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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밟기

그림자밟기

  • 미야베 미유키
  • |
  • 북스피어
  • |
  • 2013-07-19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987910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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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스님의 항아리
그림자밟기
바쿠치간
토채귀
반바 빙의
노즈치의 무덤

도서소개

미야베 미유키의 괴담을 통해 만나는 에도 시대의 괴로운 사연들!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 『그림자밟기』.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대 미스터리 시리즈 「미야베 월드 제2막」의 하나이다. 2003년부터 2010년에 걸쳐 발표된 6편의 단편을 담고 있다. 가족을 잃고 전염병 속에서 살아남은 오후미가 항아리가 그려진 이상한 족자를 보게 되는 《스님의 항아리》, 마사고로와 짱구가 한 저택에서 일어난 슬픈 사건과 마주치는 《그림자밟기》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남보다 한참 앞서고 싶어 하는 사람의 욕심, 끔찍한 아동 학대, 자식을 미워하는 부모, 데릴사위로서의 고달픈 삶 등 현대에서도 볼 수 있는 무서우면서도 슬프고 때로는 웃음이 나는 사연들을 담고 있다. 타인을 해하거나 미워하거나 탓하면서, 현실에서 눈을 돌리기도 하고 자기 자신의 마음을 속이기도 하면서 치유하는 대신 필사적으로 마음의 결핍을 다른 것으로 메꾸려고 발버둥치는 에도 시대 서민들의 사연 속에 담긴 인간의 보편적인 감성과 정서를 만나볼 수 있다.
“에도 시대에 대해서는 저처럼 전문적으로 역사를 공부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자료가 많아요. 영화나 드라마, 그림 자료도 많고요. 현대는 삶의 속도가 무척 빠르고 모든 것이 기계화되어 있지만 에도 시대에는 전기도 없고 모두 손으로 작업하며 자립하는 방식들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현대에선 불가능한 종류의 인간관계를 등장시킬 수 있어 쓰면서도 매우 즐겁습니다.”
_미야베 미유키

눈물이 나는 괴담을 쓸 수 있는 작가
미야베 미유키 에도 시대물의 금자탑!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 시대물 단편집 『그림자밟기』는 2003년부터 2010년에 걸쳐 발표된 6편의 단편을 포함하고 있다. 작가는 남보다 한참 앞서고 싶어 하는 사람의 욕심, 끔찍한 아동 학대, 자식을 미워하는 부모, 데릴사위로서의 고달픈 삶 등, 현대에서도 볼 수 있는 괴로운 사연들을 괴담이란 형식을 빌려 풀어 놓는다.

이 작품집에서는 상처를 받거나 상처를 준 인간 및 요괴들이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것으로 매번 끝나지는 않는다. 타인을 해하거나 미워하거나 탓하거나 혹은 현실에서 눈을 돌리기도 하고 자기 자신의 마음을 속이기도 하며, 치유하는 대신 필사적으로 마음의 결핍을 다른 것으로 메꾸려고 발버둥치는 이들이 등장한다. 마음이란 게 얼마나 약하고 어두워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마음이 어떤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를 그림으로써 무서움과 슬픔을 동시에 자아낸다.


덧붙여 작가가 작품 인터뷰에서 ‘무서움과 웃음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을 인용했듯이 『그림자밟기』의 무서우면서도 슬프고 때로는 웃음이 나는 에도 시대 서민들의 사연 속에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과 정서가 담겨 있다.


가족을 잃고 전염병 속에서 살아남은 오후미가 항아리가 그려진 이상한 족자를 보게 되는 「스님의 항아리」, 마사고로와 짱구가 한 저택에서 일어난 슬픈 사건과 마주치는 「그림자밟기」, 사람을 도박 중독에 빠뜨리는 요괴가 등장하는 「바쿠치간」, 미시마야 시리즈에 나오는 아오노 리이치로와 습자소의 말썽꾸러기 삼인조가 수상한 스님 교넨보를 만나게 된 사연을 그린 「토채귀」, 비 때문에 발이 묶여 여관에 머무르게 된 한 부부가 어떤 노파와 방을 같이 쓰게 되고, 그날 밤 노파의 울음소리에 눈이 뜬 남편이 노파에게서 옛날 이야기를 듣게 되는 「반바 빙의」, 만능 해결사 야나이 겐고로에몬에게 고양이 요괴가 찾아와 다른 요괴를 처치해 달라고 의뢰하는 「노즈치의 무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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