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달마, 육조 혜능
토니 파슨스가 밝히는 공개된 비밀!
삶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가 지배하는
상대성의 세계를 깨트릴 비밀 번호, 오픈 시크릿!
이 책은 현존하는 네오 아드바이타(Neo-Advaita) 철학의 대가이자, 서구인들에게는 서양의 달마, 육조 혜능으로 불리는 토니 파슨스(Tony Parsons)의 가리킴(Pointing)이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꿈꾸는 상태로 살던 저자는 런던 교외의 공원을 걷다가 모든 사람과 대상이 하나임(Oneness)이 일어났고 모든 것에 압도적인 사랑이 가득한, 거대하고 혁명적인 드러남(깨달음)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 드러남은 영적 수행이나 종교의례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갑작스럽고 직접적이며 언제나 사용가능한 생명력 넘치는 되비춤이라 선언한다.
이 선언은 ‘진짜 우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의 단일하고 혁명적인 도약이다. 단 한 번이라도 알아차리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삶의 모든 부분에서 스스로 드러나는 공개된 비밀, 오픈 시크릿이다!
이 책은 18가지 주제로 이 공개된 비밀의 진실을 드러내고 있다.
저자는 깨달음이란 주어진 삶과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려는 노력과 전혀 상관없이 지금 나의 삶이 있는 그대로 실현된다는 관점의 이동과 관련이 있다고 하며. 깨달음은 개인의 영적 노력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단순한 현존(Presence)이라 말한다.
책에서는 깨달음, 시간, 목표, 영적 성취를 위한 노력과 몸과 마음에 대한 분리 착각, 두려움, 죄책감, 추상적 관념 등이 직접적이고 영속적인 하나임(Oneness)을 어떻게 방해하는지 설명하고 있으며, 그런 것에서 벗어난 자유(=해방)에 열려 있는 상태가 얼마나 노력 없이 쉽고 자연스러운지를 표현하고 있다.
우리가 겪는 겉으로 보이는 경험들은 자신을 숨기고 드러내는 하나임(Oneness)일 뿐이고, 무엇이 되어야(Becoming) 하는 나(Being)는 없으며, 이미 전체(Wholeness)의 절대적 드러남만이 있다고 한다. 그러기에 더 이상 분리처럼 보이는 것이 없을 때, 삶은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열정적으로 여기 존재하는 모든 것이 된다고 일러주고 있다. 공개된 비밀은 바로 이 ‘살아 있는 그대로’를 재발견함이다.
이 책의 역자 또한 언제 어디서나 지속적으로 작용 중인 이것(This is It), 몸 안에 갇혀 있지도 않고, 개인적 동기도 전혀 없으며, 결코 분리되지 않는 불멸의 단일 의식(Consciousness)인 공개된 비밀을 재확인 시켜준다. 그리고 외친다. 이미 열려 있는 인생의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