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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않는부부가위험하다

싸우지않는부부가위험하다

  • 박혜윤, 김선우
  • |
  • 예담
  • |
  • 2013-07-18 출간
  • |
  • 295페이지
  • |
  • ISBN 97889591373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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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선수 소개 홍코너 박혜윤, 청코너 김선우
관전 포인트

여는 글 남의 집 싸움 구경 한번 하실래요?
아내의 첫 번째 고백 부부, 싸워도 괜찮다
남편의 첫 번째 고백 아이들은 싸우면서 크고 부부는 싸우면서 변한다

01 최초의 싸움
“너 똥 싸는 거, 밥 퍼먹는 것까지 내가 도와줘야 해?”
“이런 미친 여자와 결혼을 하다니!”
하나가 되는 부부와 둘로 남는 부부

02 너무도 달랐던 두 개의 삶, 빅뱅을 일으키다
“나한테는 저게 다 쓰레기라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사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
그럼에도 우리가 싸우는 이유

03 싸움을 피하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힘들 때 옆에 있겠다는 서약만큼 끝까지 싸우는 것도 중요해!”
“됐어, 그만하자. 결국 네 마음대로 할 거잖아.”
동굴 속의 시간, 동굴 밖의 관계

04 집안일에 대처하는 그와 그녀의 자세
“더러운 팬티가 깨끗해져서 서랍에 들어가는 일이 하찮아?”
“넌 기어이 나를 부려먹어야 속이 편하냐?”
집안일, 그 고단함에 대하여

05 그 남자 그 여자의 돈, 돈, 돈!
“넌 가난한 게 자랑이냐?”
“알았어, 환불하면 될 거 아냐!”
돈과 사랑에 대한 욕망은 한곳에서 만난다

06 부부가 집에서 만나는 시간에 대한 합의
“넌 기숙사 룸메이트만큼도 나를 존중하지 않는 거야!”
“술자리에서 전화하기가 쉬운 줄 알아?”
부부는 언제나 현명한 협상가가 되어야 한다

07 부부싸움의 규칙은 한 가정의 헌법과 같다
“바빠서 사랑을 못하는 게 아냐. 시간을 낼 만큼 사랑하지 않을 뿐이지!”
“도대체 왜 이래? 나 요즘 정말 힘들단 말이야.”
훈련과 교정의 숨겨진 법칙

08 어머니의 아들 vs 아내의 남편
“자기는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서 집에 가고 싶은 거지?”
“두어 시간 봉사하고 오는 셈 치면 되잖아!”
엄마와 아들과 아내라는 이상한 삼각관계

09 임신이라는 낯선 사건
“나도 어쩌다가 하루만 딱 임신을 쉬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 임신은 자기가 했지, 내가 했나?”
가족의 탄생, 부부가 맞이하는 최고의 난관

10 너는 알고 나는 모르는 육아의 상식
“목욕이 끝나면 제일 먼저 뭘 할까? 수건으로 닦아야 할 거 아냐!”
“넌 꼭 그렇게 나를 시험에 들게 해야겠냐?”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육아 원칙

닫는 글 싸움 구경 잘 하셨나요?
아내의 마지막 고백 당신들의 결혼에도 스토리를 입혀라
남편의 마지막 고백 우리는 싸웠고, 싸우는 중이며, 싸울 것이다

도서소개

부부 문제를 다룬 책들을 살펴보면 실제 상황과는 전혀 무관한, 그저 좋은 말만이 여기저기서 넘쳐난다. 물론 좋은 말은 달콤해서 듣기 좋고, 그대로 실천하면 왠지 모든 일이 해결될 것만 같은 막연한 희망을 가져다준다. 딱 거기까지. 진짜 필요한 조언은 온데간데없다. 필요에 의한 조언, 조언을 위한 조언, 영혼 없는 조언만이 책 속을 가득 채우고 있을 뿐이다.
“부부가 되기 전엔 알 수 없는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서로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성실히 싸워온 이 부부를 주목하라!

