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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요원전대당편-10(완결)

서유요원전대당편-10(완결)

  • 모로호시 다이지로
  • |
  • 애니북스
  • |
  • 2013-07-05 출간
  • |
  • 404페이지
  • |
  • ISBN 97889591953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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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당편 무고의 장
제91회 황포괴는 사막에서 낙명하고 통비공은 금잠고를 탈취하다
제92회 통비는 항아리를 굴려 행자를 농락하고 요충은 비단을 먹으며 복중에 파고들다
제93회 금잠은 고치를 틀어 요태에 자리 잡고 방상은 한 몸 바쳐 마충을 끄집어내다
제94회 오공은 고를 죽여 사안을 뭉개고 현장은 점괘에 따라 말을 갈아타다

대당편 옥문관의 장
제95회 장군은 양웅 사이로 화살을 날리고 오공은 울타리에 불을 질러 고를 불사르다
제96회 현장은 여울을 건너 옥문으로 향하고 통비는 자루에 들어가 역습을 가하다
제97회 옥문관에서 오공이 길을 헤매고 사주성에서 혜안이 요괴를 기다리다
제98회 명사산에서 행자가 사마를 베고 막고굴에서 요인이 모래 속으로 사라지다
제99회 사지에서 깨달음을 얻으매 사마 안에 부처가 있고 객인의 마음이 흔들리매 부처 안에 사마가 있도다
제100회 성사를 꿈꾸며 향하는 서천의 땅 막하연적의 길은 망망하더라

도서소개

환상만화의 거장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새롭게 그려낸 서유기!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환상만화로 새롭게 태어난 서유기 『서유요원전 대당편』 제10권(완결). 서유기의 태생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점과 주인공 손오공이 수나라 말 당나라 초에 살았던 인간이었다는 가정을 쥐고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대당편’, ‘서역편’, ‘천축편’으로 계획된 《서유요원전》 시리즈의 첫 번째인 대당편의 완결권으로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오공을 쫓는 또 하나의 그림자, 당 궁궐에서부터 오공을 따라온 암살자 황포는 드디어 오공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그의 뒤에 황포의 목숨을 앗아갈 정도의 완력 소유자 석방상이 서 있었다. 그 와중에 무도술사 일승금이 지니고 있던 수수께끼의 존재인 금잠고가 백화수의 몸으로 빨려들어 가버리고 마는데….
경이로운 상상력과 실제 역사를 절묘하게 버무려낸 최강의 서유기 만화!

천축을 향한 첫 번째 관문 대당편, 그 장렬한 마무리!

대당편 10권(완결편)

모로호시 다이지로 만화

● 만화의 전성기에 누렸던 소년액션만화의 감성이 되살아난다!

천제의 노여움을 사 천상에서 쫓겨난 제천대성 손오공이 삼장법사의 종자가 되어 천축으로 불전을 구하는 길을 돕고, 결국 도를 얻어 부처가 된다는 서유기는 중국 4대 기서에 포함되는 ‘기담’이다. 사실 서유기는 7세기에 당나라의 현장이 타클라마칸 사막을 지나 북인도에서 불전을 구하고 돌아온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것이나 명나라의 학자 오승은에 의해 각색되어, 현대로 말하자면 판타지의 범주에 속하게 되었고, 후세 사람들에 의해 여러 형태의 작품으로 등장하게 된다. 우리는 이미『날아라! 슈퍼보드』『드래곤볼』『최유기』등의 작품 속에서 서유기를 발견하지 않았던가.
이 서유기에 일본 최고의 기담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손을 댄다. 『제괴지이』『사가판 어류도감ㆍ조류도감』등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고 괴상한 세계관을 선보여온 그가 서유기를 다룬다는 사실을 놓고 볼 때 이번 서유기 만화 또한 괴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받아들여졌을 것이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그저 괴담의 답습에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서유기의 태생이 역사적 사실이었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 손오공이 수나라 말 당나라 초에 살았던 인간이었다는 가정을 쥐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이제까지 나왔던 서유기의 여러 판본과는 사뭇 다른 전개. SF와 호러 분야에서 맹위를 떨쳐온 베테랑 老만화가가, 그가 만들어낸 여러 세계관에 역사적 사실들을 모티브로 얹어낸 필생의 역작 『서유요원전』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서유요원전』은 기존의 서유기에 『구당서』등 당대의 실정을 다룬 각종 역사서는 물론『평요전』『아녀영웅전』등 다양한 중국 고전소설 등에서 짚어낸, 픽션과 논픽션을 아우르는 여러 요소들을 갖추게 되었다. 서유기의 등장인물들이 역사적 정체성을 가지고 새롭게 태어나게 되고, 그들이 겪는 파란만장한 행보는 역사상의 각종 굵직한 사건들과 맞물려 돌아간다. 이렇게 『서유요원전』은 까마득히 머나먼 태곳적부터 미래영겁에 이르도록 유구한 세월에 걸친, 장엄한 거대 서사시로 거듭나게 되니… 이것이 바로 이제까지의 서유기 파생작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장담할 수 있는 이유다.

“제 데뷔의 결정적 계기가 『소년 점프』에서 공모했던 신인상인 데즈카상 수상이었는데, 이렇게 또 선생님의 이름을 딴 상을 받다니… 그 운명의 되풀이에 놀랍니다. 데즈카 선생님도 서유기를 그리셨으니, 이것 또한 우연일까요. 결국 저는 데즈카 선생님 손바닥 위의 손오공 같은 존재일지도요. (웃음) 앞으로도 저는 여의봉처럼 길어지지는 않는 펜으로 꾸준히 천축을 목표로 걸어갈 생각입니다”
- 모로호시 다이지로. 제4회 데즈카상 만화대상 수상의 변

● 서유요원전, 그 장대한 여정의 시작 대당편!

『서유요원전』은 본래 대당편/서역편/천축편 전3부로 계획된 시리즈로 1983년부터 창작이 시작된 작품이다. 그러나 연재 잡지 폐간, 중도 하차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가 1997년에야 비로소 1부 격인 10권 분량의 ‘대당편’이 완결되었고, 3년 후인 2000년에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화상인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 정도의 영예라면 시리즈 완결에 안주할 법도 하지만,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새로이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고 2008년, 10년의 침묵을 깨고 2부 격인 ‘서역편’의 연재를 시작한다. 『서유요원전』의 장대한 여정이 잠시 멈췄던 발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한 것이다.
애니북스에서 이번에 출간을 시작하는 『서유요원전 : 대당편』은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되던 분량을 편집·구성 면에서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말하자면 저자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판본인 셈이다. 애니북스는 대당편 전 10권을 완결하였으며, 대당편 이후의 이야기인 서역편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서유요원전 대당편 10권 스토리라인

우여곡절 끝에 당의 국경지대까지 도착한 오공과 현장 일행. 그러나 때때로 나타나는 사막의 여걸 나찰녀와 그 동생 일승금 때문에 결국 천축행 파티는 뿔뿔이 흩어지고 만다. 오공에게 이끌리는 나찰녀는 오공이 정체모를 거대한 힘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너 같은 녀석과 만나는 건 이걸로 두 번째”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내뱉는다.

오공을 쫓는 또 하나의 그림자, 당 궁궐에서부터 오공을 따라온 암살자 황포는 드디어 오공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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