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사우스웨스턴신학저널, 2023크리스채너티투데이 수상!
고상섭 목사, 채정호 교수, 싱클레어 퍼거슨, 폴 트립 강력 추천
“모든 역할을 다 감당하고,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유한한 인간으로 창조하셔서 한계를 마주하게 하셨을까?
우리는 이 한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다루어야 할까?
삶 속에서 한계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인간다운’ 삶
오늘도 자신의 한계를 보았는가? 돈과 외모, 학벌과 경력까지 모든 것을 다 챙기면서도 자녀, 부모, 학생, 사회인으로서 맡겨진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해 내기 위해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애쓴다. 하지만 이제는 지쳤다. 과연 이것이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인간다운 삶일까? 세상은 ‘한계를 뛰어넘기’, ‘완벽주의’, ‘성공과 성취’가 당연하고 좋은 것이며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삶의 목표라고 말한다. 크리스천은 더할지도 모른다.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더 완벽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하나님이 원래 디자인하신 인간다운 삶은 그렇지 않다. 그 삶을 배우자. 그때야 비로소 우리는 자신과 이웃을 건강하게 사랑하고,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유한한 인간’으로 창조하셨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간의 한계와 유한함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데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한계는 좋은 한계다.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의존하도록, 이웃과 창조세계를 의지하고 연결되도록 처음부터 우리를 그렇게 디자인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는 우리의 한계가 슬픔이 아니다. 극복해야만 하는 단점도 아니다. 당신의 한계 너머에 있는 더 크신 하나님을 보라. 하나님만이 유한한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소망을 품게 하신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피조된 인간의 선한 한계를 인식하고 무한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한계를 직면하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인간은 한계를 인정할 때 놓이는 취약한 상태로 인해 큰 불안과 스트레스, 위협과 좌절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한계를 안전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우리의 한계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의존하도록, 이웃과 창조세계를 의지하고 연결되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디자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인정할 때, 더 나아가 그 디자인대로 살아갈 때 그럴 수 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의존하는 태도/매일/삶/방식/습관을 배우라. 이것이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유한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기쁨과 자유를 누리게 해 줄 것이다.
이런 분들게 추천합니다.
- 하나님이 처음 디자인하신 ‘인간다운’ 삶을 회복하길 원하는 성도
- 성과주의, 경쟁, 정신없이 돌아가는 하루 속에 번아웃 되고 지친 성도
- 크리스천의 바른 자기계발을 위한 성경적 토대를 다지고 싶은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