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리아인=투르인=타가르인

아리아인=투르인=타가르인

  • 박담주
  • |
  • 타가르
  • |
  • 2024-12-10 출간
  • |
  • 474페이지
  • |
  • 155 X 220 X 28mm / 736g
  • |
  • ISBN 9791197381119
판매가

49,000원

즉시할인가

44,1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44,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유라시아 대륙의 신석기시대 유적들과 유물들은 그동안 이곳저곳에서 매우 다양하고 풍부하게 발굴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신석기시대 유라시아 대륙의 유적들과 유물들이 과연 각각 누구의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해석하고 입증하기는 매우 어렵다. 유라시아 대륙의 신석기시대 유적들과 유물들을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입증할 수 있는 당시의 주변 자료가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날 동서양의 고고학자들은 거의 모두가 신석기시대에 관한 저서 혹은 논문을 발표할 때는 각자의 독창적(?)인 상상력에 의존한 ‘추정(推定)’에 기대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추정’은 어디까지나 ‘추정’일뿐 결코 완벽하지 못하다.
그 ‘추정’의 실례(實例)들을 한번 살펴보자. 고고학과 비교언어학이 동양에 비해 일찍이 꽃피운 유럽에서는 ‘원시 유럽어의 원래 고향’, ‘원시 유럽 신화의 원래 고향’, ‘아리아인과 투르인의 기원과 정체’, ‘트랜스유라시아어족의 가설’ 즉 선사시대 유럽의 4대(大) 미스터리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하여 지난 약 200년 동안 서구의 고고학자들과 비교언어학자들은 각각의 상상력에 의존한 추정적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치열하게 논쟁해 왔지만 지금까지 그 어느 누구도 그 실증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였으므로 여전히 ‘가설(假說)’의 딱지를 떼어내지 못한 채 영원한 미해결 과제로 남겨져 있다. 또한 유라시아 대륙의 극동 지역에서도 신석기시대에 관하여 연구하는 동양인 고고학자들과 비교언어학자들 대부분이 극동 지역은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순수한 황인종만이 살고 있었다는 전제(前提) 아래 그것에 부합하는 저서들과 논문들만 약 100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록 미미한 목소리이지만 소수의 반대 의견도 상존(常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오늘날 동서양의 고고학계와 비교언어학계는 도무지 일보씩 전진하는 기색은 없이 기약 없이 침울한 상황만 장기간 계속되고 있다. 바로 이때에 동서양의 모든 고고학자와 비교언어학자가 경악하여 깜짝 놀랄만한 최대 희소식을 저희 출판사가 전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아리아인=투르인=타가르인』이라는 책을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은 신석기시대 유럽의 4대 미스터리에 대한 해답과 극동 지역의 신석기시대 언어학적 · 고고학적 특이점들이 서로 직접적으로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확실하게 증명한 것이다. 먼저 언어학적으로는 한국의 고대 사료인『삼국유사』기이편 고조선전 단군조선조와 북부여조에 등장하는 국명, 인명, 지명, 산명, 수명(水名), 성명(城名) 등 및 중국의 고대 사료인『사기』「오제본기」의 치우(蚩尤)와『사기색은』「삼황본기」의 태호부희(太昊伏羲)」등이 모두 원시 유럽어를 한자(漢字)로 음사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였다. 이 중에서『삼국유사』기이편 고조선전 단군조선조에는 원시 유럽어들을 한자로 음사한 것뿐만 아니라 한자의 뜻을 사용한 ‘신시(神市)’라는 용어를 특히 주목해야 한다. ‘신시(神市)’의 어의는 ‘신성한 도시’이다. 다시 말하면 기원전 5700년경 동남유럽의 루마니아 신석기시대 투르다쉬 문화에서 원시 유럽 신화를 처음 믿기 시작했던 투르(Tur)인이 처음 형성되었던 ‘투르다쉬(Turdaș=흑시(黑市), 신성한 도시)’라는 고대도시를『삼국유사』기이편 고조선전 단군조선조에서는 ‘신시(神市=신성한 도시)’라고 기록함으로써 신석기시대 유럽의 4대 미스터리 모두의 지리적 위치가 동남유럽의 발칸반도 즉 흑해 서쪽인 투르다쉬-빈차 문화 지역에서 맨 처음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밝혀낼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고고학적으로는 요하문명에 속한 각 문화들의 정착지와 황하의 상 · 중류 유역의 앙소문화 등의 정착지에서 발굴된 대표적 유물들 24종 중 21종은 동유럽, 1종은 남부 코카서스, 1종은 서남아시아, 1종은 남아시아의 파키스탄이 기원지라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아리아인과 투르인이 동유럽에서 극동 지역까지 이동한 경로를 가리킨다.
아무튼 이 책은 동서양의 고고학자들과 비교언어학자들이 그동안 유라시아 대륙의 신석기시대를 연구하면서 발표한 모든 저서들과 논문들 중에서 최고의 명저(名著)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신석기시대 유럽의 4대 미스터리에 대한 해답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극동 지역의 신석기시대 언어학적 · 고고학적 특이점들과 서로 직접적으로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증명한 전무후무한 저서이기 때문이다.
덧붙인다. 서구의 관련 연구자들과 엘리트 시민 여러분들은 이 책이 발간된 사실을 대부분 모르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책이 영문판(英文版) 서적으로 출간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석기시대 유럽의 4대 미스터리에 대한 해답은 누구보다도 유럽인과 미국인이 가장 먼저 알아야 될 몫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은 분들 중 이 책을 출판할 미국의 출판사를 소개해주실 분이 계신다면 정말 좋겠다. 아무쪼록 그런 분이 계신다면 저희 타가르출판사로 연락주시길 부탁드린다.

