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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섀클턴 달 기지를 짓다

  • 마르코 T. 브라멘
  • |
  • 북극곰
  • |
  • 2025-01-15 출간
  • |
  • 48페이지
  • |
  • 240 X 290 X 9mm
  • |
  • ISBN 979116588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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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달을 향한 꼬마 우주 비행사의 대모험
이 책의 주인공인 구스타브는 달 생각을 하느라 잠이 오지 않습니다. 달에 진짜로 가게 된다면 최고로 멋진 모험이 될 것입니다.
어느새 구스타브는 당당한 우주 비행사가 되어서 다른 세 명의 우주 비행사와 함께 오리온 우주선에 탑승합니다. 지구에서 출발할 때는 눕듯이 앉아서 안전띠를 맵니다. 우주로 나오자 무중력 상태가 됩니다. 소변을 볼 때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관 위의 깔때기에 정확히 겨누어야 합니다. 구스타브는 초코바처럼 생긴 아침 식사를 좋아합니다. 일부러 주스 방울을 흘려 우주선 안을 날아다니면서 입으로 꿀꺽 삼키기도 합니다.
달에 도착해서 가장 신나는 일은 월면차를 몰고 달 위를 다니는 것입니다. 구스타브는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지요. 지구에서 가져온 천막 같은 건물을 부풀리고, 그 위에 달의 자갈을 두텁게 쌓아서 기지를 만듭니다. 달의 남극에 자리한 섀클턴 분화구에 가까이 가 보니 시커먼 어둠만이 가득한 아주아주 커다란 구덩이가 보입니다. 달에서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사흘 간의 우주여행을 한 뒤 지구에 돌아오니 아빠가 큰 소리로 “구스타브!”라고 부릅니다.
마치 한바탕 꿈을 꾼 듯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구스타브의 달 여행 과정은 실제로 인류가 계획하는 달 탐사 계획과 거의 똑같답니다.

발사부터 귀환까지 차원이 다르게 생생한 달 여행
지구의 위성이자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 위에 인류의 발이 닿은 지 50여 년이 지났습니다. 1969년 7월 20일에 아폴로 11호에 탄 우주 비행사가 달에 첫 발을 디뎠고, 1972년 12월 14일 달을 떠난 아폴로 17호를 마지막으로 총 여섯 번의 달 탐사 동안 열두 명이 달에 발자국을 남겼답니다. 그 이후로 달을 방문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인류가 다시 달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달에 가면 무슨 일을 하게 될까요? 네 명의 우주 비행사를 태운 오리온 우주선은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거대한 로켓 발사 시스템으로 발사됩니다. 대기권 밖으로 나가면 먼저 고체 연료 부스터가 떨어져 나가고, 연소를 마친 1단 로켓, 2단 로켓도 떨어져 나갑니다. 이제 오리온 우주선은 달을 향해 사흘 간의 고요한 우주여행을 시작합니다. 우주 비행사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먹고, 자고, 일을 봅니다.
달 궤도에 진입한 뒤에는 미리 대기하고 있는 달 착륙선 ‘스타십’과 연결됩니다. 두 명의 우주 비행사는 스타십으로 옮겨 타고 드디어 달 표면에 착륙합니다. 새로 개발한 월면차를 타고 ‘섀클턴 달 기지’로 간 우주 비행사들은 달 로봇과 함께 그곳에 커다란 천막 모양의 달 건물을 짓습니다. 일주일 가량 달에 머물며 달 기지를 짓고 나서는 다시 달 착륙선을 타고 오리온 우주선과 도킹한 뒤 지구로 되돌아옵니다. 지구 대기권에 접어들기 전쯤에 보조 우주선까지 떨어져 나가고 거대한 로켓 발사 시스템 중에서 오직 승무원 캡슐만 남습니다.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낙하산이 펼쳐지고 오리온 우주선은 큰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다에 도착합니다. 미리 대기하던 큰 배에서 이들을 끌어당기고 드디어 기다리던 가족들을 만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사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현재 준비중인 아르테미스 3호 계획이 실현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다시 달에 간다면?
아르테미스 계획은 인류가 다시 달에 가기 위한 달 탐사 프로젝트입니다. 2022년 11월 마네킹을 태운 아르테미스 1호 발사는 이미 성공했고, 2호는 2025년 11월 발사할 계획입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아르테미스 3호를 발사할 때가 올 겁니다. 그때 사람들은 50여 년 만에 달 위에 올라설 것입니다. 달 기지를 짓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유럽 우주국(ESA),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기구(JAXA), 일론 머스크가 만든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엑스(SPACEX)의 정보를 사용했습니다. 로켓, 발사, 우주복, 월면차, 달 로봇 등 온갖 기술 요소까지 사람을 다시 달에 보내려는 아르테미스 계획과 거의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제대로 갈 수 있고, 사실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달에 새로운 우주 기지를 지으려는 인류의 목표를 가장 현실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여 주는 우주항공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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