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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고수따라잡기-2(재무설계학교시리즈)

재무설계고수따라잡기-2(재무설계학교시리즈)

  • 김현용, 이원선
  • |
  • 프로방스
  • |
  • 2013-07-10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8923982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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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ONTENTS
차례

시작하면서 04 등장인물 18 프롤로그 19

01 재무설계 회사 들어가기 21

1) 이초보, 재무설계사에 도전하다 22
2) 재무설계회사의 풍경 24
  쉬는 꼭지 | 재무설계사의 하루 26
3) 재무설계사는 어떤 일을 하는가? 28
쉬는 꼭지 | 경험생명표의 이해 32
4) 재무설계 회사는 기존 금융회사와 어떻게 다른가? 36
쉬는 꼭지 | 금융기관의 종류 & 재무설계회사 39

02 재무설계사 양성과정
(Financial Planner Training Course) 43

1) 동기들과 만나다 44
  쉬는 꼭지 | 재무설계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다루는가? 46
2) 자산이 없어요 47
쉬는 꼭지 | 재무설계에 대한 오해 48
3) 재무설계 프로세스는 왜 필요한가? 51
쉬는 꼭지 | 재무설계 프로세스 vs 건강검진 프로세스 52
4) 돈이 모이지 않아요 55
5) 현금흐름표와 재무상태표 59
쉬는 꼭지 | 현금흐름표와 재무상태표 59
6) 무조건 아껴야 하나요? 61

03 투자 이야기 65

1) 재무설계에서 말하는 투자 66
2) 투자, 꼭 해야 하나요? 71
3) 투자의 5원칙 73
쉬는 꼭지 | 재무설계 투자5원칙 73
4) 소개고객을 만나다 80
5) 나의 투자성향 알아보기?88
  쉬는 꼭지 | 투자성향 진단서 작성?88
6) 보수적 투자자? 95
쉬는 꼭지 | 투자정책명세서(IPS)란? 99

04 합리적으로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 101

1) 보장과 비용이란 양날의 검, 보험 102
2) 보험사에 약점을 잡히지 말라 108
  쉬는 꼭지 | 보장성 보험을 가입 시 주의사항 109
3) 위험관리의 쌍두마차 - 충당금과 보험 111
  쉬는 꼭지 | 보험의 기본구조 114
4) 보험에 대한 또다른 관점 118
5) 위험설계, 재무설계의 출발점 121
쉬는 꼭지 | 보험에 대한 잘못된 상식 122

05 은퇴는 우리의 미래다 127

1) 임직원 재무설계에 참여하다 128
  쉬는 꼭지 | 종업원 복지로 각광받는 재무설계 130
2) 은퇴준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131
  쉬는 꼭지 | 효과적인 연금 준비 방법 135
3) 워크샵을 계획하다 138
  뒷담화 | 이런 고객은 힘들어요 140

06 부동산, 패러다임이 바뀌다 145

1) 무리한 내 집 마련은 독이다 146
쉬는 꼭지 | 부동산과의 애증 148
쉬는 꼭지 | 부동산, 구입할까? 기다릴까?
구입한다면 언제 해야할까? 151
2) 무리한 상환계획, 현금흐름을 좀먹다 154
쉬는 꼭지 | 주택자금대출, 결혼과 함께하는 피할 수 없는 동거 157

07 재무설계 보고서와 재무상담 기초자료 161

1) 초심자의 행운 162
쉬는 꼭지 | 재무설계보고서엔 어떤 내용이 담기는가? 164
2) 재무상담 기초자료 165
쉬는 꼭지 | 생애주기별 재무관심사 167

08 모니터링,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169

쉬는 꼭지 | 모니터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72

에필로그 174
후기 175

09 부록 179

부록_1 | 한국형 가계재무비율 도출 및 가이드라인 제안
(2012년 12월 7일 FP학회 발표) 180
부록_2 | 투자정책명세서 186
부록_3 | 보험상품 비과세 관련 소득세법 조항 및 시행령 188

도서소개

『재무설계 고수 따라잡기』는 이원선 재무설계사가 저자의 ‘재무설계학교’ 수업을 접한 뒤, 재무설계 업에 도전하는 과정을 거의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기본 개념과 함께 재무상담의 현장을 좀 더 사실적으로 반영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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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

재무설계사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진짜 재무설계가 보인다.

대기업에서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4년 반이란 시간을 보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던 그 때, 예상과 전혀 다른 몇 분의 급여 수준을 우연히 접하고 크게 놀랐던 적이 있다.

