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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

  • 김응숙 외
  • |
  • 지식공감
  • |
  • 2024-11-21 출간
  • |
  • 272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56229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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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학인은 국가와 국민을 존중하는 애국자인 동시에 권력과 부당함과 부패를 매섭게 비판하는 시대의 비평가이고 인간의 영혼에 불을 지피는 혁명가이자 인류와 자연을 사랑과 용서로 끌어안는 휴머니즘의 상징적 존재입니다. 문인은 시대의 지성인입니다. 또한 광활한 우주의 철학자여야 합니다.
- 총평 中 / 김홍신 (소설가, 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용문(龍門)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용문은 중국 황허강 중류의 급한 여울목을 이르는 말이다. 잉어가 이곳을 거슬러 올라가면 용이 된다는 속설이 있다. 등용문(登龍門)이라는 건 이 용문을 올라 잉어가 용이 된 걸 말한다.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을 포함하여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에 응모한 총 작품 수는 무려 18,629편에 이른다. 이 가운데에서 한 사람 선택하는 대상에 선정된다는 건 용문을 올라 용이 되는 것에 버금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 소설 부문 본심 심사위원 김호운·이광복

고심 끝에 순위를 정하고 금상에 「말줄임표」를 선정했다. 「말줄임표」는 말없이 희생하면서 생명과 가치를 키워내는 간곡함이 섬세한 언어로 잘 표현되어 있다. ‘말없음’ 즉 묵언 속의 치열한 열정과 의식이 경이롭게 작동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시가 다다를 수 있는 신비로운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 시 부문 본심 심사위원 신달자·문효치

수필작품은 언제나 잔잔한 감동과 서사성을 갖고 평면구조로 써야 한다는 논리는 아직도 수필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더 깊이 자기 삶을 들여다보면서 성찰하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꾼의 능력을 갖추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 수필 부문 본심 심사위원 최원현·권남희

동화의 경우, 다른 산문과는 확실히 구분을 지을 수 있는 점은 환상을 줄 수 있는 글이어야 하고 독자에게 상상력을 주거나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동시의 경우, 누구나 경험하고 겪은 것에서 글감을 찾아내는 것, 그곳에서 새로운 것을 만나게 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다. 사물을 정확히 관찰하고 듣는 일은 동시의 다양한 장면을 구사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 동시의 흐름이나 쏠림에 기웃거리지 않는 ‘내 것’인 동시를 쓰시길 바란다.
- 아동문학 부문 본심 심사위원 하청호·이규희

목차

|총평|
영혼에 불을 지피는 혁명가 / 김홍신

|심사평|
소설 부문 / 김호운, 이광복
시 부문 / 신달자, 문효치
수필 부문 / 최원현, 권남희
아동문학 부문 / 김종상, 정두리

|소설 부문|
대상 | 번지점프 / 김응숙
은상 | 리본장어 / 김영욱
은상 | 불씨 / 이문희
동상 | 이것은 집이 아니다 / 김지경
동상 | 다른 하나 / 은미숙
동상 | 빈 방 / 김연수

|시 부문|
금상 | 말줄임표 / 한명희
은상 | 간장 / 영정화
동상 | 빛의 환절기 / 지예림
동상 | 눈물을 다듬다 / 이영탁
동상 | 이불의 불면증 / 유은아

|수필 부문|
은상 | 돌에서 흘러나오는 눈물 / 이선행
은상 | 마음 속 껍데기 / 채단비
동상 | 뱀장어 젖 / 박선령
동상 | 엄마의 침묵 / 김미래
동상 | 서랍 속의 영화 / 조은정

|아동문학 부문|
금상 | 분홍 꽃핀 / 유화란
은상 | 안전문 / 김기연
은상 | 책방 고양이 / 엄영란
동상 | 소파 / 임기복
동상 | 학교에도 달수, 집에도 달수가 있다 / 서수영
동상 | 게릴라 가드닝 / 설은주

- 2024년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수상자 명단
- 동서문학상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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