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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안의 낯선 자들

열차 안의 낯선 자들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 |
  • 오픈하우스
  • |
  • 2024-11-04 출간
  • |
  • 396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9238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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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히치콕 감독이 영화화한 클래식 심리 스릴러
『캐롤』과 ‘리플리 시리즈’의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충격 데뷔작

스무 편이 넘는 소설이 영화화된 작가이자 데뷔 후 7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현재까지도 영화인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충격 데뷔작 『열차 안의 낯선 자들』의 개정판을 출간한다. 이 작품은 1950년에 발표한 하이스미스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출간 1년 만에 레이먼드 챈들러가 각색하고 히치콕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는 명예를 누렸다. 하이스미스는 서로가 증오하는 대상을 처치해주는 ‘교환 살인’이라는 소재, 살인 계획이 실행되면서 펼쳐지는 갈등 양상, 인물들 사이의 팽팽한 감정선 등을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하게 묘사한다.
“불안과 공포를 탁월하게 그려낸다”는 평과 함께 『타임스』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범죄소설가 50인 중 1위로 뽑힌 하이스미스는 그녀의 데뷔작에서부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확실히 각인시켰고, 이는 작품성을 뛰어넘어 상업적인 성공으로까지 이어졌다. 『열차 안의 낯선 자들』 속에는 훗날 ‘리플리 증후군’을 탄생시킨 리플리 시리즈 속 인간 내면의 뒤틀린 욕망과 도덕에 대한 갈등을 드러내는 요소가 암시처럼 녹아들어 있다. 패기 넘치는 젊은 작가의 이 화려한 데뷔작에서 그녀가 투사하는 사회와 범죄를 향한 냉소적인 시각은 독자에게 매혹적인 불안을 선사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든 살인을 저지를 수 있어요.”
독특한 살인 소재와 폐부를 찌르는 묘사로 무장한 위험한 소설

유능한 건축가이지만 부정한 아내와의 이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불안해하는 가이 헤인스, 아버지에 대한 혐오와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 차 있는 찰스 브루노. 같은 기차를 탄 승객으로 만나 우연히 대화를 나누게 된 두 사람은 그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가족에 대한 증오심까지 거리낌 없이 내보인다. 문득 찰스는 완벽한 살인 시나리오가 떠올랐다며 가이에게 교환살인이라는 소름 끼치는 제안을 하고, 가이는 겁에 질려 열차에서 내린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가이의 아내가 살해된 채 발견된다. 찰스에 대한 의심이 확신이 되는 순간 가이는 자신의 삶 전체가 무너지고 말 것임을 직감한다. 이제 가이는, 극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끔찍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하이스미스의 위험한 세계에 갇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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