나이도 훨씬 어리며 사원 혹은 대리 정도의 직급에 불과하던 내게 깍듯이 대우를 해주던 한 중소업체에서 업무 지원을 나온 컨설턴트, 세상 물정을 모르던 나는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이 분의 ‘연봉’이나 ‘스펙’은 전부 나의 상상을 훨씬 뛰어 넘은 수준이었다.
한번은 친하게 지내던 한 ‘비정규직’ 과장님의 연봉 수준을 뒤늦게 듣고 속으로 엄청 놀라기도 했다. 당시 내 급여의 2-3배 수준을 가뿐히 넘는 돈을 벌고 계셨던 그 분에 대해서 당시의 나는 비정규직으로 근무하셔서 경제적으로도 힘들겠거니 내 멋대로 단정짓고 있었다.

이렇게 내 멋대로 단정짓고, 사람을 판단하는 안 좋은 버릇들은 재무설계사란 직업에 종사하고 나서 많이 개선될 수 있었다. 상당수 고객들이 주변 동료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자신의 속사정을 재무설계사에게는 자연스럽게 털어놓기 때문에 ‘재무상담’뿐만 아니라 ‘인생경험’까지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많이 가질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회초년생 시절의 나는 세상을 철저히 내 중심에서 판단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좀 더 좋은 직장을 꿈꾸면서, 주로 동종업계의 다른 대기업이나 같은 그룹의 다른 계열사 혹은 공기업이나 공무원들을 부러움과 비교의 대상으로 삼았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몇몇 고소득 자영업자나 자산가들은 이런 우리를 통틀어 그냥 ‘샐러리맨’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재무설계사로 일하며 금융기관들이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에 참석할 기회가 제법 있는데, 특이하게도 이런 모임은 주로 평일 낮 시간에 이루어진다. ‘샐러리맨’은 참석 자체가 어려운 시간대다. 실제로 그런 세미나에 참석해보면 주로 연세가 지긋하신 자산가들이 더 많이 와 계신다.

나는 ‘샐러리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당연히 내가 가장 공감할 수 있고, 정서적으로 가깝게 느끼는 이들도 샐러리맨이다. 샐러리맨은 근무시간에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금융 정보에 소외되는 경우가 많고, 광고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검증 안된 인터넷 정보나 고수익을 강조하는 금융 회사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지던 나에게 ‘일반 샐러리맨을 위한 금융주치의’란 목표는 너무도 당연한 것이었다.

요즘은 재무설계사란 직업이 제법 세상에 알려져 있는 듯 하다. 아울러 예전의 나처럼 재무설계사란 직업에 관심을 갖고 자문을 구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아졌다. 그런데 재무설계를 금융상품 판매업, 특히 보험 판매업과 동일시하거나 반대로 이 직업에 대해 막연한 동경이나 환상을 가진 이들이 제법 된다.

현실은 어떤가? 재무설계와 관련된 공인 자격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런 기본적인 자격이 없이도 많은 사람들이 소위 ‘금융상품 판매’를 위해 유행처럼 재무설계를 언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판매를 위해 상당한 과장과 호언장담이 함께 이뤄지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재무설계를 처음 접한 고객들은 당연히 재무설계를 ‘상품판매’로 인식하거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만능도구’로 인식할 수 밖에 없으리라.

사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좋은 재무설계사를 알아보기 위해 중요한 것은 자격증보다 수익모델이다. 재무설계사가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느냐가 그 사람의 전부를 말해주지는 않지만, 어떤 수익모델을 갖고 있느냐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교과서처럼 정해진 길만 따라가며 살아가던 내가, 과감히 재무설계란 업을 염두에 두고 이직을 결심하는 데에는 1년이란 준비기간이 필요했다. 그 준비기간이란 것도 초반에는 어떤 일을 할지조차 정하지 못하고 현실에 불만만 품고 있던 ‘방황’의 시기였다. 하지만 이런 방황을 통해 재무설계사란 직업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견해를 접하고, 내 나름의 직업관을 정립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마저도 수 년간 현업에 종사한 지금 시점에서 돌아보면, 많은 서투름과 오해 투성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 신입 재무설계사가 시행착오를 겪는 그 시기를 주목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초보 재무설계사가 겪는 경험들은 일반인이 금융을 접하면서 겪는 시행착오와 크게 다르지 않고 더 나아가 그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면에서 독자들은 이초보 재무설계사와 함께 재무설계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금융의 합리적인 활용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이원선 재무설계사가 필자의 ‘재무설계학교’ 수업을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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