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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마라, 철저하게 이용하라!”
- AI에게 대체될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 마케터를 위한 최초의 AI 마케팅 전략서
마침내 AI가 우리의 업무를 침범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사업부 혹은 특정 기능에 AI를 사용하며 대대적인 AI 트랜스포메이션이 벌어지고 있다. 마케터 역시 이러한 물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유튜브와 SNS의 알고리즘 시스템, 구매 기록 기반 맞춤 제안 등 이미 우리 일상에 스며든 마케팅에는 모두 AI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마케터가 발로 뛰어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시대는 끝난 것이다. 게다가 생성형 AI를 통해 적은 인력으로도 콘텐츠를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되며 마케터의 영역은 점점 작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신간 『AI 마케팅 인사이트』의 저자이자 23년차 베테랑 마케터 최연미는 AI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AI를 철저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AI는 입력된 알고리즘을 넘어 사고할 수 없지만, 저마다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의 생각은 예측 불가능하다. 그리고 예측 불가능성은 창의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창의성이 결여된 AI는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AI 시대의 도래는 마케터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다. 고객 문의 응대, 콘텐츠 촬영을 위한 섭외 등 마케터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순 작업은 AI에게 맡기고 마케터는 그 시간에 고객을 겨냥한 창의적인 전략을 세운다면, AI는 더 이상 뛰어넘어야 할 적이 아니라 자신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AI 시대의 마케팅은 과거의 마케팅과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 AI 시대를 건너는 마케터가 반드시 알아야 할 AI 마케팅 대원칙 6
저자는 AI 시대를 살아갈 마케터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을 6가지로 정리하여 제시한다.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별 맞춤 응대를 제공하는 등 과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혹은 불가능했던 마케팅도 AI 기술을 만나며 현실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해진 고객 겨냥은 AI 시대 전후의 마케팅을 구분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준이 되었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AI 마케팅에서 주목해야 할 원칙을 6가지로 정리하여 설명한다.
앞으로 AI 마케팅에서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물량공세 중심의 마케팅보다 구매 의사가 있을 법한 고객을 찾아 정밀 타격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며(초타기팅), 성별, 연령층, 소득 수준이 아니라 개인 구매 기록이나 시청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추천함으로써 ‘오직 한 명을 위한’ 마케팅이 대세가 될 것이다(초개인화). 데이터뿐만 아니라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 등을 읽어내고(초공감), 그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발 빠르게 충족시킴으로써 재방문율과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초기대). 이외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 전화 서비스처럼 고객이 놓인 상황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초맥락), 24시간 챗봇처럼 고객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의 중요성 역시 지금보다 높아질 것이다(초소통).
“쓸 줄 아는 게 챗GPT뿐이라면, 당신은 AI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 AI 마케팅 활용 사례부터 실전 팁까지, 오늘부터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
23년차 마케터로 살아오며 국내외의 수많은 마케팅을 지켜본 저자는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AI 마케팅 사례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가장 대표적인 AI 마케팅 활용법에는 마케팅 자동화가 있다. 한 미국인 사업가는 미국에 거주하면서도 한국의 에어비앤비 숙소를 운영한다. AI 자동화 플랫폼인 메이크닷컴(Make.com)을 활용하여 고객 예약을 받고 실시간으로 응대까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콘텐츠 제작 업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2023년 공개된 삼성생명의 광고 ‘좋은 소식의 시작’은 오로지 생성형 AI로 만들어졌으며, 미국의 쇼핑몰 리볼브(Revolve)는 생성형 AI로 화보를 제작했다. 몇 가지 텍스트 입력만으로도 누구나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되면서 모델 섭외, 해외 로케이션 등 많은 비용과 시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사례들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독자들이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팁까지 제공한다. 상황별로 활용하는 AI 솔루션 리스트부터, 이미지 생성 AI인 미드저니(Midjourney)로 실제 11번가에서 만든 광고 이미지 재현을 연습할 수 있을뿐더러,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나만의 제품 이미지 생성하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는 독자에게 AI 마케팅의 존재를 인지시키는 것을 넘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AI 시대를 맞이한 마케터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 마케터의 모든 상상이 실현되는 시대에 마케터 앞에 등장한 고민들
