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내일 더 잘 사자, 잘 살자!
얼른 입장하시죠. 부동산 아울렛으로.
The choice is yours!
저자는 우리에게 묻는다.
여러분은 현생에 만족하시나요? 아니, 당장 어제는 어땠나요? 괜찮았나요?
그러면서 고백건대 본인 또한 현실에 그렇게 만족하며 살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결핍’과는 거리가 다소 먼, ‘갈망’하는 삶을 추구했던 저자의 인생은 매우 다채롭다. 건축학을 전공했지만, 아나운서가 됐고 여전히 다음을 준비한다. 환경에 적응하며, 적절히 도전했고, 눈앞의 현실에 유려하게 대응했다. 그렇게 다이내믹한 코리아에 순응하는 삶을 이어왔다. 이 책에는 그런 저자의 패기와 기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겁 없는 존재여서일까. 저자는 부동산 경매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아울렛 쇼핑 같은 것이란다. 정가가 없는 부동산을 시세보다 싸게 사는 것. 그렇게 비교적 안전하게 마진을 확보한다. 이후 매도해 수익을 확정 짓는다. 이 과정을 이어나가며, 조금씩 꾸준히 우상향하는 삶을 추구한다. 저자는 실제로 경험하며 체득한 살아있는 비법을 세세히, 친절히 이 책을 통해 낱낱이 공개한다. 독자를 위해 소박하지만, 정갈한 밥상을 정성껏 차려놓았다. 금, 은 혹은 흑, 백도 아닌 보통의 수저를 내어주는 요리사처럼 말이다. 여러분은 그저 만끽하시기 바란다. 이 친절하고 세심한 꿀팁의 향연을
인생의 매 순간이 그러하듯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저자는 한발 앞선 채 자신과 동행하자며 손을 내밀고 있다. 부동산 경매 시장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부족한 채로 살 것이냐, 더 채우며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좁혀나갈 것이냐.’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그의 초대에 응해야 하지 않을까? 더 늦기 전에 얼른 입장하자. 녹인과 함께 부동산 아울렛으로
The choice is yours!
오늘보다 나은 내일. 잘 사서, 더 잘 살아가는 모두를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