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안중근 자서전 (문고판)

안중근 자서전 (문고판)

  • 안중근
  • |
  • 미르북컴퍼니(미르북스)
  • |
  • 2024-12-15 출간
  • |
  • 176페이지
  • |
  • 105 X 150mm
  • |
  • ISBN 9791194280972
판매가

5,500원

즉시할인가

4,9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4,9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만 섬의 끓는 피여! 열 말의 담력이여!
총탄이 쏟아지는데 늠름한 그대 모습이여!
- 만해 한용운

겨레 생명 오래오래 불멸의 것이게 하시는 이여, 의사여
- 시인 박두진

그 뜻은 겨레의 핏줄 속에 살아 있네. 그 외침은 강산의 바람 속에 남아 있네
- 시인 조지훈

공은 삼한을 덮고 이름은 만국에 떨치니,
살아 백세가 못되는데 죽어 천추에 빛나는구려!
- 쑨원 (중국의 국부, 중화민국 초대 임시 대총통)

평생을 벼르던 일 이제야 끝났구려!
살아 백 살을 못 넘기는데 죽어 천년을 빛내는 구려!
-위안 스카이 (중화민국 초대 대통령)

생명을 버리려는 마음을 가졌기에 그의 마음이 안정되었다.
마음이 안정되었기에 손이 안정되었다.
손이 안정되었기에 탄알마다 명중했다.
-홍콩 화자일보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지 않는 세계를 꿈꾸다

안중근은 대한 제국이 일본의 침략에 의해 권리를 하나둘 빼앗기던 시기, 민족의 독립과 동양의 평화를 위해 투쟁하였다. 1909년 10월 26일 오전 만주 하얼빈 역에서 아시아 침략의 원흉이자 조선통감부 총독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였다. 체포된 뒤에도 재판정에서 고개를 숙이지 않은 안중근은 동양의 평화를 파괴하는 이토 히로부미의 죄를 낱낱이 밝히고, 자신이 대한 의군의 참모 중장으로서 전쟁에 참여하여 정당하게 침략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했다고 말했다.

안중근이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상을 정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단지 동맹을 맺으며 동지들과 뜻을 모았던 안중근은 동양의 평화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토에게 총을 겨누었다. 이 사건은 그를 영웅으로 만들었고, 독립운동 진영에 큰 힘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그의 영웅성은 강조하면 할수록 도리어 안중근이라는 인물에 다가가는 데 장애가 되기도 한다. 다행히도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 저격 뒤 뤼순 감옥에서 〈안응칠 역사(安應七歷史)〉를 남겼다. 자신의 삶을 고스란히 써내려간 기록 덕분에 우리는 안중군의 영웅적 행위뿐만 아니라 그의 삶을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게 되었다. 《안중근 자서전》은 안중근의 어린 시절부터 성장 과정, 이토 저격 사건의 전말 및 재판 과정을 오롯이 그려냈다. 또한 이 책에는 안중근이 동양의 평화를 꿈꾸며 기술한 〈동양평화론〉을 〈안응칠 역사〉와 함께 담고 있어 독자들은 안중근 사상에 다면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

목차

안응칠 역사(안중근 자서전)

문재가 뛰어났던 아버지
산 좋고 물 좋은 황해도 신천군으로
동학당과의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천주교인이 되다
젊은 날의 행적들
이웃의 억울한 사연을 돕다
조선인의 설움을 겪다
큰 뜻을 세우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결의하고
의병을 일으키다
패배에 굴하지 않고
약지를 끊어 대한 독립을 맹세하다
이토 히로부미를 쏘다
뤼순 감옥으로
일제의 억지 재판을 받고
영웅의 마지막 순간

동양평화론
안중근 연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