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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돌이의 방랑일지

해돌이의 방랑일지

  • 김둘
  • |
  • 빨강머리앤
  • |
  • 2025-01-25 출간
  • |
  • 176페이지
  • |
  • 148 X 210 X 10mm
  • |
  • ISBN 979119374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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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부재나 결핍에서 비롯된다. 주인공은 다양한 형태의 통과의례를 거쳐 그 부재나 결핍을 해소해 나간다. 〈해돌이의 방랑일지〉에서 해돌이의 결핍은 거의 ‘종합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돌이는 타인의 결핍을 먼저 생각하는 정의로운 방랑자다.
이 책이 단순히 결핍의 충족이라는 서사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면 평범한 동화에 그쳤을 수 있다. 〈해돌이의 방랑일지〉가 평범함을 넘어설 수 있었던 요소는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난다.
첫째, 해돌이를 다람쥐로 설정하고 배경을 깊은 숲으로 둠으로써 다양한 생태학습 요소를 갖추었다는 점이다. 이 책에는 천연기념물을 비롯해 멸종위기 동물들이 적재적소에 등장한다. 독자는 해돌이의 모험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생태학습을 익힐 수 있게 된다.
둘째, 이 책은 인간과 동식물의 공존에 대한 보고를 담고 있다. 쉽게 보자면 이 책은 다람쥐를 의인화하여 숲속 동물들의 생존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자세히 보자면 그 속에 다양한 식물들의 역할이 생명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식물과 인간의 대립을 다룬 듯하면서도 인간과 동식물의 공존 및 협동이 잘 나타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돌이의 방랑일지〉가 점자동화로도 기획되었다는 점이다. 내용적인 면에서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지를 보여주고 있다면, 점자라는 형식적인 면을 통해 인간과 인간이 어떻게 평등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지를 먼저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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