목차

I 아리아인과 투르인의 기원과 정체는 무엇이며 그 이주 경로 중 동쪽으로의 이주 경로는 어디까지인가?

1. 유럽 신석기시대의 ‘원시 유럽어의 원래 고향’, ‘원시 유럽 신화의 원래 고향’, ‘아리아인과 투르인의 기원과 정체’, ‘트랜스유라시아어족의 가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매우 경이롭게도 극동 지역에만 무수히 존재한다 016
1) 환인(桓因) 033
2) 환웅(桓雄) 035
3) 삼위태백(三危太伯) 037
4) 천부인(天符印) 038
5) 태백산(太伯山) 040
6) 신단수(神壇樹) 041
7) 신시(神市) 083
8) 천왕(天王) 087
9) 단군왕검(檀君王儉) 088
10) 평양성(平壤城) 094
11) 조선(朝鮮) 097
12) 백악산아사달(白岳山阿斯達) 099
13) 궁홀산(弓忽山) 102
14) 금미달(今彌達) 104
15) 장당경(藏唐京) 108

2. 기원전 5700년경에 시작된 흑해 서쪽의 투르다쉬-빈차 문화는 아나톨리아 출신의 개척 농부를 받아들여 결혼동맹을 맺고 유럽 최초의 구리 야금술을 보유했으며 그들이 믿기 시작한 원시 유럽 신화의 종교적·언어적 공동체의 명칭을 아리아와 투르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112

3. 흑해 서쪽의 투르다쉬-빈차 문화의 아리아인과 투르인의 절반가량은 기원전 4600년~4500년에 걸쳐 흑해-카스피해 초원 지역으로 대규모 분산 이주하였는데, 그 후 북부 코카서스 지역에 거주하던 아리아인과 투르인은 기원전 4400년경 남부 코카서스 지역으로 이주하였다 144

4. 남부 코카서스 지역에서 중앙아시아로 이주한 아리아인과 투르인은 원거리 교역을 위해 메르가르 문화 지역을 방문했는데 그곳의 토착민들이 가축화시켜 놓은 투계용 수탉을 본 것을 계기로 자신들의 공동체 명칭을 아리아와 투르 이외에 타가르라 새롭게 추가하였다 160
1) 타가르(Ta:gar) 174
2) 발루치(Baluch) 187
3) 메르가르(Mehrgarh) 192
4) 수탉을 닮은 용맹무쌍한 천하 절대자의 모습 193
5) 고누르 테페(Gonur Tepe) 유적의 청동제 ‘수탉 머리’ 194
6) 모르가브(Morghāb) 194
7) 타지(Taji) 195
8) 허러스(xoroz) 196

