 낮추기 위함이다. 매직 스플릿의 분할매도는 ‘수익 실현’, 즉 현금흐름을 창출하기 위함이다. 둘에는 큰 차이가 있다. 주가가 크게 떨어져 물타기로 평단가를 낮춘 투자자는 예상보다 큰돈이 묶이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진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투자자는 처음 목표했던 기대 수익률까지 버티지 못하고 주가가 평단가보다 조금이라도 오르면 얼른 매도해버린다.
반면 분할매수-분할매도로 대응한 투자자는 주가가 떨어질 때도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작더라도 꾸준히 수익이 나기 때문에 불안해하지 않는다. 마음 졸이며 버티는 투자가 아닌, 매일 돈 버는 가치 있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분할매수-분할매도는 투자자가 가치투자를 완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종의 심리적 안전장치인 셈이다.
주식 투자는 심리가 90%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분할매도를 하면 매도 후 주가가 더 오르더라도 남은 주식의 가격이 높아져 좋고, 거꾸로 주가가 매도한 가격보다 내려가더라도 수익을 실현한 주식이 있으니 재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 좋다. 올라도 좋고 떨어져도 좋으니 심리적으로 안정된 ‘흔들리지 않는 투자’가 가능한 것이다. 더욱이 자동화 매매 시스템인 매직 스플릿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값에 도달하면 주식을 자동으로 분할매수-분할매도하기 때문에 인간의 심리가 개입할 여지를 사전에 차단한다.
변동성이 크면 사람은 대응하기 어렵지만 시스템은 다르다. 시스템의 강력함이 여기에 있다. 가치투자보다 효율적이고 단기투자보다 안전한 이 도구가 얼마나 유용하고 강력한지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
큰글자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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