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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상처받지 않게 (큰글자도서)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 (큰글자도서)

  • 김선현
  • |
  • 여름의서재
  • |
  • 2024-11-25 출간
  • |
  • 184페이지
  • |
  • 196 X 290mm
  • |
  • ISBN 979119898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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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당신에게는 어떤 트라우마가 있습니까?
마음의 상처, 트라우마는 이제 어디서든 자주 들을 수 있는 일상어가 되었다. 트라우마란 과거에 겪은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상처를 의미하는, 정신의학 분야의 전문용어다. 얼마 전만 해도 어렵게 느껴지던 이 용어가 광범하게 쓰게 된 이유는 그만큼 두려움, 불안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은 아닐까. 두려움은 과거의 불행한 경험이 미래에도 일어날까 염려하는 감정이라 말한다. 쓰라린 아픔을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두려움, 그 두려움이 지금을 지배한다면 미래도 발목 잡히게 마련이다. 이 책은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를 이해하고 변화에 다가간다면 상처를 극복할 수 있다 이야기한다. 그 과정을 온전히 겪어내면 마음의 면역력, 회복탄력성을 키워 일상으로 돌아가는 용기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30년간 트라우마를 치료한 국내 미술치료계의 최고 권위자 김선현 교수의
‘나를 바꾸는 트라우마 치유북’
22만 독자들의 마음을 치유한 베스트셀러 『그림의 힘』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미술치료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김선현 교수는 ‘미술치료’야말로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한다. 치료 효과가 입증된 명화를 감상하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유로운 감정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네팔 대지진, 일본 쓰나미 재난, 세월호 참사, 천암한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을 위해 국경을 넘나들며 미술치료 활동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이들의 아픔을 듣고 함께 아파했다. 다양한 현장에서의 임상미술 치료 경험을 통해 저자는 트라우마의 본질과 회복탄력성을 발견해냈고, ‘그림의 힘’과 ‘나를 지키는 힘’을 목격했다. 그 힘이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썼다.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는 김선현 교수의 30년간 임상 미술치료 상담과 트라우마 치료 노하우를 담은 본격 힐링워크북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본책은 1장에서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2장에서는 무엇이 트라우마를 만들며,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은 ‘다 내 탓’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충분히 슬퍼하고 제대로 회복하는 것이 트라우마 극복의 첫 단계임을 강조한다. 4장에서는 진정한 치유는 일상에서 이루어지며, 감정의 변화를 이끄는 7단계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한 이들에게서 발견한 마음의 면역력, ‘회복탄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트라우마를 극복함으로써 내 삶을 긍정하는 힘은 내 안에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그리고 상처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변화하기, 구체화하기, 극복하기를 통해 당당히 내 삶을 이끌어가라 이야기한다. 치료 효과가 입증된 40여 점의 명화와 함께 친절한 심리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애써 외면했던, 숨겨두었던 내 마음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프리다 칼로, 르네 마그리트, 구스타프 클림트, 에드바르 뭉크, 빈센트 반 고흐…
그들이 그림으로 전하는 ‘오늘을 사랑하는 법’
프리다 칼로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고, 10대에 교통사고, 결혼 후 남편의 외도와 연이은 유산 등으로 불행한 삶을 겪었다. 그때마다 칼로는 자신의 아픔을 그림으로 그려냈다. 반 고흐는 끊임없는 자아 갈등 속에서도 작품세계를 이어나갔기에 지금도 사랑받는 위대한 화가가 되었다. 유년 시절 죽은 어머니와 누이의 그리움을 그림으로 승화시킨 에드바르 뭉크, 어머니의 자살이 평생 작품의 모티브가 된 르네 마그리트…. 이들은 모두 자신의 상처를 그림으로 치유했다.
이처럼 그림은 오래전부터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통을 승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었다. 실제로 미술치료에서 명화 감상은 감정 이입을 통해 현재의 슬픔이나 불안을 밖으로 끄집어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그중에서도 트라우마는 밖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명화 감상 치료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치료 결과 역시 각자의 고통을 빨리 받아들이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라우마를 극복한 화가들의 그림 40여 점을 담은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는 화가들의 삶, 작품 배경, 트라우마의 원인과 함께 심리학적 설명과 전문적인 미술치료 가이드를 제시한다. 상처를 극복하고 이를 발판으로 신화가 된 이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은 우리들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오늘을 사랑하라, 인생을 사랑하라’고 속삭인다.


80개의 질문, 24번의 드로잉이 안내하는 국내 최초 트라우마 치유북
이 책의 별책 부록인 트라우마 치유북은 독자들이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워크북이다. 트라우마 치유북을 통해 단계별로 혼자 워크숍을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의 마음 상태를 그대로 나타낼 수 있는 그림을 하나씩 그려 보고 내면과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실제 현장에서 쓰이는 미술치료 활동과 이와 관련된 질문이 제시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트라우마 워크북 활동은 선 그리기, 명화 위에 덧그리기, 앞으로 되고 싶은 내 모습 그리기, 감정화산 그려 보기, 분노의 원인을 쓴 종이를 구겨 보기 등 감각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트라우마 치유북의 미술활동은 거창하지 않다. 생각 없이 펜으로 쓱쓱 낙서하는 것만으로도 부정적 감정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워크북이 제시하는 80개의 질문, 24단계의 드로잉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트라우마를 인정하고 표현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당신은 지금, 여기서 행복할 자격이 있음을 잊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지울 수 없는 사건부터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작은 트라우마까지, 홀로 꼭꼭 숨겨두고 아파해왔던 마음의 상처를 시원하게 풀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용기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목차

프롤로그 | 당신은 지금, 여기서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1장 받아들이기 |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트라우마 없는 사람은 없다 | 억눌린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 상처를 숨기기 | 상처와 마주해 인정하고, 표현하고, 흘려보내기

2장 이해하기 | 내 안의 어린아이를 안아주다
무엇이 트라우마를 만드는가 | 생각과 감정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 | 무의식 속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법 | 감정은 어떻게 나뉘는가 | 이성과 정서의 균형 찾기 | 희망에 속지 말 것, 절망에 지지 말 것

3장 변화하기 | 상처의 극복
당신 잘못이 아니다 | 충분히 슬퍼하고 제대로 회복하기 | 슬픔을 긍정적으로 분출하는 아홉 가지 방어기제 | 눈치 보느라 감정을 숨겨야 할까 | 함부로 위로하려 들지 말라

4장 구체화하기 |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아픈 만큼이 아니라 아픔을 극복한 만큼 성장한다 | 스스로 감정의 변화를 이끄는 7단계 | 진정한 치유는 일상에서 이루어진다 | 부정적 감정을 이겨내기 위한 일곱 가지 활동

5장 극복하기 |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성장하기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 제자리를 찾아가는 힘 ‘회복탄력성’ |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일곱 가지 특징 | 다시 행복해지기 위한 연습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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