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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준비하는히치하이커를

취업을준비하는히치하이커를

  • 최영재
  • |
  • 알마
  • |
  • 2013-07-05 출간
  • |
  • 236페이지
  • |
  • ISBN 978899496389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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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_취업, 그 아찔한 이름이여

1장 뻔해서 어려운 질문
당신에게 취업은 무엇인가 | 뽑히는 자와 뽑는 자의 시각 차이 | 모든 건 다 비슷하다 | TIP1 연봉에 대한 오해와 진실

2장 현실적으로 직업을 탐색하자
철밥통 부수기 | ‘역할’을 기반으로 한 직업 분류 | TIP2 예체능 특수 직업군

3장 자신을 평가하고 직업을 선택하자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 난 얼마나 치열한가 | 역할과 성격의 상관관계 | 업종 선택하기 팁 | 회사의 규모 | TIP3 덕질, 그 아름다운 이름

4장 채용담당자를 꼬셔라
취업은 결국 연애다 | 이력서, 자소서는 도구일 뿐 | 이력서, 자소서와 관련한 팁 | 면접이라는 이름의 소개팅 자리 | 입사시험 그리고 신체검사 같은 것들 | TIP4 취업 스터디에 대한 오해와 진실

5장 직장 선배들은 신입사원에게 무엇을 기대할까?
신입사원을 바라보는 시각 | 신입아, 이러지 마 | 신입아, 이렇게 좀 해 | 게임 스타트 | TIP5 늦깎이 취업

6장 신입사원들아, Know your comrades!
직급체계에 담긴 기본 상식 | 직급별 탐구하기 | 현실에 적용하기 | TIP6 회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7장 사내 정치학 개론 마스터하기
사내 정치의 근본 | 사내 정치의 패턴 | 사내 정치,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TIP7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오해와 진실

8장 선수가 되는 법
‘선수’라는 말의 정의와 유래 | 선수 구분법 | 모두의 콤플렉스, 선수 | ‘선수’ 강박에서 벗어나라 | <매트릭스>의 오퍼레이터처럼 | TIP8 자료, 문서에 대한 오해와 진실

9장 회사 내의 업무구조 파악하기
목에 칼이 들어온 붕어빵 장사 리턴즈 | 업계 특수성의 차이 | 부서 갈등의 구조적 배경 |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기술 | TIP9 회의에 대한 오해와 진실

10장 회사 vs 회사, 갑 vs 을
보이지 않는 관계의 형태 | 더럽고도 고귀한 이름, 갑 | 필연적 협력, 필연적 갑 | Who’s the 갑? 기본 4대 원칙 | 추가 2대 원칙을 기억하라 | 현실에서 대처하는 법 | 업계와 업계로 확장해 생각하기 | TIP10 회사라는 구조에 담긴 비밀

맺으며_자본주의 세계를 살아가는 히치하이커들이여

도서소개

스펙, 직장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담았다! 자본주의 세계를 살아가는 취업 준비생과 신입사원을 위한 지침을 담은『취업을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이 책은 스펙에만 매달리는 취업 준비생들, 직장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답답해하는 신입사원을 위해 회사가 어떤사람을 원하는지, 회사라는 조직에서 겪게 될 상황들에 대한 핵심내용을 담았다. '야근', '인턴' 등의 개념을 실제 직장인 시각에서 풀어써 특유의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초보 히치하이커'들이 고민하는 내용을 상세히 정리해 놓았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부터 면접 팁, 회사 선배와의 관계, 회사의 기본 구조, 사내 정치에 대처하는 방법, 회사 내의 업무구조 파악하기, 회사의 갑과 을 등 총 10장으로 구성하여 직장생활의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현재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들의 입장에서 정리가 되어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취업을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스펙은 만병통치약?
웃기고 자빠졌다!

기획의도
〈딴지일보〉에 연재된 ‘춘심애비’ 최영재의 인기 포스팅을 책으로 만나다
취업 준비생을 비롯해 이제 갓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취업 문제를 놓고 기성세대 직장인들은 20대 취업 준비생들이나 신입사원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까? 아마 “요즘 애들은 열정이 없다” “중요한 건 스펙이 아니다” “조금만 힘들어도 그만둔다” “나 젊었을 때만 해도…”라는 말로 대변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20대들은 어떨까. “스펙을 쌓으라고 강요한 게 누구냐” “일도 못하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 신입사원들 일자리만 빼앗는다” 정도로 반박할 것이다.
그렇다. 기성세대와 이들 ‘초보 히치하이커’들 사이에는 이처럼 오해와 반목이 가득하다. 기성세대 직장인들에게 초보 히치하이커들은 세상물정 모르는 풋내기처럼 보일 것이고, 초보 히치하이커들에게 기성세대 직장인들은 세상에 찌든 답답한 ‘꼰대’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선배 직장인들은 꼰대 같고 답답한 사람들일까? 그리고 회사라는 곳은 그들이 만들어낸 온갖 부조리로 그리고 지저분한 정치로 가득한 곳일까?
이런 오해에서 사실 많은 문제가 시작된다. 대부분의 ‘초보 히치하이커’들은 좋은 스펙만 쌓으면 직장생활이 평탄할 것이라 기대한다. 반대로 기성세대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열정만 가지고 나대기만 하는, 끈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IMF사태나 최근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일명 ‘철밥통’이라 불리는 근속 안정성이 높은 직군이나 금전적 수입과 복지가 당장 좋아 보이는 대기업에 들어가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도 이런 갈등을 심화시킨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스펙이라 불리는 각종 ‘점수’나 ‘자격’들이 ‘철밥통’ 직군이나 대기업에 들어가는 데 유리할 수는 있지만, 즐거운 직장생활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부조리해 보이는’ 회사와 ‘꼰대’ 같은 직장 선배들이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능력과 별개로 회사의 구조는 왜 이렇고, 선배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큰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직장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이처럼 스펙에만 매달리는 취업 준비생들 그리고 직장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종착점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몰라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신입사원들을 위한 책이다. 이 안내서는 회사가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직장 선배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회사라는 조직에서 당장 겪게 될 숱한 상황들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즐거운 회사생활을 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아울러 사회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초보 히치하이커들이 충격을 받아 헤어나지 못하거나, 너무 오버해서 난처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혹은 그렇게 되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취업 준비생들과 신입사원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
이 책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초보 히치하이커들이 가지고 있는 유사한 고민들을 명쾌하게 정리해놓았다.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부터 면접과 관련한 팁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직종이나 역할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자세하게 언급했다.
또한 신입사원들에게는 회사에 취업한 이후 만나게 되는 선배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회사의 기본적인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사내 정치에는 어떤 자세로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매우 실제적으로 알려준다. 저자는 이런 이야기들을 대부분의 취업 준비생들과 신입사원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여러분이 앞으로 만날 직장인들의 상당수는 이 내용에 공감할 것이다. 내가 이 세상 직장인들을 전부 만나본 것도 아니면서 ‘상당수가 공감할 것’이라고 확언할 수 있는 이유는 이 내용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에 기반해 쓰였기 때문이다. 구조적 특성은 그 구조 자체가 달라지지 않는 이상 어디서나 반복된다. 여러분이 그 구조 자체를 정확하게 바라본다면, 그때부터는 더이상 조언을 들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울러 <딴지일보>에 연재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야근’ ‘인턴’ ‘취업’ ‘철밥통’ ‘대기업’ ‘중소기업’ ‘부장’ ‘과장’ ‘대리’ 같은 각종 개념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딱딱한 사전적인 느낌의 풀이가 아니라 실제 직장인들의 시각에서 풀어낸 것이기 때문에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야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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