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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6 (완전판) -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6 (완전판) -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 애거서 크리스티
  • |
  • 황금가지
  • |
  • 2013-07-12 출간
  • |
  • 432페이지
  • |
  • ISBN 97889827377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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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필로멜 코티지
기차를 탄 여자
6펜스의 노래
진짜 사나이, 에드워드 로빈슨
사고
제인은 구직 중
일요일의 열매
이스트우드 씨의 어드벤처
황금 공
라자의 에메랄드
백조의 노래
활짝 핀 목련 꽃
강아지와 함께
재봉사의 인형
희미한 거울 속

도서소개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완전판 전집.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유일한 한국어판으로, 기존 번역의 누락과 오역을 바로잡았다. 재단의 공식 인정을 의미하는 까마귀 마크와 작가의 친필 서명, 그리고 재단 이사장이 직접 쓴 한국어판 출간사가 담겨 있다. 유작과 미발표작, 필명 발표 작품까지 새로운 번역으로 한데 모았다. 제76권에서는 『리스터데일 미스터리』을 소개한다. 개성 뚜렷한 16편의 단편을 엮은 책으로 완벽한 집과 더욱 완벽한 집사의 비밀을 담은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새 신부에게 나타난 기묘한 재앙의 징조를 그린 《필로멜 코티지》, 여행에서 미모의 여인과 얽히며 모험을 떠나는 《기차를 탄 여자》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마무리하는 애거서 크리스티 생애 모든 단편을 모은 단편집!
그동안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전에 쓴 다양한 단편들 중에서 한 권으로 엮여 출간되지 못한 단편들을 모두 모았다. 가장 유명하고 완벽한 단편으로 찬사를 받은 77권의 표제작 「검찰 측의 증인」과 같은 추리물 외에도 어드벤처, 호러, 미스터리가 다양하게 뒤섞여 있다. 주인공도 왕족이나 귀족으로부터 당장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지만, 언제나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독자를 놀라게 하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방식은 여전하다. 그리고 반갑게도, 『파커 파인 사건집』 이후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파커 파인이 등장하는 단편이 두 편, 그리고 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한 중 가장 특이한 탐정 캐릭터인 할리퀸이 등장하는 단편이 한 편 수록되어 있다.

▶ 수록 단편 소개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완벽한 집과 완벽한 집세, 그리고 그 모든 것보다 더욱 완벽한 집사. 그 모든 완벽함 뒤에 숨어 있는 기묘한 비밀.
필로멜 코티지: 행복에 젖어 있는 아내의 앞에 기묘한 재앙의 징조들이 나타나고, 그것이 자신을 향해 조여오는 죽음의 손길이라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마지막 한 수를 두는데…….
기차를 탄 여자: 부유한 삼촌 밑에서 쫓겨나고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미모의 여인을 구해준 뒤, 기묘한 모험에 얽혀든다. 과연 여인의 정체는?
붉은 신호: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여 몰래 괴로움에 빠진 남자. 언제나 그의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 나타났던 붉은 신호가 불시에 나타나며, 그는 생애 최대의 위협에 맞닥뜨린다.
검찰 측의 증인: 부유한 노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자의 변호사는 그의 아내와 만난 순간 의외의 상황에 부딪힌다. 아내는 남편에게 격렬한 증오를 보이며, 남편의 알리바이와 정반대되는 진술을 하겠다고 나서는데…….
할리퀸 티세트: 할리퀸을 다시 만나게 된 새터스웨이트는 자신의 오랜 친구의 집안 사정에 대해 설명하고, 할리퀸은 ‘적록 색맹’이라는 알쏭달쏭한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과연 새터스웨이트는 친구의 집에 일어나고 있는 미묘한 살의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이 인정한 국내 유일의 정식 계약판
공식 완역본인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완간

그동안 국내에 중역판·해적판 등으로만 번역 소개되었던 애거서 크리스티의 전 저작을 총망라한 국내 유일의 공식 완역본인 황금가지 판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이 총 77권으로 완간되었다. 황금가지의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은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이 인정한 국내 유일의 정식 계약판으로, 기존의 번역본들이 반복해 온 누락과 오역을 바로잡은 완역판이다. 명탐정 푸아로가 등장하는 30여 편의 소설과 마플 양이 등장하는 10여 편의 소설을 포함하여 애거서 크리스티가 쓴 66권의 장편과 130편의 중·단편을 모두 모아 77권으로 정리하며 완간된 이번 전집은 누적 판매 부수가 현재까지 50만 부에 이른다.
황금가지에서는 2002년 작가의 유작인 미발표 단편이 수록된 첫 번째 책 『빛이 있는 동안』을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작가의 미공개 소설이나 필명으로 발표한 작품은 물론 여태껏 국내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을 포괄하는 완벽한 전집을 출간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까다롭게 저작물을 관리하는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과의 긴 협상 끝에 애거서 크리스티의 전체 작품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직접 자신의 인생과 추리 소설을 쓰게 된 배경, 탐정들의 탄생 비화 등을 밝힌 그녀의 자서전 역시 다양한 애거서 크리스티의 생전 사진들을 수록하여 올해 중 출간될 예정이다.
황금가지의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에는 까마귀 로고, 크리스티의 친필 사인, 재단 이사장인 작가의 손자 매튜 프리차드가 직접 쓴 한국어판 출간사 및 작품 해설이 수록돼 있다. 유작과 미발표작, 필명 발표 작품까지 중역이 아닌 새 번역으로 한데 모은 것은 황금가지의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뿐이다.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와 그녀의 작품에 대해

추리 소설의 여왕, 전 세계에서 40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 베스트셀러의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는 1890년 영국 데번 주에서 보수적이지만 부유한 가정의 셋째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줄곧 가정교사의 손에서 길러진 그녀는 수줍은 성격 탓에 어릴 적에는 음악, 커서는 문학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한다. 윌키 콜린스와 찰스 디킨스, 가스통 르루, 코난 도일의 작품들을 탐독하였는데, 특히 “셜록 홈즈의 전통에 뼛속까지 잠겼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녀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남편을 따라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추리 소설을 쓰기로 마음을 굳힌다. 1920년 첫 작품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을 시작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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