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손에 잡히는 단군조선

손에 잡히는 단군조선

  • 오운홍
  • |
  • 시간의물레
  • |
  • 2025-01-10 출간
  • |
  • 416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88965114802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주요 내용 및 강조점〉
1. 삼한의 진정한 의미와 기원
“삼한”이란 용어는 단순한 지리적 구분을 넘어선 심오한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습니다. 삼한 초기의 진한(眞韓), 마한(馬韓), 번한(番韓)은 단군조선의 정치적 및 경제적 구조를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특히 삼한이 단군왕검의 결정에 따라 명칭과 역할을 변화시켰다는 내용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발견으로 다가옵니다.

2. “한(韓)”의 상징성
단군왕검이 “한(韓)”을 국가 명칭에 포함시킨 이유와 그 역사적 의미가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됩니다. 한은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고대의 권위와 경제적 번영을 상징하며, “대한민국”이라는 오늘날 국가 이름의 뿌리가 되고 있음을 밝힙니다.

3. 고대 상업과 무역-세계로 뻗은 삼한의 물산(본책 pp.157-163, pp.167-171, 참조)
삼한은 고품질 가죽과 모피, 비단을 생산하여 내수뿐 아니라 서역으로 수출한 국제적 상업 강국이었습니다. 특히 백두산 지역에서 만들어진 고급 모피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고, 가죽 가공 기술은 당시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물질적 생산을 넘어 삼한 사회의 높은 기술력과 국제적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4. 백제 22담로, 변한을 이어온 해상무역기지다(본책 pp.232-251 참조)
5. 명도전, 연나라 화폐 아니고 물물교환용 사폐(私幣)다(본책 pp.393-397 참조)
6. 484년간 존속했던 한(韓)왕의 (신) 마한을 찾다(본책 pp.270-287 참조)
7. 평양의 단군릉, 한(韓)왕의 능묘(陵墓)다(본책 pp.288-292 참조)
8. 한사군(漢四郡)은 북경과 그 동북 지역이다(본책 pp.48-58 참조)
9. ‘기자조선’은 중국과 한반도 어디에도 없었다(본책 pp.293-305 참조)
10. 조선 실학자들이 쓴 역사서는 위사(僞史)다(본책 pp.305-309 참조)

〈책의 의의〉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단군조선을 단순히 신화적 존재로만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존재했던 강력한 경제 및 상업의 중심지로 재조명합니다. 고대 역사와 현대의 연결고리를 찾는 독자들에게 필독서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독자 대상〉
역사, 경제, 문화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손에 잡히는 단군조선」에서 가치 있는 통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대의 역사 속에서 현재와 연결되는 경제적·문화적 힌트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목차

서문

제1장 한국사의 기준점, 험독현의 왕험성(王險城)은 어디인가?
■ 왕험성(王險城)을 찾는 일은 한사군의 위치를 바로잡는 일이다
■ 진·한대의 ‘요수라는 강’의 위치
■ 중국 고지도가 증명하는 요수의 위치
■ 요수(遼水)는 북경시의 동부 조백하(潮白河)이다
■ 패수에 대한 국내 학자들의 견해
■ 수경주가 말하는 패수는 지금의 난하이다
■ 난하는 조개가 많이 잡히던 패수(浿水)이다
■ 중국 문헌에서 찾은 험독현과 왕험성의 위치
■ 『명사(明史)』 〈지리지〉 낙정조(樂亭條)에서 찾아내다
■ 한(漢)의 사군(四郡)은 살수 남쪽에 있었다
■ 다시 그려낸 한사군 지도