AI가 기술적으로 모든 것을 구현하며 마케터의 몸은 편해졌을지 모르겠지만, 마케터들이 지게 된 짐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저자는 “AI는 우리에게 때때로 마법 같은 경이로움을 선사하지만, 실 제로는 수학과 과학에 기반한 기술일 뿐 ”기술혁신은 누구나 높은 수준의 기능적, 심미적 구현력을 갖출 수 있게 만들었다. 따라서 브랜드는 이제 자신들의 존재 의미와 이유를 고민해야 하게 된 것이다. 철학자처럼 깊이 사유하고, 심리학자처럼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며, 아티스트처럼 고객이 깜짝 놀랄 창의성을 보였을 때 마침내 수많은 경쟁자 사이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AI 기술의 특성상 개인정보 관리와 윤리적 문제 역시 피할 수 없다. 고객 개인 정보의 활용 목적과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는다면, 고객은 자신에게 좋은 것을 추천받는 경험보다 추척되고 감시받는다는 느껴질 수 있다. 또한 편향된 알고리즘을 학습한 AI는 인종차별, 고착화된 미의 기준 등을 그대로 재현할 위험성도 있다. 사실과 전혀 다른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hallucinations) 문제 역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신간 『AI 마케팅 인사이트』에 빈틈없이 담아 낸 저자의 통찰은 앞으로 AI 시대라는 초행길을 걸어가는 마케터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수많은 AI 도구를 보며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했던 시기라면 2025년은 AI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고민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막상 실무자가 업무에 직접 참고할 만한 사례나 심도 있는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와중 가뭄에 단비 같은 책이 나왔다. 마케팅 전문가가 직접 경험한 AI 기반 마케팅과 선진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생성형 AI를 적재적소에 적용하는 아이디어를 담아냈다. 풍부한 마케팅 경험과 통찰을 녹여내, 기존 마케팅을 초월하는 AI 초마케팅 전략까지 제안한다. ‘직職’이 아닌 ‘업業’으로서의 힘이 느껴진다. 실용적인 메시지 뒤에는 인간다움을 되짚는 이야기가 기분 좋은 충격을 선사한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인간다움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과 함께라면 AI에 인간의 따듯함을 결부하며 우리의 업을 잘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든다. 모든 영역에서 반드시 필요한 마케팅, 이에 관한 탁월한 인사이트를 얻고 싶은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김덕진(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AI 2025 트렌드&활용백과』 저자)
마케팅은 고객에 대한 이해와 교감이다. 고객을 이해하고 교감함으로써 고객과 기업의 가치를 함께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이 책은 그 과정의 밀도를 높이기 위한 해답을 AI의 데이터 처리 방식과 인간의 직관적 사고방식의 상호 보완에서 찾았다. 또한 마케터가 가치 향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잃지 말아야 하는 인간다움의 의미를 짚어주며, 프라이버시와 다양성 등 윤리적 측면에서 AI가 던지는 새로운 도전 과제에 대한 사유까지 제시한다. 이 책은 AI 마케팅 실무자를 위한 실용적 지침서일 뿐만 아니라 기술과 인간의 낯선 관계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흥미로운 통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 김상균(인지과학자,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15년 전 함께한 컨설팅 프로젝트에서 저자는 도전적이면서도 현실성도 놓치지 않았고, 클라이언트 입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매니저였다. 나는 그의 고객 중심 사고와 행동이 큰 성과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똑똑히 지켜봐왔다. 이 책에는 그런 저자의 진실된 경험이 묻어나온다. 세상을 뒤엎고 있는 AI의 홍수 속에서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다. 빅테크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인간에 대한 존중과 중요성까지 다루는 세심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마케터라면 지금, 한 번쯤 훑고 가야 할 필독서임이 틀림없다.
- 류정훈(두산로보틱스 CEO)
AI가 비즈니스의 전 영역을 완전히 집어삼키고 전환시키는 거대한 물결로 다가왔다.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일한 저자는 이 책에서 AI 기술이 마케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이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마케팅 방법론을 제시하고, 다양한 기업 사례까지 더했다. AI를 적용하는 마케팅은 일견 기계적이고 비인간적으로 보이나 흥미롭게도 저자는 그 반대라고 말한다. 오히려 AI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더 자세히 듣고 진정한 소통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AI는 마케터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며, 마케터는 마치 아티스트처럼 창의성과 인간성에 집중하는 미래가 그려진다. 이 책은 마케터뿐 아니라 기업의 경영자와 오피니언 리더 모두에게 AI를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는 통찰과 구체적 방법까지 건네줄 것이다.
- 신수정(KT 전략신사업 부문장, 한국메타버스협회 회장)
더 이상 평균적인 고객은 없다. AI는 초개인화를 통해 각 소비자의 마음을 정밀하게 읽어내며,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이제 타깃층을 ‘20대 여성’이나 ‘30대 직장인’으로 나누던 시대는 지났다. AI와 결합하여 더 섬세해진 마케팅은 개인의 순간순간 변화하는 취향까지 읽어내는 정교한 과학이 되었다. 이 책은 AI가 어떻게 마케팅을 혁신하는지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하며,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소비자 심리 분석을 통해 모든 직장인이 AI 시대에 맞춘 비즈니스 전략을 구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케터뿐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를 준비하는 모든 직장인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장하연(경영회계사무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책임연구원, 정책학 박사)
쉐이크쉑, 블루보틀커피, 에그슬럿, 팀홀튼의 매장 앞에서 기대와 흥분으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뒤에는 치열하고 정교한 브랜딩과 마케팅, 그리고 운영에 대한 노력과 비밀이 숨어 있다. 저자는 지금도 그 장면 안에 견고하게 서 있는 마케터로서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다가온 기술 혁신, AI를 조명한다. AI는 우리 앞에 떠오른 새로운 무기다. 저자는 매일 마주해야 하는 마케팅 실전 상황에서 그 무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안내하여 일단 한번 시작해보라고 우리를 밀어내며 자극한다.
- 한영아(포스코홀딩스 상무, 전 SPC삼립 경영전략 총괄 부사장)