5. 중앙아시아의 투르인과 아리아인, 즉 타가르인의 원거리 상인 세력의 일부는 카자흐스탄 초원의 보타이 지방에 북상하여 야생말을 구매하여 기마용 말로 전환시켜 타고 기원전 3990년경에 남부 시베리아 타스민 문화 지역과 원시 유럽 신화의 최고신이 항상 머무는 먼 동쪽 하늘 위의 천궁(天宮)을 찾기 위해 초원의 길을 말을 타고 달려 극동 지역의 흥안령산맥 일대까지 이동하였다 197

II 중앙아시아의 아리아인과 투르인 즉 타가르인의 일부 남녀 3,000명은 기원전 3985년경 마침내 극동 지역의 흥안령산맥 일대로 이주하였다

1. 요하 문명의 각 문화와 앙소문화 유적 등에서 대표적으로 발굴된 고고학적 유물인 24종 중 21종은 동유럽, 1종은 남부 코카서스, 1종은 서남아시아, 1종은 파키스탄이 기원이다 222
1) 환호(環濠) 232
2) 환상(環狀)취락 236
3) 거실묘(居室墓)와 실외묘(室外墓) 240
4) 태극문(太極紋) 241
5) 고인돌(Dolmen) 242
6) 만자문(卍字紋) 246
7) 옥결(玉, 옥귀걸이) 248
8) 빗살무늬토기(즐문토기(櫛文土器)) 249
10) 치아(齒牙) 수술의 흔적 260
11) 채도(彩陶) 263
12) 삼족기(三足器) 265
13) 옹관묘(甕棺墓) 266
14) 피라미드(pyramid) 269
15) 적석묘(積石墓) 274
16) 복골(卜骨) 275
17) 석인상(石人像) 276
18) 암각화(巖刻畵) 281
19) 용(龍), 응(應, 매), 봉황(鳳凰) 283
20) 여신상(女神像)과 웅상(熊像, 곰상) 286
21) 순동(純銅)과 청동(靑銅) 288
22) 도부문자(陶符文字) 291
23) 순장(殉葬) 292
24) 편두(褊頭) 294

2. 중앙아시아에서 극동 지역의 흥안령산맥 일대로 이주해온 환웅의 투르인과 약간의 아리아인, 즉 타가르인에 속한 부족의 명칭들 298
1) 파르사(Pārsa)족 298
2) 구티(Guti)족=쿠르드(Kurd)족 300
3) 룰루(Lullu)족 306
4) 카스피(Caspi)족 307
5) 길란(Gilan)족 311
6) 사카(Saka:)족=소그드(Sogd)족=스키타이(Scythai)족 317
7) 발루치(Baluch)족 326
8) 월지(月支, 月氏)족 338
9) 오환(烏桓, 烏丸)족 343
10) 선비(鮮卑)족 345
11) 흉노(匈奴)족 348
12) 맥(貊)족 353
13) 활(濊)족 354
14) 말갈((靺鞨)족 357
15) 돌궐(突厥)족 357
16) 카사르(kasar)족 407

Ⅲ 트랜스유라시아어족의 가설

1. ‘트랜스유라시아어족의 가설’의 기원은 흑해 서쪽의 투르다쉬빈차 문화의 일부 아리아인과 투르인이며 그 확산의 주체는 극동 지역으로 이주해온 중앙아시아의 타가르어인, 남아시아의 드라비다어인, 북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약간의 우랄어인이다 428

2. 중앙아시아, 남부 시베리아, 한국, 중국 등의 타가르어 433
1) 아무다리야(Amu Darya) 435
2) 시르다리야(Syr Darya) 437
3) 바다흐샨(Badakhshan) 438
4) 힌두쿠시(Hindu Kush)산맥 440
5) 월지국(月支國)의 ‘귀상(貴霜)’ 혹은 ‘귀산(貴山)’ 440
6) 궁거얼산(Kongur Tagh, 公格爾山)과 곤륜(崑崙)산맥 441
7) 천산(天山) 441
8) 알타이(Altai)산맥 444
9) 사얀(Sayan)산맥 444
10) 바이칼(Baikal) 445
11) 기련산(祁連山) 447
12) 어도근산(於都斤山) 450
13) 음산(陰山) 451
14) 박혁거세(朴赫居世) 451
15) 居西干(거서한, 거서간) 456
16) 麻立干(마립한, 마립간) 457
17) 석탈해(昔脫解) 459
18) 부사달(夫斯達) · 부소갑(扶蘇岬) · 구사현(仇史峴) 469

참고문헌 471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