제2장 - ‘조선’을 국호로 내세운 까닭?
■ 단군왕검은 왜 천하를 ‘계승’하지 못하고 ‘평정’했을까?
■ ‘조선’이라는 국호는 있어도 ‘고조선’이라는 국호는 없다
■ 조선(朝鮮)을 이루는 조족(朝族)의 동방 진출
■ 조선(朝鮮)의 선(鮮)은 선족(蘚族)을 뜻한다
■ 환웅을 파견한 다인종 국가, 환국(桓國)
■ 환웅이 이끄는 3,000의 무리는 정병(精兵)이다
■ 환웅을 파견한 목적은 흑요석 확보에 있다
■ 환웅 파견의 증거를 천부인(天符印)에서 찾다
■ 불함문화론의 근원과 오해
■ 신시(神市)는 과연 전설의 도시인가?
■ 신시(神市)의 증거는 차고 넘친다
■ 신시는 청동기 문명 위에 세워졌다
■ 뚱시(東西) 장삿길의 변화와 상투 문화
■ 홍산(랴오허)문명의 주인, 중국이 아닌 이유

제3장 - 단군왕검은 왜 삼한으로 권한을 분담했나?
■ 진한·마한·번한은 국명이 아니라 왕권이다
■ 진한·마한·번한의 명칭은 이두식 표현이다
■ 한(韓)은 ‘동방의 유명 상표’를 뜻한다
■ 조선(朝鮮)이란 삼한관경(三韓管境)이다
■ 생산과 판매의 분리와 진한의 위상
■ 중국 사서에 나오는 마한, 진한, 변진의 개념
■ ‘대륙의 뚱시(東西) 무역로’를 이은 마한과 고구려
■ 고대 북방 유목민의 의식구조
■ 진한을 이어 간 ‘북부여 중심부’의 위치를 추정하다
■ 환인(桓仁)시 오녀산성은 고구려의 졸본성이 될 수 없다
■ 고구려의 졸본을 의무려산과 낙랑홀과 현도로 찾아내다
■ 광개토왕은 ‘마한 길’을 복원하고 영토를 확장했다
■ 중국 대륙과 해상교역을 개척한 번한(변한)
■ 국제무역 시장, 연경(燕京)의 시작점은?
■ 〈양직공도(梁職貢圖)〉에 나온 백제의 22담로는?
■ 백제의 22담로는 해양 교역로를 이은 것이다
■ 소서노는 백제 이전에 ‘22담로 상단’을 운영하였다

제4장 - 진한과 마한의 왕검성과 (신) 마한의 위치는?
■ 단군왕검의 첫 도읍지 명칭은?
■ 아사달의 위치를 찾는 국내 학자들의 견해
■ 한반도 평양이 과연 단군조선의 왕검성인가?
■ 낙랑 고분이 아니라 ‘신마한(新馬韓)의 고분’이다
■ 평양 인근의 유물들이 왜 낙랑풍(樂浪風)일까?
■ 평양의 단군묘는 왕검 계열이 아닌 기씨(한왕) 계열이다
■ 봉조선(封朝鮮)의 오해와 기자조선이란 망령의 본색
■ 첫 도읍지 아사달은 지금의 차오양(朝陽)이다
■ 마한의 도읍 왕검성은 어디인가?
■ 단군왕검, 진한의 단제(임금) 연표
■ 마한왕의 연대와 진한의 단제 연대와의 비교
■ 번(변)한왕의 연대와 진한의 단제 연대와의 비교
■ 마한과 번한은 제후국인가, 혹은 진한과의 공동체인가?

제5장 - 명도전, 누구네 화폐인가?
■ 명도전 발굴과 명칭의 유래
■ 명도전이 연나라 화폐인가?
■ 연나라가 제비 연(燕) 자를 쓰는 까닭
■ 제비 연(燕)은 왜 불화(灬) 변을 쓰는가?
■ 명도전이 고조선 화폐라는 주장
■ 명도전 사용 용도가 분명한 낭림산맥 시장
■ 명도전은 물물교환의 보조 화폐이다
■ 본점과 수집상을 잇는 솽랴오·푸순 시장
■ 서역과 직교했던 요동 반도의 어시장
■ 명도전의 명(明) 자는 발행처인가, 사용처인가?
■ 명도전 뒷면 문양에서 화폐 발행 주체를 찾다
■ 특정 지역에서 물물교환을 돕는 누구네 사폐(私幣)이다

편집후기
찾아보기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