부부 문제를 다룬 책들을 살펴보면 실제 상황과는 전혀 무관한, 그저 좋은 말만이 여기저기서 넘쳐난다. 물론 좋은 말은 달콤해서 듣기 좋고, 그대로 실천하면 왠지 모든 일이 해결될 것만 같은 막연한 희망을 가져다준다. 딱 거기까지. 진짜 필요한 조언은 온데간데없다. 필요에 의한 조언, 조언을 위한 조언, 영혼 없는 조언만이 책 속을 가득 채우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싸우지 않는 부부가 위험하다』는 다르다. 실제 부부인 저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했던 부부싸움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때로는 돌직구로, 때로는 에둘러서 부부 사이에 진짜 생길 법한 일과 그 해결 과정을 낱낱이 보여준다. 사내 커플로 만나 알콩달콩 연애를 하다가 결혼에 이른 두 살 터울의 평범한 부부. 이들은 유명인도 전문가도 아니지만 평범함을 무기로 삼은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부부 문제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다가선다.
상대를 좀 더 알기 위해, 서로에게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부부는 결혼 후 지금까지 성실하게 싸웠다. 이 책은 열심히 싸웠기 때문에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었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부부가 얼굴 팔릴 것을 각오하며 공개하는 비범한 부부싸움의 역사이자 기록이다. 현직 기자인 남편과 전직 기자였던 아내는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부부싸움을 마치 생중계하듯 생생하게 전달한다. 더불어 자신들이 왜 싸웠는지, 어떻게 화해했는지,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 얻은 건 무엇인지 ‘부부싸움에 대한 통찰’까지 남김없이 보여준다.
서로를 사랑해 연애하고, 결혼하고, 부부가 된다는 것.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이 과정이 아름답기만 한 ‘이상’일 수도 있겠지만, 저자 부부에게 이는 엄연한 ‘현실’이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부부가 되었기 때문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적나라하면서도 담백한 현실이 바로 여기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싸움 구경 해보실래요?”
단도직입 아내 vs 우유부단 남편, 제대로 만났다!

할 말은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내 vs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한 남편
한 번이라도 다 읽은 책은 남을 줘버리는 아내 vs 대학 시절 수업 자료까지 끼고 사는 남편
쇼핑을 즐기지 않는 짠순이 아내 vs 백화점에서 윈도우 쇼핑하는 것조차도 좋아하는 남편
아버지가 과일을 깎는 집안에서 자란 아내 vs 위아래가 확실한 분위기의 집안에서 자란 남편

여차저차 결혼을 했고 10년이나 함께 살았지만 이 부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래서인지 하루가 멀다 하고 부부싸움을 한다. 서로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결혼했지만, 그러고 나선 서로가 아니면 안 될 듯이 싸운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 부부의 싸움은 어딘가 달라도 한참 다르다. 이 부부에게 부부싸움이란 말 그대로의 싸움이 아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발판이며, 동시에 가장 효율적인 소통의 창구이기 때문이다.
부부는 싸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싸우게 되면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그리고 절대 앙금을 남기지 않고 끝까지 싸운다. 시간관념,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 가치관의 차이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부터 집안일, 돈, 기념일 등 부부 사이에서 소소하게 생길 수 있는 문제까지 부부는 싸움으로써 정면승부를 택하고 해결해나간다. 아내와 남편이 각자의 입장에서 굉장히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결혼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뼉을 마주치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부부싸움 관전 포인트★
박혜윤과 김선우는 2001년 말, 각각 27세와 29세에 사내 커플이 되었다. 여자는 만남이 이뤄진 건 모두 자신의 공이라고 큰소리치지만(데이트 신청도 청혼도 모두 여자가 먼저 했으므로), 남자는 억울하다. 평범한 남자처럼 적당한 고백 시점을 놓고 가늠하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첫 통화에서 인사말도 없이 데이트하자고 하고, 사귄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결혼하자고 하는 스피드광 여자의 속도를 어떻게 따라잡을 수 있겠는가!
2003년 초 결혼해 2004년 첫딸, 2010년 둘째 딸이 태어났다. 연애와 결혼까지는 누가 봐도 드라마틱한 요소 하나 없이 평범했지만, 이후 전개된 치열한 부부싸움은 누구나 그렇게 사는 것인지 아니면 이 부부만의 처절한 전투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버라이어티하다. 독한 듯 보이지만 이성적인 아내와 무른 듯 보이지만 마음 넓은 남편의 오해와 갈등이 빚어낸 사랑싸움, 혹은 부부싸움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0년의 결혼생활은 한 남자와 한 여자를 과연 어떻게 바꾸고 성장시키는가?”
치열하게 싸우며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된 남녀의 솔직한 이야기

남의 부부싸움을 공식적으로 구경하는 재미도 재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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